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집진기 제조) ▲흥아기연(포장 기계 제조) ▲월드웰(용접기 제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사상소방서와 사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사상구 보건소와 다누림센터, 소방·경찰·군·적십자사 등 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이 공습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해 대피 절차와 화재 대응을 실전처럼 재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 점검하는 데 초점을 뒀다. 다누림센터 박대영 사무국장은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대피훈련에 참여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번 훈련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연계해 20일 도시철도 주례역 민방위 훈련에서는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시범대피소 운영과 심폐소생술(CPR)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주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공모에 전북도와 남원·진안·임실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4억 원과 충전사업자 민간투자 5억 원으로 추진된다. 충전시설은 공공기관, 공용주차장, 관광지 등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설치돼 도민과 관광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환경부 브랜드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충전사업자가 협약을 맺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지자체 내 충전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차 공모에서 충전시설 10기(급속 5기, 완속 5기)를 확보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5개소에 급속 19기, 완속 31기 등 총 50기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13,928기의 충전기를 구축했으며, 이 중 급속 충전기는 2,568기, 완속 충전기는 11,360기다. 이는 전기차 1.79대당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서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폭염주의보 지역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같은기간 전년 186명과 비교해 17%가량 늘어난 217명으로 집계되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쉼터 운영, 살수차 투입,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대응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말부터 도내 각 시군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예찰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운영, 이동식 쉼터 설치, 생수 제공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숙인, 독거노인, 영농 및 건설현장 근로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하루 95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하여 올해(7월까지) 3,549톤(tCO2eq)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거래단가 톤당 9,100원)를 적용하면 예산 3천 2백만 원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색달매립장은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저감한 3,459톤(tCO2eq)의 온실가스는 30년 된 소나무를 53만 그루 심은 양과 동일한 양이다. 서귀포시는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4,137tCO2eq)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으로 시설의 최적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1년 7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매립가스 소각설비를 설치했고, 2022년에서 2024년까지 10,489(tCO2eq)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일반적으로 매립지 배출가스 중 59% 정도 차지하는 메탄가스(CH4)가 그대로 배출되면, 이산화탄소(CO2)로 배출되는 것보다 25배의 지구온난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이끄미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 9일, 16일 총 3차례에 걸쳐 관내 마을 주민 및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들을 알리고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월 6일과 9일에는 남원읍 하례리에서 각 마트 이용객·관내 상업시설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8월 16일에는 대정읍 마라리에서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를 예래동 색달마을에서는 색달 물놀이장 이용객 대상으로 ‘분리배출 실천하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을 포함해 상가 업주,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곧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임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생활 실천과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3일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 사업은 제주의 생명수인 용천수를 복원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5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제주 용천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사전 공모를 거쳐 대상지로 애월읍 유수암리 ‘유수암천’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제주다움을 더한 초가지붕 형태의 소규모 정원형 쉼터를 조성해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나도 오름 지킴이’지정기부 사업(1억원), ‘제주 낭만 기부 숲’일반기부사업(2억원) 등 오름·숲·용천수와 연계한 기부 사업을 확대·발굴해 제주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패를 제작해 지속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함께해 온 용천수 복원을 통해 고향의 정서를 회복하고 기부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친서민 농정시책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추가 공모 신청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6대 사업 중 하나로, 밭작물 재배 농가의 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는 기존 선정 농가의 사업계획 변동이나 사업 포기에 따라 발생한 잔여 예산(7,2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시이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밭작물 재배 농가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기종의 소형 농기계를 지원받았거나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 또는 중형 농기계·편의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경운기, 관리기, 비료 살포기 등 1천만 원 이하의 밭작물 재배용 소형 농기계로 농가당 1기종 1대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당초 본예산 15억 원을 편성했으며, 추경으로 9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통영 나전칠기, 진주 실크 스카프, 남해 클리프워크 체험권 등 지역 대표 상품 48개를 새롭게 선정했다. 관광·체험형 상품이 대폭 확대되며, 기부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경남도는 22일 도청에서 ‘2025년 제1차 경상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48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고,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답례품은 분야별로 농축산물 5개, 수산물 3개, 관광·체험형 14개, 가공식품 15개, 생활용품 11개로 총 48개이다. 주요 신규 품목으로는 통영 나전칠기 보석함, 진주 실크 스카프, 남해 편백 도마, 함양 방짜 유기 및 목화솜 이불 등이 포함됐다. 특히 관광·체험형 상품이 다양해져 김해 한옥체험관 숙박권, 낙동강 레일파크, 함안 승마체험 이용권, 남해 클리프워크 이용권, 합천 황매산숲속야영장 할인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기회도 제공된다. 경남도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기존 28개에서 총 76개 답례품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사과 병해충 방제 전문가 엄재열 교수를 초청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이에 따른 농가의 방제 부담과 경영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엄 교수는 “병해충 관리의 핵심은 과학적 예찰과 시기별 맞춤형 방제”라며, “무분별하게 방제 횟수를 늘리는 것은 효과를 높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비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확한 발생 시기와 병해충 특성을 파악해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약제를 사용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관리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병해충 피해 사례를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실질적인 방제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무더위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등 시설을 점검하고 얼음생수 및 파스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자율방재단과 직원 15여 명은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폭염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험하다”며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내 홍보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동 컨설팅 ‘그 곳이 알고싶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원 구성 ▲회의 운영 ▲역량 강화 교육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협의체는 구포1‧2‧3동, 화명3동, 덕천1‧2‧3동, 만덕1동 등 8개 동 협의체이다. 컨설팅에는 지역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인 김종건‧채현탁 교수와 류승일 관장이 함께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업무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장은 지역복지의 발전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컨설팅이 우리 지역 동 협의체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더위 속 장시간 냉방기기 사용이 이어지면서 전기 합선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전·후 점검과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에어컨의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및 장시간 사용 시 주기적 환기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설치 ▲선풍기 사용 전 먼지 쌓임 청소 ▲멀티탭 과부하 사용 금지 및 접촉불량 여부 확인 등이 있다. 또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실내 먼지와 습기를 제거해 전기화재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송태철 서장은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냉방기기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중소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비용을 7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작업환경 개선: 바닥 도장 공사, 옥상 도장 공사, 작업대 및 적재대 설치, LED 조명 교체, 환기·집진장치 설치 △노동환경 개선: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 △소방시설 확충: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이다. 신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부천시 원미구 평천로 655,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05호)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자격 검토와 서류·현장 실사를 거친 뒤,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통해 2026년 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종대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혜기업의 만족도도 높다”며 “기업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은 JDC의 주요 사업들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제안을 실제 정책 운영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 창구이다.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은 JDC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JD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2025년 9월 중 개별 통보되며, 임기는 2025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개월이다. 시민참여혁신단의 주요 활동은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 차년도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이다. 시민참여혁신단의 우수 제안은 차년도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로 채택될 수 있고, 기관의 혁신계획에 반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