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무원,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참석해 환경안전분과, 탄소중립분과, 자원·물순환분과, 생태·산림분과 별로 시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1개 세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행평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중기과제 21개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9월 4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청소년센터 “온”에서 열린 “쓸모있는 교환시장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실천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기질 개선에 군민 동참을 위해 각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는 재활용품 교환시장 운영, 텀블러 지참 시 친환경 실천 사은 행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참여 서약서를 작성하고 폐음료병을 지참하면 무료로 반려식물 심기 및 업사이클 무료 체험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변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재활용품 교환,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오늘의 경험을 앞으로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 주길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버려지는 자원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농가, 811ha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농가 97.1ha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농가, 811ha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농가 404ha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3만629두를 인증 받아 저탄소 축산업도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농축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증면적(4,764ha)을 보유한 해남군은 친환경 중심의 저탄소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저탄소 농업 재배기술 개발 보급을 시작으로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3일 막을 내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인접국과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기문제를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을 위한 시작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첫째날인 9월2일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다양한 기후정책을 견인해 왔고, 중요한 시기 선도적인 정책 이행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념행사와 보조를 맞춰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순환 정책 추진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은 총 115점으로, 민간인 100명(환경미화원 79, 협력기관 유공자 16, 종이팩 프로젝트 우수 어린이집 유공자 5명)과 공무원 15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 10점을 수여하여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에 이어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차례로 환영사와 기념사를 전하며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LG전자가 ‘탈플라스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실천사례’를 발표하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조류경보 발령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되어 낙동강 김해 일대를 방문해 도내 낙동강 녹조제거선 운영 사항과 광역취수탑 추진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낙동강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모두 발령되어 유지 중이며, 폭염에 따라 경보 발령이 장기간 유지 될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생한 녹조에 대한 제거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물금‧매리 지점을 방문하여 녹조제거선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향후 녹조 발생 심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 등도 보고 받았다. 이어 고농도 조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원수 확보를 위해 부산·양산 광역취수탑 설치 추진 상황도 확인했다. 광역취수탑 설치는 2028년 준공 예정이며, 기존 신도시 취수구는 수심 1m 표층수만 취수가 가능했으나, 신설예정인 광역취수탑은 최대 10m까지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하여 매년 반복되는 녹조 발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오곡면 오지리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에 사용 후 방치되고 있는 농약 공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방치는 토양오염은 물론 농촌 환경을 크게 해칠 수 있어 사용 후 철저한 수거가 필수적이며, 군은 이날 수거 활동을 통해 농약 공병 및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신정관 회장은“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약 공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서 주신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는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640여 명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9월 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바구니 사용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들과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고,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현수막 게첨과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조상래 곡성군수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여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곡성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이 토양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토양과 연못 시료를 채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클로로탈로닐, 포스티아제이트를 포함한 25종의 농약 성분으로 잔류 농약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하수 및 하천 오염 방지, 골프장 관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농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골프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존의 주요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유소 등 47개소 업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오염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및 유지관리 실태 ▲도장 및 유기용제 사용 공정의 작업시간 조정 권고(오존 농도 급증 시간대 회피)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장에서 환경법규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업장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자외선)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강한 여름철 낮 시간대(11시 ~ 15시)에 급격히 농도가 상승한다. 서구 관계자는 “오존 농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부산항 북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9월 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 현황조사에서 정화복원지수(CIHC)가 기준치 이상 확인된 북항의 수질을 개선하고, 북항 재개발에 따른 관광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에는 총 3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북항 내 항로와 재개발 구역 등을 제외하고 작업이 가능한 면적 356,802㎡에서 오염퇴적물 453,233㎥를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1년 1단계 사업 이후 2022년 실시한 중간 모니터링 결과, 오염도가 CIHC 4 이상이었던 구간이 2.5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오염도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준공 이후에도 해저 퇴적물의 오염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6년부터 3~5년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정화사업이 북항의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항이 가진 역사적,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여름은 짧은 장마철과 이른 더위 시작, 무더위와 집중호우 반복이 주요 특징이었다.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7 ℃로 가장 더웠던 지난해(25.6 ℃)보다 0.1 ℃ 높아 역대 최고 1위를 경신했고, 평년보다 2.0 ℃ 높았다. 6월 말부터 이른 더위가 나타나 8월 하순까지 지속됐다. (6월 말∼7월 상순 이른 더위) 장마철 이후인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이보다 한 달가량 일찍 더위가 발생했다.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가량 전국 일평균기온은 1위(각 해당일 기준, 7월 4일은 2위)를 기록했고, 7월 8일에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40 ℃ 이상으로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7월 하순, 8월 중하순 더위) 7월 하순과 8월 중하순에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고, 밤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밤낮으로 무더위가 지속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일평균기온은 1∼2위(각 해당일 기준, 21일, 23∼25일은 1위, 18∼20일, 22일은 2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도화면 가화리 지등마을 일원에 위치한 지등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도화면 지등제는 1945년에 조성된 총저수량 23,200㎥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시설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50%, 도비 5%, 군비 45%)을 투입해 ▲제방 정비 166m ▲여수로 신설 91m ▲취수시설 신설 53m ▲그라우팅 190공 ▲저수지 준설 5,600㎥ 등 전반적인 안전성과 기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정비를 통해 지등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가뭄 시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지등제는 17헥타르(ha) 농경지의 중요한 농업 용수원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영농 여건 개선뿐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기여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노후 저수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용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결함 여부와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해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기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반기별 1회 이상 실시되며, 안전진단 전문업체가 참여해 진행한다. 점검에서 구조물의 위험요인, 기능 저하,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검사·평가한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을 시행해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수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와 함께 섬진강 상류 섬진강생활체육공원 인근 강진교에서 다슬기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정화 및 생태계 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과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 회원 약 50명 정도가 함께 섬진강생활체육공원 인근 강진교에서 다슬기 약 100만 마리를 방류하고, 이후 하천 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슬기는 △수생태계 다양성 유지 △식물‧해조류 개체 수 조절 △생태계 회복과 복원 등 하천 생태계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임실군 관내 환경단체인‘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는 1976년 설립된 이후 그간 자연환경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다슬기 치어 방류 △하천 변 정화 활동 △하천 경관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우리 군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