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유도하고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군별 민방위대장·대원, 구군 민방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소방본부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전담팀(TF팀)의 협조를 통해 모든 참여 인원이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 또 생존배낭 품목 전시, 비상시 행동요령, 민방위 제도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의 내실을 다지게 된다. 이어 열리는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구군별로 각 2인 1조로 구성해 팀전으로 진행된다. 구군에서 선발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대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금정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 고정관념 해소를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성인지적 관점에서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중요성, 공무원의 역할, 성주류화 제도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책임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다졌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한층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세무사회 부산지회 금정지역회와 협업해 9월 25일 서동전통골목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무 상담반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기제 세무사(세무법인 두드림), 배진현 세무사(동림세무회계 사무소), 납세자 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대1 대면 상담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부산지회 금정지역회는 25일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정지역 세무사회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용 세무1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9일 정례 주례보고에서 김민석 총리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하여, 국무총리에게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이와 같은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반적 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과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대책 총괄기구는 국가AI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AI인프라 거버넌스·혁신 TF』를 구성하고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정보통신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장단기 대책 마련 등 AI 인프라 운영의 근본적 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K-이니셔티브를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APEC 정상회의가 한달여 남은 시점인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리가 끝까지 책임지고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세종시와 협의하여 버스정류장 및 어울링 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희망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세종시에서 선정한 뿌리깊은가게 5개 업체와 착한가격업소 43개 업체를 BRT정류장 등 버스정류장 26개소와 세종시민 32만 명이 가입한 어울링 앱을 통해 광고한다. 각 정류장에 게시된 광고시안의 QR코드를 접속해도 누구나 쉽게 뿌리깊은가게와 착한가격업소를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어 이번 광고에 포함된 K모 사장은 “불황으로 가게 손님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시와 교통공사가 무료로 광고해 준다니 기대가 크다”며, “세종시에 있는 모든 가게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순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꿈을 가지고 힘 내시라는 의미로 희망광고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시민여러분께서 뿌리깊은가게와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 하셔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또한 기온이 내려갈수록 전파 가능성이 올라가고, 발생 시에는 높은 치사율에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올 3월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시작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예년보다 이른 9월 초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장에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계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에 전국적으로 농장 점검 등 발생 및 전파 차단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입 및 전파 위험성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 전후 축산농가에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질병 원인체는 사람, 차량 등에 묻어 축산농가 내 유입이 가능한 만큼 축산농가·추석 귀성객·여행객 등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적합’판정을 받아 공인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의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 및 환경데이터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항목은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균 80점 이상 취득 시‘적합’판정을 받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평균 90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사업장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판단과 산업현장의 대기환경개선 대책 마련에 직접 반영되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핵심이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력 검증을 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와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공신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5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기후기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3차 접수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3차 신청 접수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5월에 진행한 1·2차 접수의 경우 저소득층 성인과 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이번 3차 접수에서도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역특화 대상자(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1·2차 접수 시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추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울산시는 10월 중 320여 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용권은 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4시 울산스타트업허브(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소재) 6층 유스타홀에서 울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창업생태계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 제조 분야의 창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을 비롯해 울산라이즈(RISE)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관내 11개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창업 활성화 과제와 정부 창업정책 기조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첫 발제는 ㈜인사이트온 박승례 대표가 맡아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기업 기술 및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창업진흥원 손희영 팀장이 두 번째 발제를 통해 ‘정부 창업 관련 사업 기조 및 방향’을 소개하고 중앙정부의 창업정책 동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산·학·연 창업지원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휴의 시작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추석특별공연‘가배풍악’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울산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사진무대(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전과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프로그램이 열리며, 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맞이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울산도서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4일~5일 소풍영화관과 소풍음악회, 4일 고명환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등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 체험전 ‘얼굴 쓱, 마음 톡’을 비롯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주력기업과의 상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최근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 별관 회의실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 국면마다 지역과 함께 극복해 온 상징적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현장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주요 간부, 구군,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엘에스 엠엔엠(LS MnM)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월간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서는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완료 ▲당월로 침수도로 구간 배수로 정비요청 등을 건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과 엘에스 엠엔엠(LS MnM)의 과감한 투자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지방세입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방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과제에 선제 대응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는 작년 결산 기준 체납액 1,758억 원 중 8월 말까지 528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51억 원을 추가 징수했고, 전체 체납액은 전년 대비 163억 원이 감소한 1,7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징수에 앞서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체납세 징수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징수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징수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별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상시 추적이 어려운 가상자산, 주식 등 모든 금융투자 자산을 조사하고, 압류가 가능한 모든 자산을 조사해 압류와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자 소유재산에 대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출국금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고강도 행정제재도 병행해 체납자를 강력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6년 연속 종합 우승했다. 경북 선수단은 산업용 드론제어 등 45개 직종에 138명이 참가해 82개의 메달(금7 ․ 은17.5 ․ 동12.5 ․ 우수14 ․ 장려31)을 획득했다. 경북 선수단 금메달 수상자는 클라우드컴퓨팅 손보석(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농업기계정비 박현준(한국생명과학고), 용접 차대운(개인), 통신망분배기술 신지훈(금오공업고), 그래픽디자인 장윤지(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성힘찬(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윤승희(구미전자공업고) 선수 등 총 7명이다. 그 외 그래픽디자인 등 16개 직종에서 19명이 은메달을, 모바일 웹개발 등 12개 직종에서 13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동탑을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1위 금메달 1,000만원, 2위 은메달 600만원, 3위 동메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률 및 체류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체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체류자격 연장·변경, 사업장 변경 절차, 고용허가제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E-9 비자에서 E-7, F-2 비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세히 안내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동법, 퇴직금, 산재,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를 다뤄 외국인 주민들이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결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법률과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사회적 갈등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