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범죄와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도검·분사기·전자충격기·석궁 등이다.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면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했다가 적발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를 운영하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불법무기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한 후 다음에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아울러, 경찰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세사기를 고질적·악질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히는 ‘악성사기’ 중 하나로 규정하고, ’22년 7월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2,118명을 편성하여, 전국적인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24개월간 총 2,689건 8,323명을 검거하고 6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 1차 특별단속 이후로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2차 특별단속을 무기한 연장해 시행하는 등 전국에 걸쳐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 유형별로는 ▵금융기관의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하는 ‘허위 보증·보험’이 2,935명(35.3%)으로 가장 많았고 ▵조직적으로 보증금을 편취하고 소개료를 챙긴 ‘무자본 갭투자’ 1,994명(24.0%) ▵감정평가업 또는 공인중개업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 중개·감정’ 1,575명(18.9%) 순으로 검거됐다. 경찰청이 검거한 피의자의 가담 형태별로는 ▵(가짜)임대인·임차인 등이 3,141명(37.7%)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2,081명(25.0%) ▵임대인·소유자 1,454명(17.5%) ▵부동산 상담업자 등 브로커 1,122명(13.5%) 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파괴력이 법적기준치(0.02킬로그램미터)의 최대 540배를 초과하는 불법 모의총포(모양이 총포와 아주 비슷하여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현저하며, 인명·신체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것) 총 48자루를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여 약 3천만원의 부당수익금을 챙긴 피의자 A씨(남, 40대), A씨로부터 구입한 모의총포를 소지한 B씨(남, 50대) 등 불법으로 모의총포를 제조·판매·소지한 A씨 등 3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지난 3월경 불법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해상에 입수하여 전복, 해삼 등을 포획한 혐의로 입건된 B씨와 C씨(남, 40대)가 범행을 부인하자 목격자 및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진술,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B씨를 대상으로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증거를 수집했으며, 법원에서 발부 받은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하여, B씨와 C씨의 자택 등에 보관되어 있는 모의총포를 발견하고 B씨, C씨로부터 범죄사실 일체를 자백 받아 B씨에게 모의총포를 판매한 A씨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이후, A씨의 주거지 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UNEP(유엔환경계획) 후원 하에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사천해양경찰서에서는 남해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남해 주요 항·포구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러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수거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항·포구에 해양환경보전 포스터 부착, 해양종사자들 대상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해경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해양환경보전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9. 3.부터 9. 6.까지 대전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와 중심지역관서, 기동대, 특공대 등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둔산경찰서장 및 과장들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경비교통과 천도철 경감 등 2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관내 치안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의 의견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치안 방향 공유를 통해 업무 추동력을 확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창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라는 비전을 위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 원칙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 ▴시민의 기대에 다가서는 든든한 대전경찰을 목표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는데 대전경찰 모두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작년에 중심지역관서로 개편된 갈마지구대를 방문하여 지구대장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중부경찰서와 또 다른 중심지역관서인 선화파출소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3일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금일해상풍력사업 반대를 위해 개최된 해상 집단행동이 완도해경의 안전관리 속에서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금일해상풍력사업 반대 현수막을 게첨한 어선 91척이 도장항에 집결, 도장항 앞 약 1.8km 해상에서 집단 항해를 실시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5척 및 해양경찰관 51명을 동원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도장항 인근해상이 통항로임을 우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선 간 충돌 등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에 즉각적 대응 태세를 유지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해상집단 행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9월 3일 08:00, 대전 유성구 반석초등학교 앞에서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교육청 그리고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학교 주변 등굣길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배치되어 어린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와 포토 스탠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폴리온 차량 모니터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어린이들은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 해주니까 자동차들이 더 조심하게 달리는 것 같아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포돌이 연필과 부채, 스티커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으로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매일 아침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일명‘빠라뽕’), 변형 갈고리(일명‘갸프’)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비어업인은 외줄낚시와 외통발, 호미, 맨손 등으로만 수산동식물을 포획, 채취할 수 있다. 중부해경청은 “허가받지 않고 제작된 어구와 불법으로 수입된 해루질 도구를 인터넷상에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해루질 행위를 근절하고 어민들의 생계 보호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경찰서는 영덕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2일에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8. 30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에 따라 현금 8700여 만원을 출금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서는 즉시 출동하여 피해상황을 청취하려 했으나 보이스피싱범에 속은 할머니는 “집 수리 비용이다”며 항변하여 약1시간 30분 동안 피싱 피해에 대해 설득하여 피해 진술을 들을 수 있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를 찾아 직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하고 “보이스피싱은 범죄특성상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피해 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3번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를 추진했다. 2022년 ‘가정폭력 예방 가족 힐링캠프’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으며 그간 55가정,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총 175명이 참여했다. 2024년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이번에 세 번째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사)미래여성가족복지협회 주관으로 부부와 자녀 총 38명 10가정이 참석하여 부부간 믿음을 확인하고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부캠프는 자녀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부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자녀들에게는 미술, 체험, 놀이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부가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10쌍의 부부들은 첫날 MBTI 검사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20일간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다중이용선박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안사고 다발구역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순찰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내 예방순찰을 확대하며, ▲긴급 출동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건이며, 그 중 선박사고 4건은 모두 레저기구 사고로 배터리 방전, 운항저해 등 운항자의 과실에 의해 발생했고, 같은 기간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4건의 경우 고립, 익수, 추락으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에콰도르 해군 16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오염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콰도르에 무상으로 양여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 퇴역함정 3001함 인수를 위해 한국에 방문 중인 에콰도르 해군 함정인수단 16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에콰도르 현지에 해양오염 사고 대응 관련 전문교육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단기간에 최상의 교육효과를 거양하도록 △ 방제이론 수업 △ 해안·해상 방제 실습 △ 방제함정,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 등 현장 견학을 결합한 수준 높은 방제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갈라파고스섬과 같은 세계적인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간직한 에콰도르에 한국의 우수한 해양오염 방제역량을 전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콰도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전략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 수요가 높은 10개 항포구를 중심으로 낚시어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500만 명으로 그 중 9~10월, 두 달 동안 160만 명인 전체의 30%가량 활동하며, 연간 낚시어선 사고는 약 300건으로 9~10월에 90건으로 30% 정도 발생했다. 최근 3년간 9~10월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총 270여 건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고인 충돌은 40건, 좌초는 21건, 침수는 10건, 화재는 5건이 발생했다. 주된 사고원인은 주로 운항 중 견시소홀(충돌), 밤샘조업 후 졸음운항(충돌), 지형지물 및 조석 미숙지(좌초), 정비미흡(침수・화재)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낚시어선 사고는 운항자 개인 부주의로 인한 인적 과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최근에는 낚시어선이 자동조타장치를 많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운항에 대한 집중력이 분산되면서 화물선 항로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29일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서 ‘대한민국 해양경찰 경비함정 양여 인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우리 정상의 베트남 방문 당시 ‘한-베트남 해양협력약정’을 베트남 공안부와 체결 후 경비함정 2척을 양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함정 양여식은 대한민국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 대사가 베트남 측에서는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초 퇴역한 대한민국 서해와 제주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치안 유지 임무를 30여 년 동안 수행한 함정 100톤급 1척과 25톤급 1척으로 부산 해양경찰정비창에서 1개월간의 수리를 마치고, 1만 톤급 화물선에 적재하여 9월 26일 베트남 하이퐁 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번에 양여되는 100톤급 경비정은 베트남 연안 경비를 담당하고, 25톤급 경비정은 메콩강을 비롯한 베트남 내륙수로 경비를 담당함으로써 베트남에서 새로운 해양 치안과 안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외교관계는 ‘포괄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4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3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위 공채 20명, 순경은 289명으로 세부 사항은 ▲ 해수산계고 5명 ▲ 공채 94명 ▲ 함정요원 94명 ▲ 의무경찰 26명 ▲ 구조 15명 ▲ 구급 15명 ▲ 특공_전술 6명·EOD 4명 ▲ 수사 17명 ▲ 관제 13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채용 분야(경위 공채, 순경 공채)를 제외하고는 채용 분야별 일정한 자격 및 경력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들은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되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써 안전한 바다를 책임지게 된다. 원서접수는 8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8일간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가 끝나면 9월 23일 특공 기능실기를 시작으로 10월 19일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이어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