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화군 적십자 장년봉사회 회원 14명은 지난 27일, 옥림교차로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늘부터 플로깅 DAY’로, 참여자들은 도로를 따라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교통량이 많아 관리가 쉽지 않은 교차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함께한 강화군 적십자 장년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회원은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화군 적십자 장년봉사회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은 영국과 스웨덴의 방문 일정 중 팀별 프로젝트 및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수업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6개 팀은 각자의 수업 내용을 영어로 소개하며 세계 무대에서 교류의 폭을 넓혔다. 프로틴(ProTeen)팀은 이름 변환 앱 활용 한글 이름 만들기‧키링 제작을, 우주메이커스 팀은 첨성대 모형 제작을 통한 천문 관측 이해, BR!DGE 팀은 금속활자본 직지의 인쇄문화 체험을 소개했다. 또한, Nobel:소녀들 팀은 전통 문양과 딱지놀이를 소개하고, TEAM A.R.G.O.와 GMT 팀은 각각 거북선 역사‧구조 탐구와 모형 제작과 영어로 배우는 첨성대 조립 체험을 소개했다. 지난, 27일(토)에는 영국 강북런던한글학교(North London Korean School)에서 ▲한글 이름 만들기 ▲첨성대‧거북선 모형 제작 ▲직지 인쇄문화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현지의 추수감사절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추석 행사에도 함께 참여했다. 29일, 스웨덴 사트헤바덴 삼스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기후위기와 생태위기가 가속화되는 범 지구적 전환기에는 인간 중심의 법질서에서 벗어나 ‘자연의 권리(Rights of Nature)’라는 법 개념이 자리잡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이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백년포럼 제39강 초청연사로 강연에 나선 홍준형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는 ‘자연의 권리와 환경법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홍 교수의 이날 강연은 ‘자연의 권리(Rights of Nature, RoN)’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인간이 아닌 존재도 고유한 권리를 가진 법적 주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법리적 논의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그는 뉴질랜드와 캐나다, 방글라데시의 강과 호수, 산림에 법 인격이 부여되고, 에콰도르 헌법에도 자연의 권리가 명시된 사례를 들었다. 에콰도르는 지난 2008년 헌법에 자연의 권리를 명문으로 규정한 최초의 국가다. 이 나라의 헌법 제71조는 ‘자연은 존재와 생명주기, 구조, 기능, 진화과정의 유지와 재생을 온전히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적시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9월 29일 오후 김제시 황산면 거점소독시설에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북도와 김제시가 공동 주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전주가축질병방역센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1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에 근접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만경강 철새도래지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검출, ▲산란계 농가 의심축 신고 접수 등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초동방역팀 긴급 투입, 살처분 절차 시연, 거점소독시설 운영, 차량·장비 소독 등이 단계적으로 이행됐다. 참여자들은 소독 차량 운행과 방역 홍보 활동까지 직접 확인하며 위기 대응 절차를 체감했다. 이를 통해 야생조류 검출 단계부터 농가 발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모의 재현하고, 방역 관계자는 물론 축산농가까지 함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인력·장비 동원,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주요 절차를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10월~내년 2월)를 맞아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차단을 위해 가축 사육 밀집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는 동물위생시험소와 14개 시·군, 3개 유관기관 등 22개소에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 철새에서 농장까지 3중 차단 올해 9월 경기 파주에서 예년보다 일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북도는 ‘철새 → 농장 유입 → 농장 간 전파’로 이어지는 바이러스 전파 고리를 차단하는 3중 전략을 추진한다. 철새도래지 23개 구간을 지정해 축산관계자와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며, 위반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농장 진입로는 집중 소독하고, 철새 분변과 폐사체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해 조기경보 체계를 운영한다. 김제 산란계 밀집단지와 부안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9월 29일 조치원청사 강당에서 제77회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사‧조직 관련 제도 개정안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공단이 추진해온 혁신 성과와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집행부는 경영현안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조직 도입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경영혁신 성과, 전국 최초 세종공동구 구조물 정밀안전점검 자체 시행, 권역별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운영 효율화를 보고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인사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다양성 확보를 위한 인사규정 일부개정,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종합복지센터 시설관리 등 2026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직제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기순 의장은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성과를 거두고 안전·효율 경영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이사회가 공단의 혁신과 책임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동작구 사당2~5동 일대 고지대의 수돗물 수압을 개선하고 단수에 대비하기 위한 ‘까치산 배수지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배수지와 송·배수관 설치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8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펌프를 활용한 고지대 급수 방식을 자연 유하 방식(중력에 의해 물을 이동시키는 배수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정전 등 전력 장애로 인한 급수 중단 위험을 줄이고, 고지대의 낮은 수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까치산 배수지 신설 사업은 서울시 ‘2040 서울수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중점 사업으로, 총사업비 188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치산 배수지는 해발 85m 지점에 조성된다. 현재 사당동 고지대는 방배배수지에서 펌프로 끌어올리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배수지가 완공되면 낙차를 활용한 ‘간접급수’ 방식으로 전환돼 수압이 개선되고, 기존 방식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웠던 급수 안정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대형 저장조에 모아, 펌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시스템 장애에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민원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간으로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직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정부 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대응상황 및 복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대체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했다. △부처별 시스템 장애 상황과 정비 일정 등 실시간 공유 △국민신문고·정보공개청구 시스템 이용 불가에 따라 이미 접수된 청구건에 대한 처리기한 연장 등 부처 방침 마련 △소비쿠폰 국민신문고 이의신청과 행정정보공공이용 시스템 이용 불가에 따른 이의신청 심사기간 처리기한 연장 등이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120콜센터 민원 접수상황과 복지민원 관련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화재경보기는 연기와 불꽃을 빠르게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화할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는 대부분 소방시설이 부족한 가정에서 발생한다”며 “추석 명절에는 부모님 댁이나 친척 집에 안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진도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축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 질병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가금류 사육 농장에는 ‘방사 사육 금지,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24시간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며,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양돈농가에는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정기적인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 방제의 날’을 운영해 축산 관련 시설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전 군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은해사 일원에서 ‘2025년 제2차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은빛문화제’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직장·문고협의회 등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일회용컵 줄이기를 위한 휴대용 물병 나눔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재생 원료로 사용될 수 있으나 유·무색 구분 없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재활용이 어려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EM용품 사용 ▲다 쓴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이어 ▲텀블러 이용 ▲폐휴대폰 반납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도 함께 펼쳤다. 한세현 회장은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유서 깊은 은해사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과 불교 신자들이 함께한 만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영천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도농상생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도농상생 방안 등을 공유·논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읍면동발전위원회 위원장 25명은 읍면동발전위원회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농상생을 위한 자문안건인 고복자연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민 휴식공간의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수질개선을 건의하고 도농간 교류 협력사업을 통한 생태체험 발굴 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고복자연공원이 개발된 뒤에 고즈넉한 자연 자체의 분위기가 축소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힐링, 생태 등 자연 속에서 이를 즐기는 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슬로우시티 농촌은 농촌답게, 도시는 도시답게 도시에서 농촌에 와서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도농상생의 길일 것”이라며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통해 말씀 주신 여러 가지 의견은 우리시 균형발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발전위원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 9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구청 환경건축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의 소음 피해와 불법 튜닝 등으로 인한 생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 변경 등 불법 구조변경(튜닝), 불법 등화장치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운행, 소음 허용기준(105dB) 초과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자동차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차량을 임의로 튜닝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 튜닝 등 이륜자동차 관련 민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인근 삼각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10월 31일~11월 1일)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치된 쓰레기 정리와 분리배출 확산 등 시민 참여형 환경정비 운동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집중 전개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주택가·상가 주변 청결활동 △도심·하천·공원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리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시민 스스로 환경을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우영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 운동”이라며 “새마을회가 앞장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추석을 앞두고 영주가 더욱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올해 여름 때 이른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빨리 수온이 오르면서 7월초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되고, 집중호우 이후 8월초부터 냉수대 등 영향으로 수온이 24~27℃로 유지되면서, 고수온, 적조,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연이어 발생했다. 경남도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어업인과 경남 수산업을 위해 전력을 다했으며, 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차단) 고수온 피해 사전대응으로 양식어류 1,700만마리를 조기출하하고, 115만마리를 긴급방류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 예방과 폐사어 처리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긴급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부터 치어뿐 아니라 중간어도 사전협의 없이 긴급방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강화됐다. 우심해역 현장대응반을 편성하여 보험 가입, 긴급방류 등을 독려하고, 현장지도(2,315개소)도 강화했다. (적조방제) 적조 확산 차단을 위해 황토 13,456톤, 인력 9,759명, 선박 4,640척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했다. 특히 9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