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신성대학교 공학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당진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드론 조종 및 활용 등 드론 관련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교수와 학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조작 및 모빌리티 관련 실습 체험을 지도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국가유산의 이해를 증진하고 실감 체험을 지원하는 '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교구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사업은 2024년부터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협력하여 기획, 제작한 것으로. 교구 구성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비롯한 교과서 속 석조 건축문화유산 4종의 3D 모형과 연계 활동자료이다. 또한 교사를 위한 수업용 교안(PPT)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3일부터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소장품-체험유물대여신청)에서 교직원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동시에 대여가 확정된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0월 29일 교구재 위탁운영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의 생생한 문화유산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14교, 중 3교, 특수학교 1교, 총 18개교 2,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교육 요원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장비 착용과 구조 장비 사용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해양 사고 시 대처 요령과 생존법을 제고할 목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생존 수영과 함께 수상 안전과 구조 장비 활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등 안심 생존수영'과 중학생은 물놀이 안전을 비롯한 선박 안전 및 구조법을 체험하는 '수상 안전교육'의 2가지 과정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몸으로 익히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3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학교의 배수로 청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낙엽 등 이물질로 배수로가 막혀 발생하는 운동장 및 학교 시설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지원센터는 매년, 배수 기능 저하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청소가 시급한 곳을 선정하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15교를 대상으로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했고, 가을장마로 쌓인 퇴적물을 고려하여 4교를 추가로 청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하여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일원에서 ‘2025 전남-아프리카 청소년 글로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아프리카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춘천시에서 각각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프리카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적 소통 역량을 기르고,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등 국제기구를 방문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케냐타대학교 세종학당에서는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한국 공예품을 만들며 한국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27일 International School of Kenya(ISK)에서 프로젝트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소개 및 K-POP 공연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작을 알렸고, 오후에는 전통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28일에는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내 한국 KAIST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연구·교육기관인 Kenya-AIST(케냐과학기술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케냐 대학 스타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1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27일까지 2기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수시모집을 앞둔 전남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까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고3 학생 본인 아이디로 해야 하며, 학교생활기록부(PDF)를 첨부해야 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학생들은 월별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면접 감각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다.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운영된 1기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일부 센터에서는 대기 신청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면접관 앞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면접 후에는 진학지도 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김동식 작가와 서율밴드를 초청해 북 콘선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인문독서 아카데미에는 소설 '회색 인간', '현실 온라인 게임'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와 서율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보통 이했던 나,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장 노동자에서 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진솔한 삶의 여정을 풀어냈다. 그는 “꾸준함은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라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하게 된 과정을 담담히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서율밴드가 김동식 작가의 작품세계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가 문학과 음악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관내 16교 17개 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어리딩·연식야구 등 18개 종목으로 열리며 부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초·중·고 일반학생 팀이 부산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치어리딩(연산초, 학산여중), 연식야구(교대부설초, 동래중), 티볼(연서초), 줄넘기(거제여중), 풋살(안락중), 배구(사직여중), 피구(유락여중), 농구(연제초, 사직중), 배드민턴(동래중), 탁구(남문초), 플로어볼(금정초, 두실초, 동래중) 등 11개 종목에서 타 시도 대표팀과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 협동심 함양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감을 쌓고, 협동과 배려를 배워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교육경력 4년 미만 저경력 교사 385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인생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생 이야기’는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 이야기’의 줄임말로, 2025년 북부교육지원청 저경력 교사 대상 인성교육 연수인 ‘인생 팝업연수’의 후속 활동이다. 공모전에서는 ‘인생 팝업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거나,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출품자는 바람직한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의 방향, 본인의 노력과 성공 또는 실패의 경험,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며, 자신의 진솔한 고민과 실제 생활지도 사례를 담을 수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성수업 및 생활지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인성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자신감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서동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서동도서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북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는 책을 대출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종합자료실에서 챌린지 전용 카드를 받은 후 도서 3권을 대출할 때마다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모을 경우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 회차별 대출 간격이 1주일 이상이어야 스탬프가 인정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북스탬프 챌린지는 단순한 대출 행위가 아닌, 꾸준한 독서를 실천하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이용자들이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소양 함양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전통 의학과 심리학을 아우르는 건강과 행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2일과 19일에는 ‘동의보감과 동의수세보원’을 주제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채한 교수가 강연을 맡아, 한의학 속 인문학적 가치와 현대인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음달 5일과 12일에는 경성대학교 심리학과 이수진 교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관장은“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이 전통의 지혜와 현대 심리학을 함께 배우며, 건강한 일상을 영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해운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11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시간에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계여행, 다문화’를 주제로 독서와 체험활동을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 가족은 ▲세계여행과 다문화를 주제로 한 도서 읽고 감상 나누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세계 지구본 만들기’ ▲참여 소감 나누기 등 3가지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달빛놀이터 활동을 통해 책으로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문화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AI 시대, 우리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가 접하게 되는 성 관련 정보의 위험성과 유해 콘텐츠 노출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대화법과 지도 방향을 함께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가 맡는다. 배 대표는 청소년 성교육 및 가족 관계 분야의 국내 권위자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MBC ‘일타강사’ 등 다수 방송 출연과 특강을 통해 건강한 성 가치관 교육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교육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교육청 봉사회가 지난 1일 오전 부산진구 일원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가정마다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 총무담당사무관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손가정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가정에서는 “올해 일찍 찾아온 추위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큰 도움이 된다”며, “어려운 곳을 잊지 않고 찾아준 교육청 봉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