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0일 산청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외광고 법령의 이해, 도시공간의 재구성을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의 역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혁신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올해 옥외광고 업무 추진 현황,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 적용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다른 지역의 실무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제도 개선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하동군 행정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한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경남도는 감사 기간 동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불명확한 법령 해석이나 선례 부족 등으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적극행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10월 1일 하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감사’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설명회를 열고 제도의 취지와 적용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도민 의견을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코너(경상남도·하동군 누리집)와 직통전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집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생태관광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충에 주력했으며, 도정정책인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연계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폐기물(3개사업, 99억원)과 탄소흡수원(13개사업, 150억원)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선도마을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탄소중립선도마을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리더인 탄소중립 이끄미를 37명 추가 양성해 총 103명으로 지역별 생활실천 거점을 마련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부문에서 3.4만 세대(참여율 43.5%, 전국 평균 12.9%의 3배), 자동차 부문에서 1,175대가 참여해 상반기 2,7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폭염대응 쉼터 4개소를 조성하고,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에 16억 원을 투입해 993대를 폐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30일~10월 10일까지 11일간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전부터 종료까지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전 서울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동참한다.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를 앞두고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 민관 합동 일제 청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최근 이전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모멘텀파운데이션이 김치 2,000상자를,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가 한우불고기 118㎏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품은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마켓도 자체적으로 모둠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창훈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복지의 전진기지로서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은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명절로,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단체·기업·시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폐자재 수거 및 적정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어렵고, 방치·불법소각·매립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거·처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0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폐자재를 직접 운반해 배출하면 된다. 단, 농업법인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돼 별도로 자체 처리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내 폐기물 투기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인의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영농폐자재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주요 선물세트다. 시는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과도한 포장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명절 이후에는 가정에서 포장 폐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만큼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양 상담을 진행하며, 입양자에게는 배변 패드, 이동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입양 물품을 지원하고, 입양 기념 촬영을 진행해 새로운 가족과의 첫 만남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부스 내 포토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키링과 홍보 엽서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임실군의 반려동물 인프라와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업을 소개하는 백드롭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오수반려누리와 반려동물 관련 사업, 캠핑장과 펫 추모공원 안내 리플릿도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유기 동물 입양과 반려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입양 활성화와 반려 산업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진율)는 지난 27일,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해 열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에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주민자치회(회장 강병규)를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매결연 교류를 돈독히 했다.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화명1동 전시·체험 부스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화명1동 13개 단체의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행사·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진율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구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에 유림면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우리 화명1동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으며,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이번 방문을 토대로 앞으로 유림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BNK부산은행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을 통해 총 3,300만 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를 관내 취약계층 660세대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BNK부산은행 이봉수 구포지점장, 최성우 구포부지점장, 정인아 북구청영업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봉수 구포지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BNK부산은행이 보여 주는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북구청도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BNK부산은행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 남구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기념 도서 『부산 남구 50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남구의 성장과 변화, 주요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았으며, 구민과 역대 구청장의 목소리를 수록한 소중한 기록물이다.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남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 발전의 기초 자료로서 의미를 지닌다. 남구청은 올해 1월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향토 전문가, 퇴직 공무원, 구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책의 방향과 구성을 확정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수집과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 발간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 축하 메시지 ▲포토 아카이브‘50년의 기록’ ▲남구의 자연과 역사 ▲구정 성과와 미래 비전 등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사진과 인터뷰, 역사 자료를 담아 남구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했으며, 주민들의 얼굴과 생생한 이야기, 축하 메시지를 담아 ‘구민이 함께 만든 성과이자 화합의 상징’으로 완성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문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오순도순 한가위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여러 후원자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 전달식과 떡 만들기 체험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사랑은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도록 복지관에 부탁드린다” 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멀리 있는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9일,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 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보고회에서는 ▲사회복지 정책 분석 ▲남구 자원 조사 ▲사회 네트워크 조사 ▲남구 구민 복지 욕구 조사 ▲현장 전문가 FGI 및 주민 심층 면접 등에 대한 결과가 보고됐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함의와 사업 제안이 제시됐으며, 최종 보고회에서 구체적인 ‘남구형 주민복지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용역이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주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혜가 담긴 이번 논의는 남구 복지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6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관리감독자,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가인 황영문 센터장(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과 오충인 대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 실시 전 필수 교육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이해도를 높이고 일터에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떨어짐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예방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작업 전 안전 점검 습관화, 동료 간 상호 안전 확인 문화 확산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자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기본”이라며, “모든 직원이 ‘나부터 안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에서 철저히 안전 수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 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7일(토) 우암동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캠페인)’과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부경대 벽화 봉사단체 절영회(회장 김태리), 우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재식),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선혜), 우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혁선)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절영회 대학생 봉사단은 지역 내 노후된 벽화를 새롭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밝고 활기찬 거리를 선물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우암동 새마을단체·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은 불결 지역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은택 구청장은 “최근 우암동 공공도서관, 우암동 복합청사, 소막마을 복원 등으로 남구의 새로운 관광지로 재도약하고 있는 우암동은 남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주민과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따뜻하게 손님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환경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절영회 김태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