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9월 13일 오전 최근 빗발치는 허위영상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가온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교감, 교사 및 학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딥페이크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피해방지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시적 홍보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피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피해 발견 즉시 112에 신고 해 허위영상물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는 9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범죄예방교실’도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9. 13 08:00부터 08:30,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네거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속 교통경찰관, 유성구청, 유성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회전 통행방법 등 헷갈리는 교통법규 홍보 및 음주운전 근절 등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홍보물품(전단지,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유성경찰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완도해경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5가구를 방문해 완도해양경찰서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도군 장애인복지관 황미경 관장은 “완도해경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완도해경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많이 밀집되는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특공대를 배치하여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림역 칼부림 살인사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이상 동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작년부터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공대를 배치하고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중부해경청 특공대는 여객선 이용객 밀집 시간대인 출·입항 전·후시간에 정기적 순찰로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방범죄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용진 청장은“사고 발생 가능한 흉악 범죄를 특공대 순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즐거운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활동은 서특단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자율 모금으로 준비됐다. 직원들은 생필품, 식용품 등 시설 필요물품을 구입해 아동돌봄센터인 보라매교육원(인천 동구 소재)에 전달하는 한편,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해 인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명절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성어기가 시작되어 해양주권 수호에 집중하는 중에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회를 가지며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게 됐다.”며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9. 12.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를 방문해 수사팀, 상담사 및 의료지원팀 등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양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해바라기센터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전경찰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믿음직한 대전경찰과 함께 여성, 아동, 장애인 등의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66대전센터는 “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 업무에 적극 관심을 갖아 달라”고 덧붙였다. 황창선 청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피해자 보호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여성과 아동 등 피해자 중심의 세심한 치안정책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1일 경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추석연휴 응급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게끔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병원을 찾은 조지호 경찰청장은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경찰병원의 비상진료체계 및 추석연휴 응급진료대책 등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부상 등으로 인해 경찰병원에서 치료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경찰병원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전문의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을 총력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 등을 활용해 응급실 등 가시적 연계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응급실 관련 112신고 접수시에는 긴급신고(code1) 지정을 통한 신속한 출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사기범들이 민·관·경이 마련한 대응책들을 회피하며 국민에게 도달하는 범행 시도가 늘어났고, 그로 인해 투자리딩방ㆍ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ㆍ친지ㆍ지인들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하여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했다. 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ㆍ연령대ㆍ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경찰관이 피해자인 사례도 있다. 고령층 등 취약한 사람들만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예방법 전파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이다. 본인이 먼저 숙지하고 가족ㆍ친지 등 주변에 알려 공유해야 한다. 사기 유형이 다양*하기에 시나리오와 범행수단들이 많지만, ▴사기꾼이 접근한 후 피해자를 속여 피해금을 편취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비슷하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으면 어떠한 수법으로 접근하더라도 사기임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모든 사기는 “①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추석 명절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자재와 명절 선물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업소를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총 34개 업소가 적발되었으며,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 4개소 ▲원산지 미표시 29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 1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거짓‧혼동 표시 위반의 경우는 중국산 개불을 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페루산 냉동새우를 에콰도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중국산 장어와 낙지를 판매하면서 국내산과 중국산 등으로 혼동 표시해 적발됐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은 총 29건으로, 개불 11건, 낙지 8건, 고등어, 새우, 임연수어 각각 2건, 연어, 꽁치, 부세, 민어 각각 1건이 적발됐다. 또한, 축산물 판매업체 1곳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반기 본격적인 성어기(9.1. 부터 12.31.)가 시작됨에 따라, 서해 NLL이남·EEZ해역에 출현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단속 전술 토론회를 어제(12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로 접경해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특수성을 악용하여 서해 NLL 이남해역 등을 넘나드는 불법외국어선을 보다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전술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해 NLL 이남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이 조타실 출입문을 폐쇄하고 북쪽으로 도주할 경우, 짧은 시간 신속하게 개방하기 위해 올해 7월 경비함정과 특수진압대에 도입한 유압콤비절단기(총 11대) 등 신규장비 시연회가 이뤄졌다. 또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자체 연구하고 현장평가 등을 통해 마련된 특화전술과 단속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9월 3일 해양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해 특정해역 내에서 무허가 조업 중이던 불법 외국어선 2척을 나포한 것도 특화전술(기만・매복전술)을 바탕으로 성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인터폴과 국제공조 작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동남아 전역에서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인터폴 추산)을 압수하는 등 동남아 거점 마약류 공급 차단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내 유통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밀반입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마약 분야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인터폴과 공동으로 「마약(MAYAG)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인터폴은 마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약범죄 관련 국제공조 작전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일명 「LIONFISH-MAYAGⅡ」로 불리는 이번 국제공조 작전은 한국 경찰청의 요청에 의해 국내 유입되는 마약류의 주요 생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동남아 지역의 마약류 유통을 차단하고 밀수범을 검거하기 위해 한국뿐 아니라 미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호주 총 7개국이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6일간 작전을 수행했다. 그 결과, 29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압수량에는 총 1.5톤의 케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국제 마약시장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이 케타민의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 요인과 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천해경 관할 지역(사천·남해·하동) 내 각 지자체별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2명씩 추천받아 총 6명을 선정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금한 성금을 파출소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천해경은 개서 이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헌혈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운동 등을 지속 실천해 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선제적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9월 12일을 ‘낚시어선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경관계자 및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회원 20명은 관내 항포구 중 낚시어선 출항 척수ㆍ인원 등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완도항을 방문,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ㆍ음주운항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구명조끼 착용 홍보 키링을 배부하며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난 3년간 추석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률이 평시 대비 약 68%가까이 급증한 점에 주목하여 지난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일간을 ‘추석연휴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 △선착장 및 주 조업지 등 해ㆍ육상 순찰 강화 △낚시어선 임검활동 강화 △안전운항 모니터링 및 해상교통관제 강화 등을 통해 사고없는 추석 연휴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선장과 이용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하며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낚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 12. 추석 연휴 대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강구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즉응태세 점검과 연안해역 및 취약지(갯바위 ·항포구· 방파제 등) 안전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로 가족단위의 여행객 및 낚시객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진해경서장 강구 파출소를 방문 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입·출항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