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신임 해양경찰 249기 2명의 전입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전입한 이민재 경장과 김성미 경장은 해양경찰학과 경력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작년 10월부터 1년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뒤 경장 계급으로 임용되었다. 오늘 전입신고식을 가진 이민재 경장은 “어릴적부터 해양경찰이 되고 싶어 대학교 역시 해양경찰학과로 진학했다” 며, “드디어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과 마주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으며, 김성미 경장은 “해양경찰로 최일선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하고 열심히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해양경찰에 보탬이 되고 국민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신임경찰관에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임을 명심해달라”며 신임 경찰관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임 경찰관 이민재, 김성미 경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최일선 현장인 함정과 파출소에 투입되어 해양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치안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라는 부제 아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등 9개의 전문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사회적 약자 보호, 마약 탐지 기술 등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관련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치안분야 기술개발 및 수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치안산업대상도 신설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치안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영예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국제적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초로 행사 기간 중 50억 원 상당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6일 ‘2024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13,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대회 현장에서 자치경찰의 역할과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인천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치안에 대하여 국가와 함께 책임을 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전국의 자치경찰위원회가 각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한진호 위원장이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2024.7.16.)되면서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도개선과 전략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OBS 방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쇠파이프(붐대)와 와이어, 철망 등을 설치하고 지그재그로 달아나던 중국어선이 결국 해양경찰의 단속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5일 오전 4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약 70km(38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 내측으로 최대 16.7km(9해리)를 들어와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어선은 약 300톤급의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의 선박 중 종선이다. 이 어선은 배를 멈추라는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배 양쪽에 쇠파이프(붐대)와 와이어, 철망, 그물 등 등선방해물을 설치한 채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도주했다. 끈질긴 추적과 등선 시도 끝에 서특단 특수기동대원이 어렵게 배에 올라타자 조타실 문을 걸어 잠근 채 도주를 계속했으며, 결국 창문을 깨고 조타실을 진압해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4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16명이 타고 있었고, 까나리 등 잡어가 대량 확인됐다. 서특단은 나포 어선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정선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중부경찰서에서는 10월 7일부터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공원 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경찰과 주민이 서로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공원 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경찰력을 강력범죄 취약지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대전 중구 관내 공원 65개소에 대한 신고 현황 등을 분석하여 순찰 장소를 선정하여 입체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범죄예방순찰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류성광은 “책임감을 가지고 공원 내 순찰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협업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일 07시 13분경 남해군 대량항 인근 해상에서 A호(2.99톤, 연안통발, 승선원 2명)와 B호(4.08톤, 낚시어선,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피해 사항 확인 결과 A, B호 승선원 모두 인명피해 없고 양측 선체에 경미 파손 외 침수 및 파공 없는 것을 확인 후 모두 자력으로 입항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남해군 상주면 대량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가 갯바위 승객 하선차 이동 중 조업 중인 A호 선미와 충돌하여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A, B호 선장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업 및 항해 중 주변 견시 및 레이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 선박 선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8.1.부터 ’24.9.30까지 2개월 간 교통법규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싸이카·암행순찰팀·경찰서 교통외근·기동순찰대 등 가용가능한 경력을 총동원하여 가시적인 일제 합동단속과 상시단속을 실시, 전년 동기간(8.1~9.30) 대비 23.7% 증가한 1,265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승차정원초과·무면허·안전모미착용)를 단속했다. 그 결과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 사망사고는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또한 예년에 비해 약 30%가량 감소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차정원 초과 등 무질서 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긴급·중요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작동 및 지역경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야외기동훈련(FTX)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20회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 치안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보고체계가 가동되는지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현장 조치 등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여성청소년·수사·형사·교통·경비안보 기능과 지역경찰 등 전 기능이 참여하여 ▵흉기난동 ▵대형교통사고 ▵가정폭력 ▵폭발물 사고 등 중요사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초동조치 및 현장 상황보고 ▵중요 치안상황 보고 체계 가동 ▵발생 상황에 따라 방검복 등 신체보호장비 착용 ▵긴급·중요상황보고 단톡방 운영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훈련 중 미흡한 부분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개선 및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백기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FTX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대처 등 현장대응력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도로에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오작동하는 CCTV 안심비상벨, 이물질로 막힌 하수도 등을 발견해 신고하는 등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올 하반기 추가선발을 통해 1,704팀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현장 심사로 추가 선발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 280팀이 10월 5일~10월 6일 역량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치안 활동이다. 기존에 25개 자치구 총 1,424팀이 활동 중이며 올해 범죄 예방 294건, 생활안전 2,180건을 발견해 신고 조치하는 활약을 했다.(2024년 8월 기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8일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희망하는 499팀의 신청을 받고 보라매공원·북서울꿈의숲, 2개 권역에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관 1명이 1팀(견주+반려견)을 전담, 1km 구간에서 대기중 반응(대견/대인 반응) ▴외부자극 ▴명령어 이행 ▴리드워킹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무리를 지어 집단 계류한 채 도주하는 속칭 ‘연환계’로 해경 단속에 저항하며 도주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단속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3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소청도 남서쪽 약 80km(43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최대 12km(6.5해리) 침범해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다. 이날 단속된 중국어선들은 서특단의 단속에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 1척이 먼저 나포되자 무리를 지어 배를 연결해 묶고 이동하며 단속에 저항하는 ‘연환계’를 펼쳤다. 단속 대원이 어선에 오르면 배를 비우고 옆의 어선으로 뛰어넘어 도주하는 방식이다. 서특단은 9척이 연환계를 형성해 도주하던 이들 어선에 등선해 선원들이 미처 배를 비우기도 전에 조타실을 장악하고 1척을 무리군에서 이탈시켜 모두 2척을 나포하고 28척을 퇴거하는 데 성공했다. 나포 어선은 모두 4~50톤급 철선이며, 각각 선장 포함 4명, 총 8명의 승선원이 탑승해 있었다. 어선에서는 다량의 잡어가 어획물로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2만명 이상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이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제18호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한 너울성 파도가 행사기간 중 지속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연안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제장인 영덕군 고래불 국민 야영장에 방문하여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상황 대응태세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했으며, 축제안전관리에 지원되는 경찰관을 증원하고 관할 해경파출소, 울진해경구조대, 경비함정에 대하여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 행사는 올해 영덕군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인 만큼 많은 방문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해경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둔산우체국과 10. 2.가정폭력·아동학대 등‘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여,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우체국에 홍보물품 제작·배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성호 대전둔산우체국장은 “앞으로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예방·근절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도“기꺼이 손을 잡아준 둔산우체국에 감사하며, 서로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구성원, 아동학대 피해 아동,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 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며, 사회적 대상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장은 9. 30. 13:00 부터 18:00 경찰특공대 운동장에 사제폭발물 실험장을 조성하여 실제 폭발실험과 폭발 후 안전 통제, 현장감식을 수행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형사과 과학수사계 과학수사관과 경찰특공대 EOD(폭발물처리반) 및 공군수사관, 경찰대학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사건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특히, 3D스캐너를 이용한 계측, 현재 개발 중인 휴대용 DNA감지기를 이용한 유전자 검색, 드론을 이용한 현장 촬영 등 최신기법을 활용한 실전 대응 훈련 방식이 눈에 띄었다. 대전경찰청 형사과장은 “폭발물은 누구나 구하기 쉬운 재료와 제조법으로 악용 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한 범죄는 사회 전반에 큰 해악을 끼치는 심각한 테러행위”라며, “이번 합동훈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감식능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찰특공대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EOD와 과학수사계의 이번 훈련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상황에서의 합동훈련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2일‘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조지호 경찰청장(당시 서울청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참여자가 인증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경찰뿐만 아니라 교육계, 지자체, 방송인, 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모상묘 청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는 근절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모상묘 청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경각심 환기는 물론 도박예방과 엄정한 수사, 피해학생에 대한 사후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상묘 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전성아 강진 병영중·상업고등학교장,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