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증가하고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가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Q-fever)의 감염검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 염소, 양을 대상으로 작업하는 축산업자, 도축업자, 가축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등 가축업 종사자로 총 238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항체검출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체 238명 중 42%인 100명에서 항체가 확인됐다. 직종별로는 축산업자 123명 중 57명(46.3%), 도축업자 42명 중 26명(61.9%), 가축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등 73명 중 17명(23.2%)에서 항체가 확인됐다. 항체는 일반적으로 특정 병원균에 노출되거나 예방접종을 통해 형성되지만 큐열은 국내 상용되는 백신이 없어 항체가 확인된 경우 큐열균에 노출됐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원에서는 23년, 24년도에도 가축관련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큐열 항체 검출 검사를 실시했다. 23년도에는 106명 중 20명(1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중심의'점핑! 드림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체험했다. 아틀란티스 부산점에서는 보호자와 함께한 아동들이 모터보트·포크레인·레이싱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고, 병원·미용실·경찰·주방 놀이 등 역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바운스 트램폴린파크에서는 초등학생 중심의 아동들이 트램펄린 자유 점프, 장애물 코스, 클라이밍 등 역동적인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체력과 운동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보호자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용호동 남부산농협 용호지점 일원에서 주민 안전의식 향상과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호4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름철에는 폭염, 물놀이 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지켜 올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의성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영호남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농촌지도자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 농업현장 견학, 농촌 6차산업 체험, 영호남 정보교류 및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진행돼 외부 방문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의미가 있다. 주요 일정은 ▲의성 청년농부 육성·정착 사례 ▲안계술래길 로컬블랜딩 사업 ▲청송군 황금사과 연구단지 견학 등 선진농업 현장 견학과 청송사과 빵 개발 사례 및 체험 ▲의성쌀 활용 우리술 만들기 ▲꽃을 이용한 치유농업 교육 ▲주왕산 국립공원 문화탐방 등 농촌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매년 양 도(道)가 번갈아 개최하며 각 지역의 선진농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영호남 간 장벽을 허물고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호원 경상북도 회장과 김덕재 전라북도 회장은 "2013년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6일 양식어류의 집단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 해역 2개 어가 조피볼락 15만 8800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산자원 조성 및 폐사 시 발생하는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오염 방지 효과도 있다. 도는 지난 7월 29일 천수만 일대 고수온 주의보 발효 이후 이날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보령·서산·태안 3개 시군 25개 어가 조피볼락 총 184만여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방류 참여 어가에는 1마리 당 700원씩, 작은고기(13㎝ 미만) 입식비를 적용해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양식어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양식장 내 수온 모니터링 강화 및 산소 공급 장비 가동 등 고수온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고수온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물고기 폐사 피해는 △2013년 85어가 499만 9000마리 52억 6500만 원 △2016년 73어가 377만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부여군 과채연구소에서 ‘스마트팜 센서 활용 및 유지관리,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농가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실무경험과 최신 센서활용 기술을 공유해 농가의 스마트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농가 활용 전략 △스마트팜 센서의 활용 및 관리 기술 △농업용 센서·장비의 현장 적용 사례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관리와 데이터 분석 기법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겪는 센서 관리와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농가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현장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환경보호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어민들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도내 어촌계와 조업 어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재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환경가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제주해경, 도내 수협 등과 함께 어선에서 사용했던 생수병을 되가져오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어촌과 어선들의 참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은 참여 주체에 따라 ▲‘어촌 편: 어촌계 주관 투명 페트병 수거 캠페인’과 ▲‘어선 편: 어선 투명 페트병 수거 집중 기간 캠페인’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마을 공동체와 조업 현장의 어민 모두가 참여하는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음 달 5일까지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2’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회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반부패·청렴 퀴즈와 함께 주요 청렴시책 안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설명, 청렴도 향상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05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2.12.~4.17.)’을 운영해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방안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7개 권역에서 공사·용역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4.29.~5.19.)도 실시했다. 또한, 고위 공무원 스스로 부패위험도를 점검하는 ‘고위직 청렴온도 자가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남 청렴송’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받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을지 훈련 기간인 8월 19일 부산동구청 광장에서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6·25전쟁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먹었던 보리밥, 보리떡 등을 직접 재현하고 맛보며,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매년 지회에서는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오늘날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이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보 및 평화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서 해마다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식회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우리 모두가 안보의식을 높이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구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지난 8월 22일 르네시떼 특설무대에서 ‘2025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37개 동아리 350여 명이 참여했다. 춤추는 드림 팀의 장구 연주, 얼씨구 팀의 무용민요 공연, 빛샘 사랑하모 팀의 하모니카 연주, 회오리 예술단의 모듬북 공연, 오카리나팀의 오카리나 연주 등 9개 공연, 행복인형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3개 체험, 서예작품 1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풍물, 장구, 무용과 민요, 기타·우쿨렐레, 하모니카, 오카리나, 댄스, 색소폰 등 비슷한 장르의 동아리들이 무대를 함께 꾸미는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더욱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재능이 다양한 현장에서 더 많은 구민과 공유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동아리 활동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기존 ‘의료지원팀’의 명칭을 ‘의료돌봄팀’으로 변경하고, 기존 의료지원 업무를 넘어선 ‘찾아가는 의료 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칭 개편은 의료돌봄팀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변화는 사상구청의 ‘돌봄정책과’ 신설과 맞물려 지역 차원의 통합 돌봄 체계 강화와도 긴밀히 연결된다. 사상구는 부산시 최초로 돌봄정책과를 신설하고, ▲돌봄기획팀 ▲돌봄지원팀 ▲찾아가는복지팀 ▲주거복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상구보건소 의료돌봄팀은 돌봄정책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의료·보건·복지·주거가 아우러진 통합 돌봄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사상구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돌봄팀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 복지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미취학 아동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을 큰 호응속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사상구 한마당홀에서 총 3회 진행됐으며, 대림어린이집, 모덕유치원, 버클리명문유치원 등 4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1,31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스토리와 다채로운 노래·춤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재난 안전 의식을 키우고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중심 주제로 삼아, 도로 횡단 시 안전한 행동 요령, 차량 주변 주의, 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중 아동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집중도를 높이고 이해를 도운 점이 돋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부산 시내버스 등 차량 사고 급발진 의심 사례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월 26일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우현 의원, 부산시 교통혁신국장, 부산택시조합 장성호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석광진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페달 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방지와 과속을 제한하는 안전장치 도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은 2021년 특·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올해 6월 기준 고령화율은 24.6%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부산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비율은 2020년 15.2%(1,834건)에서 2024년 23.5%(2,735건)로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고령자 교통사고가 49.1%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이로 인해 25명이 숨지고 3,071명이 다치는 등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혁신국장은 차량 내 페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무지개봉사단 및 비엔씨제과는 25일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 취약계층 및 관내 복지기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신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혹서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무지개봉사단 강승구 대표와 비엔씨제과 김준욱대표는 “동구 복지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성품이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보듬과나눔은 지난 25일 핫바(100개입 50상자, 20개입 10상자), 오징어채(5상자), 신발(여름화 700켤레) 등 1,480만원 상당의 성품을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사)보듬과나눔은 동구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품은 관내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인 동구기초푸드뱅크 및 동구푸드마켓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매번 다양한 성품들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나눠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가치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듬과나눔 지상협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라며, 동구의 복지사업에 함께 참여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뜻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