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10월 2일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4일 2시 43경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며 중구 문화동까지 추격하여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관계자들은 지난 9월 30일 땅끝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어란항, 회진항, 노력항, 완도항, 임촌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를 직접 방문하여 △ 다중이용선박 및 어선 안전관리 실태 △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 파출소 긴급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완도해경은 테트라포트, 관광객 주요 밀집 장소 등 관내 위험구역에 대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어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태풍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태풍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10. 2. 08:00 도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안초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 3원칙(서다ㆍ보다ㆍ걷다)이 적힌 연필과 밴드를 나눠주며 등굣길 안전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 대상 우회전 통행방법 안내 및 신호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캠페인에 동참,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관련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영암경찰서 신북파출소는 지난 8월 21일 신북면 명동마을 이장님을 1일 명예파출소장으로 임명 마을 취약지를 합동 순찰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명예파출소장 마을 취약지 합동순찰 및 주민 간담회에서 주민 고충사항 중 신북면 명동마을 뒷산인 백용산 임도가 ’23년 10월 전라남도 가을에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된 뒤 외지인들의 방문이 늘고 있으나 안내표지판이 없어 외지 차량들이 회차로가 없는 좁은 마을 안길까지 진입 회차를 하지 못하고 후진하는 등 교통사고 우려가 높고 통행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민원을 청취했다. 민원을 접수한 신북파출소는 영암군청(신북면장) 상대 주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안내표지판 설치를 요청 4차례 현장실사와 협의를 통해 특별예산 확보(300만원),’24년 9. 28. 명동마을 입구에 관광안내 및 교통표지판 설치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정환 경찰서장은 “1일 명예파출소장 시책은 마을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 이장을 명예파출소장으로 임명, 파출소 직원들이 명예파출소장이 원하는 장소를 합동 순찰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험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형망어선 및 잠수기어선 불법조업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불법조업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사천해경은 소속 경찰서 수·형사계, 경비함정 및 파출소 요원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지역별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육상과 연계한 단속에 나설 것으로, ▲ 무허가·무등록 형망·잠수기어선 이용 조업 행위 ▲ 타인의 양식장·마을어장 內 어패류 채취 등 면허·허가 구역 外 조업 행위 ▲ 허가된 어구 외의 특정 어구 사용 및 선박개조 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형망과 잠수기어선을 이용한 불법 포획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고, 무분별한 수산물 포획으로 지역 어민들의 권익이 침해받고 있다.”라며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해상범죄는 확실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3시경 정자항 내 계류된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인근 가게 및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이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를 했으며, 화재 발생 초기에 A호의 조타실에서 선장과 작업자가 함께 해저케이블 보호 교체 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길이 올라와 신고했다는 사항이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즉시 강동파출소,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119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A호(9.77톤, 연안자망, 정자선적)는 항내 계류된 상태로 선내 잔류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박 하우스와 연돌 일부가 전소됐다. 화재는 신고 접수 후 30분만에 진압됐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8호 태풍 끄라톤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0월 2일 09:00부터 10월 5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 북상에 대비하여, 영덕 강구항 및 축산항을 중점적으로 태풍 내습 대비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해경서 관내 강구항과 축산항은 하천과 바닷물이 합류하는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 및 집중 폭우 시 불어난 빗물이 하류로 모이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함으로 수위가 높아져 항·포구에 계류되어 있는 어선의 침몰, 파손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강구항의 경우, 과거 2018년 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계류 중이던 어선 15척 침몰, 좌초, 전복 등 선박사고가 발생했으며, 2020년 9호 태풍 내습 당시에는 계류 중이던 어선 16척 침몰, 좌초,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강구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방문하여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해·육상 순찰활동 강화하고 침수 우려지역 안전사고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며, 항내 계류 중인 어선의 계류색 보강과 소형어선의 육상 양륙 등 어민들의 협조를 당부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10시 28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 갯바위에 어선A호(69톤, 근해채낚기어선, 승선원 7명)가 좌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민간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항행 선박 대상 항행 안전 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승선원 7명 모두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곧바로 민간해양구조선 B호(12톤, 양식장관리선)과 협력하여 A호 이초 작업에 나섰다. 신고접수 약 30분만에 파공 및 침수 없이 안전하게 이초된 A호는 자력항해하여 경주시 감포항으로 입항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자동조타 중 졸음 운항으로 인해 갯바위에 충돌했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태풍 내습을 대비해 관내 주요 해양 시설을 찾아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주요 정유사와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30일 관내 탱크터미널 안전 점검을 위해 정일스톨트헤븐 울산, 오드펠터미널코리아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통합조정실을 방문하여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 청취 △정일신항 및 OTK부두의 주요 항만시설물 등 현장 확인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안전관리 강화 △기상악화 시 화물이송 작업 자제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시설의 해양오염사고는 부두 내 화물 이송작업 뿐만 아니라 저장시설 화재·폭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통경찰관(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예상 집결장소와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 경찰관 배치로 증거수집과 현장검거에 주력하고 도주 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할 계획이며, 검거 시 공동위험행위 외에도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등)여부 등 위법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폭주(공동위험)행위는 2명 이상이 자동차 등을 앞뒤,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작년 9월 큰마을네거리에서 폭주행위를 한 6명과 올해 3월 보문산공원오거리 등에서 폭주행위를 한 폭주족 9명을 현장단속 및 사후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시흥, 김포 등 해안가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운영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가 세종에서 열렸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성공적인 자치경찰 이원화의 안착을 위해 세종과 강원, 전북, 제주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함께 협력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가 주관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해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필요성과 이를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조직, 예산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세종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형 자치경찰 모형의 방향성도 제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이기춘 부산대 교수)과 행정수도와 지방시대를 지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30일 월요일 영덕군 축산항에서 집단 계류 어선 화재를 원활히 대응·대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소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항은 평소 100여척의 어선들이 계류하고 있어 항포구 규모 대비 정박어선의 밀집도가 높고, 대부분의 어선들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건조되어 있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화재 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육·해상에서 동시에 화재를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훈련 주안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 축산파출소, 영해 119안전센터, 민간해양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총 5세력이 ▲사전회의 ▲소화기 및 이동식 동력소방펌프를 이용한 초기진화 ▲화재진화 및 인명피해 확인 ▲사후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민간 세력관 신속한 공동 대응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