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10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동자개 종자 5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서면 모곡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했다.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갯과로 방언으로는 빠가사리, 황빠가로 부르는 어종이다. 전장 15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의 중하류 및 댐·호에 서식한다. 또한 야행성이며, 특이한 소리를 내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동자개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 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 항목 60항목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등 12개의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곳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는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시·도 병성감정기관과 민간진단기관, 수의과대학 등 총 74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을 포함해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서 신뢰도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고수면이 지난 10일 고수면생태환경보전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체전 대비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 면 소재지 및 문수사 주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군민 참여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과 전개하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했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도민체전대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여 주신 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활력넘치는 고수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0일 세계유산과 직원 및 갯벌생태안내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외죽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 외죽도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성공 기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외죽도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외죽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외죽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주요 행사로는 ▲고창갯벌 바다쓰레기 줍기 대회(9월27일) ▲고창갯벌 맨발걷기 대회(10월9일) ▲세계유산 갯벌 무인도 사운드워킹(10월5일, 10일, 11일) ▲고창갯벌 탐조캠프 ‘갯벌 섬 탐험’(10월11일~12일) 이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고창의 소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축전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미조면 삼정개 해안에서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읍면 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다정화 활동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삼정개 해안 절벽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바닷물에 떠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어선 2척으로 운반한 뒤, 부두 크레인을 이용해 육지까지 옮겼다. 평소 주민들이 쉽게 다가가기 힘든 구역이라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장소였던 만큼 이날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 컸다.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바다 정화 릴레이 활동에는 도내 7개 연안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박주선 회장은 “올해도 손길이 닿기 어려운 절벽 해안가에서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바다 생태계 보호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매년 바다 정화활동을 비롯해 ’해양쓰레기 ZERO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8월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9월 4일 핵심 법정 절차인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잇달아 통과했다.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데 있어, 도시계획 차원의 '공원구역 지정 및 공원용도지구 설정', '지속 가능한 보전 이용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금정산은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마침내 '금정산국립공원'으로 최종 결정되며, 이후 올해 말까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고시 등의 후속 행정절차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금정산은 낙동정맥에 있는 국가 주요 생태 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 자원과 범어사, 금정산성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여론은 2005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타당성 검토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19년 6월 시가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진한 산업곤충 종자 보급 사업을 통해 9월 초 현재 102농가에 249kg의 곤충 종자를 공급, 연간 목표치였던 100농가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3농가(248kg)보다 농가 수가 23% 늘어난 성과다. 2024년 기준 전국 곤충사육업 신고 농가는 2,949곳이며, 이 가운데 충북은 293곳(약 10%)으로 경기도(669곳), 경북(472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충북이 중부권 산업곤충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곤충산업 판매액은 2020년 4,139억 원에서 2024년 5,282억 원으로 늘었으며, 식용 곤충인 갈색거저리는 같은 기간 34.5% 성장해 682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충북 역시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종자 보급 농가와 분양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공급된 종자는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쌍별귀뚜라미 등 4종으로, 식용·애완·약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품목별 보급 현황은 ▲갈색거저리 69농가 190kg ▲흰점박이꽃무지 10농가 15kg ▲장수풍뎅이 10농가 31kg ▲쌍별귀뚜라미 13농가 13kg이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9월 11일 정식 개관한 청주오스코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청주오스코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약 2,31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복합 전시․컨벤션센터로, 환경부의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북개발공사가 시공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6.6억 원 중 국비 8.3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청댐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냉난방 설비가 적용됐다. 청주오스코는 충북에서 수열에너지가 적용된 첫 공공문화시설로써, 향후 도내 전역으로 확산이 될 청정에너지 보급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수열에너지 도입으로 청주오스코는 총 300RT* 규모의 냉난방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에어컨 약 3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28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소나무 3만 4천 그루를 심은 환경 효과(소나무 1그루가 연간 평균 6.6kg의 이산화탄소 흡수)에 해당한다. 또한, 기존의 냉난방 설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집중 강화한다. 이번 검사는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채소류는 더덕, 고사리, 시금치, 과일류는 감, 배, 사과, 수산물은 조기, 굴비, 넙치, 김 등이 포함됐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납·카드뮴·수은) ▲동물용의약품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해 요소에 중점을 두며, 도매시장의 경매 전 단계부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유통 과정에서 시료를 수거해 신속히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수산물은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 아울러 해당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도매시장 반입 금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선물용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상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국제 지진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미국, 일본의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관계 기관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진위험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을 위한 진도 기반 지진정보 서비스의 확대 및 고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대규모 지진에 의한 피해 사례, △장주기 지진동 및 구조물 영향, △지표면 진도 보정 및 부지 증폭 영향, △진도정보 서비스체계의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한반도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대규모 지진과 그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지진 진동의 다양한 영향에 대한 분석과 보정기술 등 최신 진도정보 생산기술, 진도정보 서비스 개선 관련 국내외 연구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어진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국내 지진 뿐 아니라 일본 등 주변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선진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현재의 진도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대규모지진에 대한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0일 천안 타운홀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세부이행과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실현 가능하며 효과적인 이행계획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34개 세부과제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단위사업 관리카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현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4~2028) 이행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세부이행과제 추진 사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점검함으로써,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연계한 ‘같이(가치) 그린(Green)’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같이(가치) 그린(Green)’은 사회적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을 공동의 목표로,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기관 이용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호 교류와 참여 기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한편, 지역 주민으로의 소속감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기관들이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물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9월 3일에는 정관노인복지관, 행복나무,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3개 기관 이용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장군 대변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plogging)’을 펼쳤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인근지역에서의 소나무류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선제 대응을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항공예찰은 높은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 예찰 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최근 재선충 발생지인 홍천, 횡성, 정선 등 평창군 경계지역 일대를 중점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해 항공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소나무류재선충병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것”을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청소 했다. 해마다 만조시에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은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가 쌓이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두배 세배의 사람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덕적면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야리 지형 특성상 해안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밀려와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덕적도에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