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을지대학교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청년과 온세대가 함께하는 ‘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은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AI오목, 예날과현대 교복체험, 전통놀이 등 8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세대별 테마를 담은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푸드트럭을 활용한 먹거리존과 청소년·주민 대상 플리마켓이 진행돼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양지유스센터를 주최로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양지동제1복지회관, 금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며, 성남시와 을지대학교가 후원한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세대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2세 이상 스마트폰 또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씬씬 만보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하루 1만보 걷기 인증사진(날짜와 걸음수 필수)을 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비대면 1일 1만보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접수는 URL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또한 운영기간 61일(2단) 중 43일 이상 인증하면 소정의 수료품을 지급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1일 1만보 걷기로 양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기업인 성장 지원 및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중에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며, 총 1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상시 진행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단,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여성기업이어야 하며, 타 창업보육센터 입주 경험자 및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의 제외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1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사무공간과 함께 시제품 제작, 기업 홍보,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전문 교육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기테크노파크 내 편의시설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창업 초기 비용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사업성, 기술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대면심사에서는 창업자의 역량, 시장성, 입주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민선8기 안성시정 운영 가치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실현하고자 2026년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다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성별·연령·거주지 등 응답자 정보, 돌봄정책 및 건강서비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청년,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분야별 시민의 복지정책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했다. 수집된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 16일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투브 방송도 실시하여 실시간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전국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최종 지급률이 98.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9월 12일 마감 결과, 총 1,342만 명의 도민이 총 2조 1,593억 원을 신청·수령했다. 특히 지급 개시 단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가 소비쿠폰을 받는 등 도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카드사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매출이 7조 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 1,341억 원)보다 1조 2,007억 원(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쿠폰 사용액이 4,569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소비쿠폰 사용 외에도 전반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경기지역화폐 역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용액이 2,358억 원으로 전년 동기(1,076억 원) 대비 119%나 증가했다.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추진하는 성남청년 창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와플’ 의 공식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후원과 응원을 받아 실제 제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예비창업팀은 패션, 뷰티, 홈·리빙, 스포츠, 푸드, 도서, 전자책,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팀당 200만원의 초기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와디즈 임직원들의 전문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완성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결과물로 탄생했다. 또, 재단 산하 중원, 서현, 정자, 판교, 야탑 5개 유스센터가 연합하여 청년들에게 시설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더와플은 청년들이 창업을 현실화하고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관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 중인 ‘탁구영재반’과 ‘탁구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별 추가 모집인원은 탁구영재반은 5명, 탁구아카데미는 6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탁구아카데미’는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기초 강습 프로그램으로, 기초 자세, 라켓 운용법, 포핸드·백핸드 타법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한편 HU공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과 실력을 갖춘 5~8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탁구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반은 유망주 발굴과 집중 육성을 목표로, 기술·체력 훈련과 실전 대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5회 진행된다. HU공사 탁구단은 “생활체육 확산과 지역 유망주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탁구아카데미와 영재반을 통해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기지촌여성 인권 기록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지촌여성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경기도 기지촌 여성 피해자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도내 기지촌 여성들의 삶과 역사를 조사·기록하고 공공 기록물로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하는 자료는 ▲사진·영상 등 시청각 자료 ▲편지·장부 등 문서류 ▲기지촌 여성과 지역주민의 일상·생애가 담긴 생활사 자료 ▲생활용품·기념품 등 박물류이다. 전자파일과 실물자료 모두 기증할 수 있으며, 실물자료는 디지털 전환 과정을 거친 뒤 원본은 기증자에게 안전 하게 반환하며, 전자파일은 파일 제출만으로도 기증이 가능하다. 재단은 캠페인 홍보를 위해 동두천, 의정부, 파주, 평택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청·주민센터·도서관 누리집 등과도 연계한 지역 협력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기록물 기증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2025 위아레드 하반기 헌혈캠페인(광주전남지역연합회) [사진 제공 =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집중 헌혈 캠페인이 시작 한 달여 만에 7,500명이 실제 헌혈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기간에 이뤄진 대규모 참여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의료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7일 시작됐으며, 8월 31일 기준으로 총 8,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500여 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 청년 헌혈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또한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각국은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금지하고, 자발적 헌혈을 장려하고 있다. 캠페인이 시작된 후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은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살린 지정헌혈, 수백 회에 걸친 꾸준한 헌혈, 자발적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한유영 씨(헌혈 185회)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9월 10일(화) 22시 10분경, 당진 석문방조제 27번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자를 인근 해루질객과 해양재난구조대 드론팀원이 협력하여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50대 남성이 일행과 함께 해루질을 하던 중, 어두운 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 발을 헛디뎌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지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주변에서 해루질 중이던 2명이 신속히 밧줄을 이용 구조하여 익수자는 의식을 잃지 않았고 건강상태도 양호했다. 다만 구조 과정에서 구조자 중 1명이 양쪽 발바닥에 상처를 입어 119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순찰 중이던 해양재난구조대 드론팀원이 현장을 발견해 신속히 신고하고 구조 활동을 지원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사례를 두고, “야간 해루질은 조류, 너울성 파도,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인해 익수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평택해경은 해루질 시 ▲야간 단독 활동 자제 ▲구명조끼·헤드랜턴 등 안전장비 필수 착용 ▲일행과 일정거리 유지 ▲주변 기상과 물때 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운행을 시작한 91번 노선에 이어, 오는 9월 16일부터 시내순환버스 90번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90번 노선은 안성의료원을 기점으로 비룡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안성시청, 안성맞춤아트홀, 보건소, 구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하루 63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배차간격은 10~25분이다. 앞서 7월 29일 개통한 91번 노선은 안성의료원, 국민체육센터, 봉산로타리,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이마트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평균 700명이 이용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시내순환노선 개통을 통해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90번과 91번 순환노선이 모두 개통됨에 따라 안성 시내 주요 지역을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약 19만 마리, 동자개 약 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어촌계 관계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수질에 민감한 토산 어종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지표종이며, 동자개 역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내수면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내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수산자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어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8일(월) 새벽,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개최한 ‘달이 사라지는 순간, 누리천문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3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측회에는 주말이 아닌 월요일 새벽, 평일 일정이 있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피곤함을 무릅쓰고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직장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도 많아 세대를 아우른 참여가 돋보였다. 행사는 자정부터 시작된 초청 강연에서 개기월식의 원리와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은 뒤, 옥상 누리천문대로 올라가 천체망원경과 쌍안경을 통해 월식 전 과정을 관측했다. 비록 구름이 간간이 끼어 관측에 방해가 있었으나, 다행히도 월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의 장엄한 장면까지는 시민들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모두 지켜볼 수 있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새벽 4시가 넘도록 잠도 잊은 채 하늘을 바라보며 붉게 물든 달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과 피곤함을 뒤로하고 우주의 장엄한 현상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6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4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내용은 △영농 정착 기반조성(35곳, 1인당 5000만-1억원, 영농경력 3-11년 미만) △선도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10곳, 1억원, 영농경력 11년 이상) 등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충남에 주소를 두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여야 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유사사업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지자체 추천을 거쳐 10월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실시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 및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농 기반을 확립하고, 충남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역량과 열정을 갖춘 청년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