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산면 보니타정원을 찾아 오감체험 고창나들이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과 인솔자 및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허브 샴푸만들기, 건강체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자연과 함께 쉼을 체험할 수 있는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길수 공공위원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앞으로도 고창읍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