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9월 29일 샘고을시장에서 공무원과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명절 보내기’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연비누를 나눠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 독려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필요한 만큼만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방법이 안내됐다. 또한 불법 소각 금지, 친환경 운전 습관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도 소개되며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수칙을 실천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발생 시기가 빨라 귀성객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와 겹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4시간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방역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조해 2인 1개 반 체제로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기존 1개소였던 거점소독시설도 2개소로 확대했다. 통제초소 6개소도 함께 운영해 가축과 차량의 외부 전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차량 7대와 시 자체 소독 장비 3대를 활용해 철새 도래지와 가축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입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일환으로 추석 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9월 29일 홍천군은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은 환경과, 홍천읍,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홍천읍 이장협의회·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번영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하천변 ▲홍천읍 시가지 ▲골목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았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환경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명절 분위기가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 환경 데이터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법정기관, 환경측정기기검사기관, 공공기관,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항목별로 ‘만족’, ‘불만족’으로 구분한다. 대기분야는 굴뚝 먼지 시료채취 숙련도를 평가하며, 준비 과정부터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 산정까지 총 8개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동부권 국가산단의 환경오염 사고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개청한 이래 8년 연속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최고기관임을 인증받았다. 박송인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신뢰도 높은 측정분석 역량을 통해 산단지역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남산림연구원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 야생버섯 섭취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국가표준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은 약 2천313종이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16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식독불명이거나 독버섯이다. 최근에는 영광, 강진을 비롯한 전남 지역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댕구알버섯은 주로 여름~가을에 공원이나 정원수 아래, 풀밭 등지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발생되는 버섯이다. 자실체는 원형으로 크기는 야구공부터 축구공 크기까지 다양하다. 어린버섯은 버섯이 단단하고 내부가 하얀색으로 식용이 가능하지만, 성숙하면서 푸석해지고 내부가 색이 변하면서 고약한 냄새와 함께 독성을 띠게 돼 식용하면 안된다. 전남지역에는 붉은뿔사슴버섯, 독흰갈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등 약 55종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붉은뿔사슴버섯은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한 맹독성버섯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2028년까지 33.8%로 낮추기 위해 신체활동 등 건강프로그램을 촘촘하게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질병청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비만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 2024년 기준 36.8%다. 전년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질병청에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위축되면서 비만율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농어촌의 경우 노인 인구비율이 높고 관절염 등에 따른 운동량 부족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시군에선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반영,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등 5개 사업영역에 대해 지역 환경 등에 맞춘 70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활동량계, 혈압, 혈당 등을 스스로 측정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중인 AI·IOT사업과, 19세 이상 청장년층 대상으로 진행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전남도는 비만율을 매년 1%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올해 신규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질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지정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시군이 추천한 2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기본보육반 1개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1개반당 월 60만 원), 교육환경 개선비(재원아동 1인당 월 1만 5천 원)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신규로 지정된 10곳을 포함해 총 96곳으로 늘어나 도내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 433곳의 22.1%에 해당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보육격차를 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 첫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펄러비즈키링 제작, 3D 펜 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덕분에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았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속해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업해 축제를 이어가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연안동 축항대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자율환경협의회 소속 회원 2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민관 합동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와 ‘클린 인천 새 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연안부두와 어시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를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소속 업체인 CJ제일제당, CDS 인천에너지, 비전이엔티, ㈜삼한강, 삼양사, 대한제분 등 관내 민간 기업들도 함께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또, 노면 진공차·고압 살수차 등의 장비를 활용해 도로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개선 작업을 펼쳤다. 한 기업 관계자는 “직접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현장을 누비다 보니,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튼유치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소재한 이튼유치원은 원아 269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원아들과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했다. 또,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자녀들과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국정평가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사례 최다 제출·채택에 이바지한 강명원 팀장과 인천 군·구 달성률이 낮았던 지표를 목표 달성한 서정혁 주무관에게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선정해 상장을 전달했다. 이들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윤자영 주무관은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장기 미해결 도로의 공유수면 문제를 해결해 도로 개설 사업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상’은 폐기물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자원순환과 권수진 주무관, 영종 미개발 지역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선제적 배수 개선 작업으로 주민 생명·재산 보호에 힘쓴 도시농업과 신월수 팀장에게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30일 오전 10시 4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의 민관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일정 안내 △각 시설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례 공유 △화재취약성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법령개정, 예산지원)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같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상당히 크다”라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30일 오후 2시 남구 옥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 및 노후주택 화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필품 등 위문품 전달 ▲노후주택 화재 안전점검 ▲어르신 말벗 및 정서적 교류 ▲119신고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인 등 소외계층 및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안전교육 또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박물관은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박물관 2층 회랑에서 울산공업축제와 연계한 ‘울산 공업축제의 수상자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과거 울산공업축제의 수상내역과 수상자를 살펴보는 등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1970~80년대에 성황을 이뤘던 울산공업축제의 다양한 대회 상장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대회를 즐기며 보내던 모습들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긴다. 또 백일장, 시화전, 그네뛰기 등 40여 종류의 크고 작은 행사들로 사흘간 북적이던 울산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을 통해 과거 공업축제를 즐겼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5년 계약심사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시 직원을 비롯해 5개 구군 및 산하기관 발주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연찬회는 계약심사팀의 계약심사 추진실적 및 분야별 실무사례 발표, 전문 강사의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에 대한 특강, 경북청년숲정원 방문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계약심사 요청 단계에서 발주부서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개정서식 준수 및 주요 보완사항들을 안내함으로써 반복적인 오류를 줄이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심사부서와 사업부서의 협의를 통해 수량 과다산출, 품셈 적용 착오 등의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울산시는 장철근의 가공품셈 적용 기준, 순환골재 사용 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분리발주 적정여부, 고재처리 등 주요 조정 사항을 비롯해 건축, 전기, 토목 등 14개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를 교육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