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4년 4월 25일 이천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체육대회가 열렸다. 깨끗한 이천과 이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발야구, 족구 등 구기종목을 시작으로 식사, 계주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천시 환경공무직 64명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고,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시의원이 방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는 환경공무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깨끗한 경기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른 시와 비교해 봐도 이천시만큼 깨끗한 곳이 없다. 모두 여기 계신 환경공무직 분들이 힘을 써 주신 덕분이다” 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랜기간 함께 근무한 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니 더욱 재밌고 즐거운 것 같다. 오늘 같이 좋은 날 편히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환경공무직은 “이런 행사를 계획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 체육대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회차에는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명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궤도’는 인공지능 활용 방법에 대한 고찰과 인공지능 시대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와 기회를 능동적으로 맞아야 도태되지 않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5월 20일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을 초청할 예정이다.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김포시 향토유적인 대포서원에서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 종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유림 및 시민들과 함께 눌재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 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는 1441년(세종23년) 26세의 나이로 문과에 합격하여 1442년 집현전 부수찬에 임명됐고, 사간원 좌정언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에 제수됐다. 양성지는 집현전 시절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이후 성종 대에 걸쳐 ≪세조실록≫과 ≪예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했다. 양성지 선생은 말년을 김포 통진에서 보냈으며, 양촌읍 대포리에 묘소가 있다. 이화자 원장은 “앞으로도 눌재 선생의 정신을 받들어 대포서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서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포서원은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있는 서원으로 1973년 조선시대의 문신·학자 양성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지급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한다. 작년 대비 올해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은 26일, 용인 서부소방서 정원을 비롯한 직급, 관할구역, 명칭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의원은 “본회의를 통과한'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인 서부지역의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ㆍ신설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경기도소방본부의 정원을 일부 조정하고 소방서의 명칭ㆍ위치 및 관할구역을 확정하는 것을 내용이 골자”라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촉구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긍정적 답변을 들은지 1년여 만에 조직개편안까지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개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영 의원은 “5월 중 인사가 확정되면 오는 6월 임시청사가 차질 없이 개청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가‘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 500만 원을 탄벌동에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목현동 해와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탄벌동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및 주민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여러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건어물, 의류, 다육 식물, 참기름, 과자뿐 아니라 노영재 미강요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의 도자기 6점 등의 물품과 새마을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김순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와 함께 뜻을 모아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탄벌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주민들 덕분에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운동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동구동은 26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목자교회(담임목사 추창호)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자교회 추창호 담임목사, 동구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목자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청소년 1명에게 학습비로 매월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목자교회 추창호 담임목사는 “교회 부활절 절기 헌금으로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는데, 이런 작은 응원이 학생들에게 밝은 희망이 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목자교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목자교회에 감사드리며, 동구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하루 전날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수제 비누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순대, 부침개, 오이소박이, 배추겉절이, 파김치, 국수 등을 판매하며 사랑 나눔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후원과 공릉동 멸치국수에서 국수 500인분 및 육수 원액을 후원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한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넘치는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오늘 행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풍성한 이웃돕기를 위해 적극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6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취약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건축공사장 ▲교량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이며, 시의 시설 관리부서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일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 안전 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점검 대상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종료 후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도출된 지적 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안전 이동 교육·사회적 기초학습·지리학적 이해도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창동 건원초등학교 등 8개교, 33개 학급 801명이 참여했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우리 지역의 구조와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이 전자기기 없이도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지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에 새로 도입된 디지털교과서(지니버스)는 아이들이 가상 플랫폼에서 직접 도로명주소 시설물과 상호작용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으며, 실제 상황에서 길 찾기 적용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게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다짐과 동시에 미래에 더 복합적인 학습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는 26일 구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인식개선 ▲기타 노인 일자리 관련 업무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굿윌스토어 구리점(원장 김정경)은 장애가 있는 직원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협력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형태의 노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있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6일 매화어린이공원에서 효동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관내 산책길인 '새빛 걷고싶은 거리' 환경 정화활동 및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매탄3동 새마을 부녀회, 매탄3동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산책 화단에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옥잠화, 비비추 및 맥문동 등 초화식재를 약 1,600여 본을 식재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 해당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잡초 제거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새빛 걷고싶은 거리 정비 작업에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6일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망포1동 클린 데이’를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나섰다. 이번 클린 데이에는 '주민주도의 쾌적한 환경정비'를 주제로 다세대·다가구 및 상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수거하고 보행로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은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중심으로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 는 지난 25일 구리실버인력뱅크 주관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형 816명, 사회서비스형 180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건강 체조 방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자세 등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가 위탁한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4년도 첫 자치 사업인 '갈매천 모두의 정원'을 실시했다. '갈매천 모두의 정원'은 갈매천 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자투리땅에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일반 주민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정원운영단이 이날 발대식 겸 첫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정원운영단은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갈매스타힐스 옆 자투리 녹지대에는 분홍 꽃잔디 1,200본을, 갈매한라비발디 옆 자투리 녹지대에는 노란 비댄스 600본을 심어 갈매천 산책로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였다. 아울러, 정원운영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월 1회 잡초 제거를 위한 정기 활동을 펼치고, 9월에는 국화 등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