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 관내 주요 데이터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컨설팅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배터리 화재로 인한 대규모 장애와 국민 불편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상황에서, 정보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컨설팅 대상은 공공과 민간 데이터센터를 망라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유성구 화암동) ▲탄방 IDC 센터(서구 탄방동) ▲LG U+ 대전탄방국사(서구 탄방동) ▲SK㈜ 대덕데이터센터(유성구 원촌동) ▲롯데정보통신 대전센터(유성구 장동) 등 총 5곳이다. 소방본부는 전산실·배터리실·UPS실 등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배터리실 분리 구획 여부 ▲UPS실과 서버실 간 이격 거리 ▲소방시설 설치 ▲관계인의 안전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축전지시설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관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월 10일 오전 9시까지 9일간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 대구 지역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48건으로, 전기적 요인(35.4%)과 부주의(31.3%)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이 4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거시설(33.3%), 차량, 기타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소방은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시 점검과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 안전점검과 예방 순찰도 확대한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는 소방서장이 직접 서한문을 발송해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피난 요령과 전기·가스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기간중 소방대원들의 현장 적응력 등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9월부터 추진해 온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10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훈련을 끝으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에이팩(APEC) 회의장과 정상 숙소 등 11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의 위험 요인과 특성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펌프차와 구급차는 물론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까지 직접 전개해 고층 화재 및 인명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여 장비 운용 능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훈련 전 과정을 단계별로 연계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실시간 지휘·보고 체계를 검증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위험요소 보완과 장비·인력 배치를 재점검해,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1일 추석 연휴 대비 남평5일시장 및 빛가람 내 와이식자재 마트 대상에 대한 관서장 중심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안전 관리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추진 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당부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지하식 비상소화전함 점검▲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전통시장 내 자율 소방대 및 의용소방대 중심 자율 안전관리쳬계 확립 ▲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초기 화재진압지연 우려 사항에 따른 현장 확인·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명절 앞둔 시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기취급에 주의하시기를 바란다”며“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골프장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으며, 가평소방서 소속 조종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소방장 홍정현, 소방교 정소진으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의 의식과 맥박,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제세동을 1회 실시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덕분에 환자는 곧바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고, 이어 남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의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환자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으며, 오는 10월 1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생사를 가르는 만큼, 이번 사례는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훈련된 대응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월 30일 평내호평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아파트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을 포함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평내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현장에서는 지휘소 설치, 자원 지원, 안전 관리, 통신 체계 유지 등 재난대응 절차 전반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숙달과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대형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이 곧 시민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도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는 평소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해 열려있는 병원·약국 안내, 상황별 응급처치 지도 등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의료상담 건수는 총 2,289건, 일 평균 458건에 달해 평소 대비 2.58배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병·의원안내가 62%, 응급처지 지도가 14%를 차지했다. 경남소방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의료상담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구급상황관리요원을 추가 투입하고, 상담시스템을 보강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한준 119종합상황실장은 “명절 연휴에는 병·의원 휴진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경남소방은 도민들이 연휴기간에도 불편 없이 의료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내 데이터센터 총 8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2년 10월 경기도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 화재 등 UPS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공 및 생활밀접 서비스 중단 등 대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기준 지난 6년간 총 데이터센터에서 총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2건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설비,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 중심 현지 적응훈련 ▲ 데이터센터 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화재안전 합동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데이터센터 관계인과 함께 UPS실 및 전산실 등 주요 구역의 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항온항습기 등 데이터센터 기계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정상 작동 및 배터리 손상 등을 점검한다. 데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월 30일 오후 3시경 갈산면 소재 벽산 공장에서 대규모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홍성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군청,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육군1989부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급 구조 활동을 펼쳤다. 화재 발생 초기부터 현장지휘소 운영, 인명 구조, 응급처치, 교통 통제, 주민 대피 유도 등 전 과정이 종합적으로 진행되어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벽산 공장은 대규모 인원과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산업시설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절차와 협업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 또한 대피 요령과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관계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서 훈련장에서 2025년 하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매몰사고 등 도심 내 복합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열화상 드론, 내시경 카메라, 에어백, 유압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인명 수색과 전술 숙달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건물 구조물의 안정화 및 지지 조치 ▲첨단 탐색 장비 운용 실습 ▲대형 중량물 이동 ▲붕괴사고 위험요소 대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붕괴, 테러 등)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구조대원 개개인의 역량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대평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도에서는 이진호 서장이 직접 시장 내 주요 점포를 돌아보면서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와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와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 화재 대응 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진호 서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에 취약해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협력해 안전한 명절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 가정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긴 추석 연휴 동안 각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40건의 화재 중 29건(72.5%)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발생한 만큼 가정 내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다. 먼저 추석 연휴 전요리, 튀김 등 명절 음식 조리 중 식용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절대 물을 사용하지 말고, K급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아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주방요 소화기로, 냉각 효과와 더불어 비누 거품이 기름 표면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하다. 또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꼭 지켜야 한다. 전력 소모량이 큰 전기 제품들은 전용 콘센트를 사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총 9일간 실시되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 대응태세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57명의 인력과 5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천안서북소방서 역시 790명의 인력과 46대의 소방차량을 투입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화재대비 취약지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모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불법 주정차는 화재·구조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며, 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는 소방 활동을 방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주차 질서를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일 해남5일시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 캠페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 지역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천 해남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백미실 연합회장 등 해남의용소방대원 50명이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활동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명절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