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후원업체 어가삼계탕과‘찬, 참~ 맛있Day!'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된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고 있는 온천1동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7월에는 3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주 1회씩 3주간 반찬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어가삼계탕과의 협약으로 주 1회, 월 4회의 반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져 민·관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현재 후원에는 △풍미가 20세대 △The 맛있는 코다리 10세대 △중식당 금문 10세대 △어가삼계탕 10세대로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매월 총 50세대 취약계층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임갑만 어가삼계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제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변동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복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2일 동래구청소년센터에서 동래구청소년센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가평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합 교류활동에는 경기도 가평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해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활동은 △청소년참여기구 상반기 활동 공유 △상호 협력 협약 △아이스브레이킹 △기관 라운딩 △공동체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신뢰와 우정을 쌓고, 함께 걸어갈 미래에 대한 약속을 견고하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동현 동래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동신중 3학년)은 “처음 만난 친구들이었지만 금세 가까워져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류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간 소통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중 사실상 멸실 등으로 압류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차량 182대에 대해 압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가치가 없는 재산을 장기간 압류 상태로 유지할 경우 조세 징수의 효율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소멸시효 중단이 지속돼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의 협업을 통해 장기 압류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차량 멸실 인정 등으로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차량에 대해 압류 해제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실질적 가치가 없는 압류재산을 장기간 방치하고 이를 근거로 소멸시효를 중단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적기 해제를 통해 민원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20일, 남구 나눔리더 가족이 탄생했다. 남구 나눔리더 19호인 김동섭씨의 배우자 김영애씨, 그리고 자녀인 김종민 변호사와 며느리 박아현 변호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남구 나눔리더’에 동시에 가입했다.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동섭씨(남구 19호), 김영애씨(남구 67호), 김종민 변호사(남구 68호), 박아현 변호사(남구 69호)와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 사랑의열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나눔리더 가입은 2023년 2월,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섭 부위원장이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의 선한 영향력을 김종민 변호사(법률사무소 진향)가 배우자 박아현 변호사(법무법인 해인)와 함께 이어받아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어머니 김영애님도 동참함에 따라 가족 4명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김종민 변호사는 “평소 아버지께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다. 변호사가 되어 아내 그리고 어머니도 함께 이런 선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9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청년연합회가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1,000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신용카드, 페이 등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코자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한 무인 기부함이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사)남구청년연합회는 남구청과 함께 방역 활동 사업,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남구청년연합회 윤수성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특히 기부 키오스크 전달 방식이 더욱 많은 분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남구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지난 8월 14일 남구청 구민 광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들과 오은택 구청장, 서성부 구의장, 시,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배동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각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우리 구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남구지회에 고마움을 표한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주요 행사와 소식을 도민에게 다양하게 알리기 위해 최근 e-소식지 ‘FOCUS(포커스)’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FOCUS’에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해 도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매달 1차례 월 단위로 발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쇄물로도 발행해 농업박물관에서 도민과 관람객이 자유롭게 활용토록 하고,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구독을 바라는 도민과 관람객은 전남도농업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농업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e-소식지 ‘FOCUS’를 발행하게 됐다”며 “도민이 소식지를 통해 농업박물관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 프로그램 등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 전남에너지 해양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SOC 사업비 1조 원 이상 증액 등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민주당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박지원·김원이·조계원·문금주·김문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의대 없는 지역의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됐다”며 “202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국립의대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이 국정과제로 반영됨에 따라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 등 재생에너지 비교우위가 있는 전남이 RE100 산단 조성과 에너지 기본소득 선도 지역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RE100 산단특별법과 전남에너지 해양특화도시 특별법 제정에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그 외 법률 건의로 ▲남해안권발전특별법 제정과 종합개발청 설립 ▲김산업 육성과 지원법률 개정 ▲영농형태양광 특별법 제정 등에 협조를 구했다. 2026년 국비 확보 건의사업으로 총 56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 방향에 부합하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4개 단위과제 7개 지정 주제, 연 200억원 규모로 선정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방산, 농‧임업 대혁신, 산불 피해복구 과제 등 미래 신산업 분야와 지역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국정 방향에 발맞춘 대학 중심 혁신 생태계에 대전환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29일에 열린 추가 공모 사업설명회에 29개 참여대학 사업단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새 정부 정책 기조와 경북도청 전략을 공유하며 맞춤형 과제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가 지속되는 만큼 대학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 성장 협업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단위과제가 포함됐다. 또한 지역 내 방산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과제, 경북에서 비중이 큰 농업과 임업 R&D 분야도 포함됐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육성 지원하는 물기업 10개 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처리 박람회 2025(INDO WATER 2025)’에 참가해 121건, 93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도내 물기업이 참여해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 화학물질 누액감지 센서, 살균수 제조장치, 수처리 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물산업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INDO WATER 2025’는 전 세계 물산업 관련 기업과 기술,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홍보와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으로, 바이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아세안 주요 물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기술은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 생산하는 업체로, 제품의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이 인정돼 현지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 추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화학물질 누액감지 센서 생산 업체인 ㈜씨티에이는 현지 계측장비 취급 업체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으로부터 화학물질누액감지시스템(ChemLix)에 관한 수요를 확인, 앞으로 협력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전국 최대 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만 최대의 농산물 유통망을 갖춘 유력 바이어 기업을 초청해 ‘경북 농식품 대만 수출 해외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만 시장을 향한 농산물 수출 확대의 문을 다시 한번 힘차게 두드린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과일의 대만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대만 현지 고급 농산물 시장을 선도하는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대만 바이어사는 경북의 대표 과일 수출 품목인 포도, 배, 사과 등을 주요 수입 품목으로 취급하는 바이어로, 간담회를 통해 품목별 수출 확대 및 유통 체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북도는 과수 생산의 전국 최상위권 지역으로, 포도 생산량은 10만 8천 톤(전국의 55.6%)을 차지하며, 배는 2만 톤(전국 대비 11.7%), 사과는 28만 6천 톤(전국 대비 62.2%)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과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24년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심리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적 응급 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이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동원칙(보기, 듣기, 연결하기) ▲심리적응급처치 역할극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과 사례 관련 토의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 초기에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심리 방파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방재단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만 앞설 뿐 어떻게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체계적인 심리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희망드림학교’를 운영한다. ‘희망드림학교’는 지역 내 아동 40여 명이 참여해 농구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재문화체육센터 소속 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기본기 지도와 협동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단은 이번 ‘희망드림학교’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근무 중인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위한 보호 대책을 한층 강화해, 지난 1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령자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니어 안전지킴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공사에는 총 888명의 시니어 안전지킴이가 상주 근무 중이며, 이들 중 550명은 역사 내 안전지킴이로, 338명은 승강기 안전단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근무 전 자가 체크리스트를 운영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장 등 관리자와 수시 면담을 실시해 건강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휴식이나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피켓 홍보 근무자에게는 의자를 제공하고, 승강장 근무자는 열차 미운행 시간대에 벤치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무 환경 전반에 걸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폭염 대응 지침’보다 한발 앞선, 보다 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월 18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개최하고, CEO의 안전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확산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단계에서 전 직원은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연계한 안전문화 메시지를 작성하며 조직 전반의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부서장과 임원들이 작성된 메시지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의지와 일상 업무 속 안전책임 의식 강화를 재확인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