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의 핵심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이번 운영계획서를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 간 연계성 확보 및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도시공간계획국, 신공항추진본부, 건설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추진,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대규모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 확보는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공정 지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가 추진한 ‘서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이 2025년 10월 29일에 열린 제7회 구·군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자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했다. ‘좋은 정책상’은 공공성, 자치성, 독창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함께 심사해 지역의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서구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건강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7명의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기획관, 주택건축국, 해양농수산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시 지방시대 종합계획, 인구변화 대응전략, 해양수산부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상황,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부산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외곽 균형발전 등 실질적인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양준모 위원장(영도구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경상남도 산청면 남사예담촌·거창군 수승대와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등 45여 명이 참여해 다른 지역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서구형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견학이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룬 남사예담촌(아름다운 마을 1호)을 탐방하며, 마을 해설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사례를 살펴보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덕유산 곤돌라 탑승 체험, 거창 수승대 견학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양창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배운 좋은 사례들을 서구의 자치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29일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토양오염 정화 현장과 부산시민공원 광장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3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소관 부서의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철도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부산교통공사와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도시철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PM) 화재 및 열차 고장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한 2차전지 화재사고 등 새로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초기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를 찾아 3단계 사업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3단계 2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올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전안전 예방교육을 시작하여 부산 지자체 최초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관련 이론교육과 주행교육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2025월 8월 개소식 이후 16명의 교육 신청자들이 이론교육을 수료했다. 이들 중 12명이 10월 15일, 10월 29일 2회차에 걸쳐 동구 윤흥신 장군 광장에서 주행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주행교육 코스로는 경사로, T코스, 후진주차 등이 있었고, 1회차 주행교육 이수자의 피드백을 받아 2회차 주행교육에서는 S자 주행코스를 추가하여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둔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 중 한 명의 참가자는 T코스 후진주차와 S자 주행코스를 어려워했지만, 강사의 맞춤형 설명과 반복주행 연습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육을 수료한 이수자에게는 주행에 필요한 안전용품이 지급된다. 교육 진행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장애인이 대다수임을 알 수 있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동보조기기 안전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저출생 대응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신혼부부 행복키트 캠페인’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부가 함께 임신을 준비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첫 캠페인은 지난 6월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결혼 예정자 및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비부모를 위한 임신준비 안내서’와 함께 배란·임신테스트기 등으로 구성된 ‘행복키트’를 배부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젊은 직장인이 많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를 직접 방문해서 하반기 행복키트 캠페인을 이어갔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은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직장 내에서도 임신 전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독려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부모들이 임신을 올바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8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7%를 달성한 가운데, 미신청 군민을 대상으로 막바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이 10월 31일로 임박함에 따라,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을 별도 우편 발송을 완료했으며,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면서 2차 소비쿠폰 신청에서만 모두 143명의 군민이 이용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정보 취약계층 등이 소비쿠폰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31일 18시에 마감되며, 1차와 2차에 지급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28일 정관읍 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기업규제 개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은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규제 완화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맞춤형 기업규제 혁신으로 실질적인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기업의 집적성 및 생산업종 등을 고려해 정관·장안·명례산단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번 첫 회의는 정관읍 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관읍 소재 산단 입주기업 대표자와 산단 관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법령·제도·규정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기업유치를 위한 인허가 간소화 ▲환경·안전 관련 행정 지원 확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기설 개선 등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기초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은 법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임산부 8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프로그램실에서 ‘임산부 산전‧후 우울 정신건강 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메리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윤나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산전‧후 우울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산전‧후 우울감의 원인과 증상, 우울증이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 육아 스트레스 관리 및 긍정적 대처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출산 전후 우울감에 대한 이론을 상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고, 다른 임산부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무료로 마련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