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시설장비 지원 ▲시군 지역 특화사업 지원, 4개 분야로 나눠 530여 기업에 총 4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27억 원)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다. 특히 올해는 기업 선호도가 높은 인건비에 국비 지원이 재개되고, 도 자체 지원도 확대해 기업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진입 초기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고용 1명당 월 50만~90만 원을 최대 3년간 인건비로 지원하며, 도 자체 지원사업인 전남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일반인력과 전문인력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품질개선,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시설장비 사업은 기업이 신규 시설장비를 구입하거나 노후 시설장비 교체 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병의 병리 진행을 근본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성 펩타이드 치료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미 이 펩타이드는 알츠하이머병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고 난치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김명옥 교수는 권리성 강한 원천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명옥 교수팀은 아디포넥틴과 구조·기능적으로 유사한 단백물질에서 기능이 뛰어난 최소 서열만을 추출한 9개 서열 펩타이드를 설계·합성했다. 이 9개 서열 펩타이드 신물질은 이미 알츠하이머병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혈액뇌장벽 통과가 용이하고 독성이 없었으며 알츠하이머병의 특성인 인지기능 향상, 플라그 억제 등 모든 병리학적 현상을 억제했다. 미국, 유럽, 중국에 권리성 강한 원천기술로 특허 등록됐으며 주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치료용으로 특허 청구항에 이미 삽입됐다. 하나의 치료물질로 2마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전체 6개 분야 가운데 수학·물리 2개 분야 대상을 석권하며 전국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8개 연구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6팀, 최우수상 22팀, 우수상 18팀, 장려상 92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개 분야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수학 분야에서는 김재현(진주동중 2학년), 김현담(문산중 2학년), 송일우(계룡중 2학년), 이동호(진주남중 2학년) 학생팀(지도교수 황혜정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이, 물리 분야에서는 김동현(문산중 2학년), 주아은(대곡중 3학년) 학생팀(지도교수 이종진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이 각각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IT융합 분야 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 상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특정 소수 학생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연구 경험의 저변을 넓히는 체계적 영재교육 시스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UNIST가 동남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을 본격화한다. 경상국립대학교와 UNIST는 2월 19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지역혁신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 성장과 동남권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UNIST 박종래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상국립대학교의 항공우주 인프라와 UNIST의 연구역량을 결합해 동남권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연구·인력양성·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 및 운영 ▲AI·AX(인공지능 전환)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국가 및 글로벌 R&D 과제 공동기획 및 수주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연내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2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2월 9일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을 추진하고, 전주시 소재 4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총 19명으로, 진흥원은 각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부서와 협력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은 “설날은 베트남에서도 가장 큰 명절이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인데, 타국에서 지내다 보니 더욱 그리움이 컸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흥원은 2월 13일 '사랑의 정(情) 꾸러미 보내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2월 19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시·군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계기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참여 기반 조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 지역밀착형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유 및 V-ESG 성과안내를 시작으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안내, 센터 간 협력사업 발굴,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전북형 자원봉사 실천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북권 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 가치 확산과 인정, 사람과 지구, 생명을 잇는 실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 등 K-자원봉사를 선도하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쉐어’에서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설 명절선물세트는 총 150박스, 717만 원 상당으로 기장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체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박신일 월드쉐어 지부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명절선물세트를 기부했으며, 연말에는 부식(라면)을 전달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또한 월드쉐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 지원, 1:1아동결연 링크하트,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반도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을 위해 준비 중인 금샘고등학교를 지원하고, 기장군의 미래 먹거리인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오상흔 금샘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금샘고등학교 학부모회, 기장군 소재 기업인 ㈜효성전기와 ㈜SCV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장군과 금샘고등학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6년 3월부터 5년간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지자체-학교 간 거버넌스 구축 ▲교육 비전 달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대외 홍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검토 등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금샘고등학교 재학생 중 기장군 거주 학생 비율이 약 22%에 달할 만큼 우리 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상북도 국악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경북 국악의 보전ㆍ계승과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연도별 국악 진흥 시행계획 수립 ▲국악 보전·계승 및 대중화 사업 추진 ▲ 국악 전문인력 양성 지원 ▲ 국악 기반 문화상품 및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 ▲국악 관련 전문 법인·단체에 대한 사무의 위탁 ▲국악 진흥 공로자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경민 의원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고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K-한류의 세계적 흐름과 함께 지금이 국악을 세계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안동별신굿과 같은 전통연희, 청도차산농악 등 지역의 특색있는 경북의 국악 자산이 체계적으로 보호·육성되고, 국악과 관련한 문화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악 진흥 조례안'은 지난 6일 제3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충남하나센터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 단체 우리원(대표 채신아)이 참여하는 ‘무연고 북향민 사망자 추모행사’가 지난 2월 14일 논산 무궁화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논산 무궁화 추모공원에 안치된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43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가족·친지가 없어 사회적으로 잊혀질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사망자들의 삶과 기억을 되새기고, 그들의 존엄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지만, 남겨진 이 없는 고인의 경우 애도와 추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현실이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공론화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와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고인들을 기리는 묵념과 추모 글 낭독, 헌화 순으로 추모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무연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기억과 연대의 뜻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누구도 홀로 잊히지 않도록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고인들을 추모하며, 공동체 차원의 애도와 연대를 확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공주시, 하나은행과 손잡고 공주시 청년 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 으뜸맛집업소에 대한 집중지원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2월 19일 공주시청에서 최원철 공주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4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5년도 공주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 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 으뜸맛집업소에 선정된 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하여 충남신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동금융상담버스 ‘달려가유’를 통한 현장 밀착 지원, 디지털 금융지점 확대 등을 통해 공주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청년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미래이며, 착한가격업소와 으뜸맛집은 서민 물가 안정의 파수꾼”이라며 “이번 협약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월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콘텐츠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JDC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 재단 김명규 사장 등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유통하는 우수한 창·제작 콘텐츠를 도입·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전시에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를 결합해, 관람객이 보다 다층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콘텐츠 공급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관람객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파쇄대행) 사업⌟신청을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봄철 건조기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의 소각을 근절하고 현장 파쇄·살포를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기간은 2026년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파쇄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할 읍·면사무소(산업개발팀)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파쇄는 전문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대행하며, 원칙적으로 ▲현장 파쇄 ▲현장 살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 대상은 재배지 내 일정 장소에 수거·정리된 영농부산물로,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이 해당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 대한 신속한 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에 대한 강제 처분 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도착이 지연된 사례는 43건에 달했다. 반면 최근 5년간 실제 강제처분 집행 사례는 5건에 그쳤는데, 이는 긴급상황에서 현장 대원이 처분 여부를 단독으로 판단해야 하는 부담과 집행 이후 민원이나 법적 분쟁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현장 대원의 부담을 줄이고 출동 과정의 판단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강제처분 절차를 정비한다. 앞으로는 현장 대원 개인의 판단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19종합상황실이 카메라와 관제시스템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확인하고 현장 지휘관과 함께 집행 여부를 판단하는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제처분은 차량을 밀거나, 견인하는 방식, 사다리차 공간 확보를 위해 강제 이동하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집행 이후 발생하는 차량 파손 민원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을 통해, 동해안 지역을 물류·에너지·산업이 연계된 해양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에너지 전환, 해양경제, 지방소멸 대응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블루이코노미 개념을 토대로 동해안 지역의 산업·물류·해양 자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계획에는 경북 동해안을 ▲지역 산업 기반 ▲정주·관광 여건 ▲국제 교류 여건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단순한 항만·관광 중심 공간을 넘어 북극항로, 에너지, 해양산업이 연계되는 구조로의 발전 방향을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대응 관문항으로 육성, 영일만항과 부산항을 잇는 해상 Two-Port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항이 글로벌 컨테이너 환적 중심 항만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영일만항은 북극항로·에너지·벌크화물·콜드체인에 특화된 환동해 관문항으로서의 기능을 중심으로, 두 항만 간 경쟁이 아닌 기능 분담을 통해 국가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