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와 보물섬 남해군은 형제입니다” 사천시는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 남해신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과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이 사천시장실을 방문해 사천시와 남해군에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남해신협은 남해군과 사천시에 영업점을 두고 지역의 든든한 서민금융을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나눔성금 기부,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기탁, 행복한 집 프로젝트 등 두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해신협은 이번 상호기부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주태 회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와 보물섬 남해군은 형제”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상호기부에 참여해 주신 남해신협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상호기부가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웃과 나누고자 합니다’ 라는 작은 손글씨와 함께 경제침체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특화사업 으로 연계되어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금옥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밝히지 않은 어느 한 분의 선행으로 금촌2동이 훈훈해졌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돕고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있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홀몸어르신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적성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가월리와 주월리, 마지1리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적성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말벗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72세)은 “여럿이 함께 모여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라며, “이번 어버이날은 적적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검수 적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명예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어버이날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경험을 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13일 금촌동 72-1번지 일대에서 ‘온(溫)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매년 감자와 고구마 등을 수확·판매해 모은 성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실버경찰대원 22명을 비롯해 금촌2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심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면적에 3,500여 개의 모종을 심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한땀 한땀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튼실하게 자라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버경찰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65세 이상으로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하여 노년층의 능력을 존중하며 사회에 더 나은 방식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1동 행복한 인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인생대학’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명대학교 교수를 퇴직하고 파주시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강사로 활동 중인 신안실크밸리 1차 경로당 양재하 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노년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무료로 강의하며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총 20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평소 노년에 대한 준비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강좌를 열어줘 반갑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향후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기업인협의회와 13일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의, 공동연수,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교류하고, 산업동향 및 정책변화와 지역발전에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헌영 광탄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광탄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일원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상생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에 유지했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광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16일과 22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에서 ‘박물관 특강’을 개최한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5.2. 부터 31,)의 주제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다. 이에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은 박물관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나라 박물관이 걸어온 길과 해외 주요 박물관 동향을 통해 박물관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먼저 5월 16일 오후 2시, 대구향토역사관 주관으로 ‘조선총독부는 박물관을 어떻게 운영했나?’라는 주제와 함께 우리나라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전문가에게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했던 이화여대 오영찬 교수를 초청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오영찬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에서 역사교육과 박물관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조선총독부박물관과 식민주의’, ‘한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등을 저술한 박물관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의 장곡2리 마을회는 지난 10일 장곡2리 마을회관에서 조임순 어르신의 백수연을 개최했다. ‘백수(白壽)’는 나이 99세를 일컫는 말로, 백수연은 99세의 노인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잔치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순 어르신의 자녀, 손주, 증손주 등 가족과 봉상균 조리읍장, 김택중 대한노인회 조리읍 분회장,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생신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조임순 어르신은 “장곡2리 마을회와 가족이 마련한 잔치에 감사함을 느끼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임순 어르신의 백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젊은 시절 어르신의 희생으로 우리들이 이렇게 평온하게 지낼 수 있었다. 오늘처럼 행복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 장곡2리 마을회(이장 송우섭)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를 결산하고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오학동 수변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에는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회를 맞은 축제에 천오백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2회 싸리산축제의 보조금과 후원금 등 사용내역을 면밀히 살피고, 축제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남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장은 “여러 기관단체장님들의 참여와 협조로 한정된 예산과 궂은 날씨에도 축제가 잘 끝난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3회 싸리산축제는 이번에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반영하여 다음 축제는 더욱 완성도 높고 훌륭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에 당부드리며, 오학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가 슬기로운 복지생활 네 번째 마을로 후포1리에 찾아가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등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를 운영했다. 대신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은 대신보건지소,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전문상담 직원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하여 복지·보건·일자리상담·이동세탁서비스·이미용봉사‧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대신면 주민밀착지원 특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마을회관까지 찾아와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기초연금 혈압, 혈당 등 평소 궁금했던걸 상세히 안내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 주신 후포1리 이장님과 주민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리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대구국제사격장은 지난 5월 10일에 사격선수단 및 직원 대상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불합리한 관행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인권침해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격선수단 및 대구국제사격장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인 박희진 강사를 초빙해 스포츠 인권실태 설문조사, 폭력예방 스포츠 인권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또한 사격선수단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선수 개인별 심리 상담도 실시했다. 대구국제사격장 담당자는 선수 및 직원의 인권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인권 의식 함양 활동으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지난 1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듬뿍 영양 가득 분식(떡볶이, 만두) 6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인 햇님이네 뚱꼬마김밥 임선미 대표의 음식 재능 기부로 아이코리아 회원들이 직접 정성 가득한 떡볶이를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희망하며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분식 세트를 전달했다. 서경희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장은 ‘가정의 달에 어려운 세대에 맛과 즐거움을 나눠주고 싶었다. 소소하지만 잠시라도 기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아이코리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떡볶이는 단순한 음식 기부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돌봄을 전파하는 데 큰 영감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주시가 공개한 청소년시설 BI(Brand Identity)는 지자체에서 통합적으로 청소년시설 BI를 제작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이며, 여주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밝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 간판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홍보물품, 명함 등 다양한 굿즈 제작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는 현재 운영중인 청소년시설인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개관예정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2025년 3월 개관예정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시설 BI 공개를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여주시는 새롭게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5월 14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임금체계 개선안을 담은 예산증액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예산안은 2024년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보수체계를 현행 ‘정액 지급제’에서 근무 경력에 따른 ‘호봉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에서 출발해 오랫동안 지역 내 아동 돌봄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고 법제화된 지도 20년이 지났지만, 종사자들은 10년 넘게 일해도 경력과 상관없이 최저수준의 보수를 받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 왔다. 이에 도의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선국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들이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전라남도가 임금체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최선국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임기가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20년 숙원이 해결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 호봉제 도입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