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 5명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부산 중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한우세트 및 제습기 등 어르신이 선택한 물품을 지원했다.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3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이불세트, 냉온수매트, 한우세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보행보조기 중 선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세가 되는 생일이 속한 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중구를 지켜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22일 ‘남포119’ 활동으로 유관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남포동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쓰레기, 악취발생 등 민원에 따른 신속 대응 대청결 활동으로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자갈치수협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물청소, 방역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남포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단체원과 고압세척기 지원 등 협조해 준 자갈치수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유라리광장 및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일원에서 『2025 제3회 유라리 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도대교와 부산 앞바다를 바라보며, 부산의 대표 건어물과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은 직접 고른 건어물을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셰프가 추천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특히 가족·연인끼리 둘러앉아 낭만적인 밤바다와 함께 건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피크닉 존에서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가수 이상우와 함께하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건맥마켓, 건맥라운지, 유라리마켓, 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라리광장 대형전광판에서 부산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영화를 함께 보고 영화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푸드테라스 행사가 작년에 이어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했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지선 교수가 초청되어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선 교수는 경찰대학 교수,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 60분’, tvN‘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이 범죄심리학적 관점에서 위험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는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군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8일 고리스포츠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있으며, 이날 ▲모범 사회복지사 및 우수기관 유공 표창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강연 ▲기념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 영상을 제작해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군 전역에 송출하며, 관내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연결’ 챌린지 쇼츠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통장협의회, 실버환경지킴이, 동 직원20여 명은 지난 25일 부민초등학교, 부민사거리, 구덕로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와 풀이 무성한 구간에서는 수목 전정과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25일 직업교육훈련 ‘병원 동행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9월 12일까지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적인 병원 동행 매니저 이론 및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동행 대상자의 이해, 의료 및 진료 서비스 이해, 취업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병원 동행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 안내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 인구 비율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병원 동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충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25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여성센터 강사진 및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매월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미용 봉사를 이어가는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관내 도서관 6개관과 지역서점 2곳에서 총 2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 누구나 독서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영광도서), ▲샌드아트 공연 및 체류형 독서공간 조성(기적의도서관), ▲신민재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및 클래식 음악회(당감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6개관에서는 ▲스탬프 투어, ▲추천도서 목록 배부, ▲두배로 대출 주간 등 구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도서관 어디서나 독서의 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와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7월 28일 ‘지속가능한 하수관로 준설’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실무 준비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서면 일원의 하수 악취 해소에 나섰다. 양 기관은 거쳐 8월 13일부터 서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개시했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8월 26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사업은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행정지원과 주민 안내를 담당하고 부산환경공단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를 주기적으로 준설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월 평균 5일, 작업차량 및 작업인력을 투입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서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지만 하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에 두 기관은 주기적 준설을 통해 악취 저감→보행환경 개선→상권 회복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억 원의 절감된 재원을 관내 시급한 다른 지역 하수 관리에 투입하여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정선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난 25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임시이사 3명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명의 임시이사 선임에 이어, 이번 3명의 임시이사가 추가로 선임됨에 따라 총 7명의 임시이사에 대한 선임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이번에 선임된 3명은 9월 5일 임기가 만료되는 임시이사 1명과 지난 7월 1일 자로 사임한 2명에 대한 후임으로 법조 및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선학원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법인 정선학원은 임시이사 선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8월 중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주요 안건들을 신속하게 논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정선학원과 해당 학교들의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임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며, “교육, 법조,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임시이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교 운영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에서 22개 시군 담당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한 도-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하반기 운영상황을 시군과 공유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1위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60만 명 달성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연말 집중 홍보와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한 시군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관련 신규 기금사업 발굴과 협조, 안정적 답례품 관리, 연말 집중 홍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도와 시군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협력을 강화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군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 사이버위협 대응·인공지능(AI) 활용 시 보안수칙 등 실무능력을 높였다. 최근 통신사의 해킹사태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점의 보안 취약점 문제로 서비스 접속 장애 오류 등 급증하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해 공무원의 보안 인식 제고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 방안 ▲해킹 사례와 개인 보안수칙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시 보안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 절차 및 유출 대응 체계 등이다. 특히 해킹메일, 악성코드, 웹 해킹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와 책임 이행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통해 전남도 직원들은 사이버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보안 의식과 실무 능력을 한층 높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김흥준 국제교육원 원장이 26일, 정년 퇴임식을 끝으로 37여 년간 몸담았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삼승면 출생인 김흥준 원장은 충북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민윤리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전문가다. 1988년 제천고 부임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 교감, 교장, 충북교육청 공보관 등을 두루 역임하며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충북 도내 모든 곳에서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2024년 9월 제15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으로 부임한 그는 서로 배려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며, 국제적 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퇴임식에는 윤건영 교육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원장님은 현장과 행정, 교육 연구라는 세 영역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한 진정한 교육전문가이시다. 교육에 대한 진심을 잊지 않고 충북교육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길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도민정원사 기초과정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8주간 이루어지며, 정원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정원교육센터(미동산수목원 내)에서 진행되며, 정원의 이해, 식물학의 기초, 소정원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특히, 정원박람회 투어를 통해 수강생이 직접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접수 및 문의는 정원교육센터로 하면 되고,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옥 도 정원문화과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함께 만들고 가꾸는 과정이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브랜드 선점의 첫걸음”이라며, “정원에 관심 있는 많은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