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실시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에 신임 소방대원 4명이 출전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전문자격 시험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원 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군민 안전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합격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홍성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침수우려 도로, 둔치 주차장, 야영장,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예상지역 사전 확인 ▲ 산사태, 붕괴 위험 등 자연재해 요소 점검 ▲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각종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등 나주소방서는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방안도 함께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활동과 공조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소방조직의 리더로서의 기본자질 및 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소방의 중추를 맡고 있는 소방위 40명을 대상으로 ‘제17기 소방위 관리 역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을 이끌어나가게 될 초급지휘관으로서 실전과 같은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여 리더십 등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백드래프트, 플래시오버, 가스화재(FGI) 등 화재특수 현상실화재 대응 교육 ▲중성대, 연료 및 환기 지배형 화재 관찰 ▲신속동료구조팀(RIT)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각종 재난에서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위는 정확한 판단력과 대응능력이 재난대응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초급지휘관의 양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장비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조장비인 선외기 관리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22개 소방관서 구조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선외기에 대한 이해도와 정비·관리 역량을 높여 수난사고 대응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외기란 선박 바깥쪽에 설치되는 추진용 엔진 장치로 수난구조용 보트의 핵심 동력원으로서 하천, 바다 등 수상 구조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선박화재 및 해양시설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는 주요 장비로 활용된다. 교육 내용은 ▲선외기 구조 및 작동 원리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정비요령 ▲정기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 엔진오일 교체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최형호 구조구급과장은 “섬과 해상 구조활동이 잦은 전남지역의 특성상 선외기와 같은 구조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은 인명구조의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다. 제주도에서는 9개 종목에 32명의 대표선수단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제주소방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제주소방은 2024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주영국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주소방의 핵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소방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심화와 취약성이 높은 고령인구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수난·수방장비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곳 및 침수 우려 취약도로 29곳 사전점검·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또 새롭게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을 조기에 발굴해 정밀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빠른 신고접수와 상황 전파를 위해 비상접수대 13대를 증설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펌프차 구조대원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119구조대 여름철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 조작법,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완도항 내 장기계류선박 15척 대상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지난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항에는 장기간 출조하지 않거나 노후화된 선박이 다수 계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2022년 11월, 완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1척이 침몰하고 1척이 전소됐으며, 인근 선박 5척도 부분 소손 및 그을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완도파출소는 장기계류선박의 현황을 파악하고 위치도를 작성하는 한편, 완도소방서와 협업하여 화재감지기 설치, 선박 소유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완도파출소장(경감 김진철)은 “장기계류선박의 경우 선원 부재로 인해 화재 초기 인지가 늦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5년 119소방정책 학술대회(콘퍼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선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진주·통영·하동소방서 3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통영소방서가 ‘청사 유휴시설을 활용한 직원 휴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연구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적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진주소방서와 하동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통영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선 모든 참가 팀에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월 21일 성환읍 일원에서 열린 ‘2025 성환 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 운영에는 성환여성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여해,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등 위급 상황에 유용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정지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수행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ㅇㅇㅇ대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호선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 대응 관련 관계기관 공조 체계 강화 △풍수해 대비 인명 보호 중심의 대응 전략 마련 △침수·붕괴 우려 지역 사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 △가용 소방력의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로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효과적인 대응책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성 소방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가 반복되고 규모와 강도도 점점 커지는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도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오전 해남동초등학교 놀이활동실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3개대(해남동초등학교, 해오름유치원, 원광유치원) 88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해남동초등학교 4·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낡은 소방 상징체계를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지만, 이를 상징하는 로고나 제복 마크, 소방가는 과거의 형식에 머물러 있어 국민 눈높이와 괴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조직의 사명감을 시각적으로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도 대표로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상민 소방위, 김용환·이현빈 소방교 등 4명의 연구진이 참가해, '이미지를 활용한 소방공무원 자긍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소방조직의 핵심 가치와 사명을 시각‧청각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상징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현재의 상징물들이 통합성과 직무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 공감력과 조직 자긍심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가 8월 22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한다. 신청 대상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하거나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없고,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3년간 기록ㆍ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안전관리 이행여부, 영업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8월 22일까지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영업장 입구 부착)와 소방서장 표창,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소방교육훈련 면제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목표로 △장비 사전 점검 △인명 구조 훈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양주소방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가, 둔치주차장 등 13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 안내와 차량 통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발생 시 즉시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구조 대응 수준을 최고 단계로 높이는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권선욱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산불 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AI 기반 산불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증하는 산불 위협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불 대응 기술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박윤하 AI 전문기업 SPHERE AX 대표는 ‘AI로 막는다, 대형산불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 LA 산불, 2025년 경북 대형 산불 등 국내외 산불 사례 분석을 통해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 기술 추세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선규 경북연구원 박사는 ‘AI 기반 산불 위험 예측 시스템, 산불확산 대응 중점과제’ 발표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AI 기반으로 사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