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리버뷰어린이집으로부터 희망드림 저금통 15개를 기부받았다.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축한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착한나눔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옥순 리버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기쁨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실천한 순수한 나눔의 마음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신 리버뷰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지원)이 21일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새뜸마을 정원관리단과 함께 가을을 맞아 고운 빛깔의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심기에서는 새뜸마을 정원관리단 20여 명이 국화와 아스타 등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꽃을 식재했다. 또한, 공원 인근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잡초 등을 수거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도 힘썼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새뜸마을 정원관리단은 관내 주민을 중심으로 꾸려진 자발적 봉사조직으로, 마을정원 활성화와 유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원 동장은 “마을정원에 활짝 핀 국화처럼 마을정원을 찾는 주민들의 마음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새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어린이기쁨정원 ▲청소년공감정원 ▲행복가득정원 ▲새롬잔디광장 등 4대 마을정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세종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2명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전문 직업교육기관에서 직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와 연계된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세종미래등학교 3명, 세종여자고등학교 1명, 세종장영실고등학교 8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3주간의 직무 중심 영어교육과 3주간의 전공 실무 중심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익히고 현지의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 및 실습 기관은 학생들의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제적 감각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국 후에는 참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이 차별과 낙인 없이 자신의 속도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느루나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은 학교생활과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교육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 지원 신청을 받아 심층 진단과 상담·치료 지원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관련 예산을 2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정책 내실화와 지원 확대에 나섰다. ‘느루나래 프로젝트’는 ‘느루(오래도록 천천히)’, ‘나래’(날개)의 합성어로, 학생이 조금 느리더라도 자신만의 속도로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조기발견 및 심층진단 ▲개별 맞춤형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다. 모든 학교에 조기 발견을 위한 지능 및 난독 선별 점검표를 배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디지털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투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세종 디지털산업 D.A.B* 기업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D.A.B(Digital data, AI convergence security, Boundless metaverse) ** 세종 디지털산업 특화분야 : 디지털데이터, AI융합보안, 메타버스 이번 행사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에서 개최됐으며, 세종 디지털산업 특화분야 유망기업에 실전형 투자 유치(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 투자 연계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D3쥬빌리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등 수도권 벤처 투자사(벤처캐피털)와 창업 기획자(엑셀러레이터) 소속 투자 전문가 7명이 참여해 딥리뷰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투자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 ‘세종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운용사 JB인베스트먼트에서는 세종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전략과 맞춤형 투자 방향을 소개하며 현장 수요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연예술인 안전보험가입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공연법' 개정을 촉구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자·공연예술 작업자 및 관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 의무화 ▲공연장 운영자와 사용단체의 보험 가입 확인 및 행정처분 규정 신설 ▲공연 계약 시 보험 가입 내역 제출 의무 ▲공공기관의 보험 가입 지원체계 구축 필요 등이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발생한 무용수 추락사고가 계기가 됐다. 당시 공연 단체가 계약서상 의무인 상해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공연자가 막대한 치료비를 자부담해야 했으며, 공연 관리 주체 역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공연계 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부주의가 아니라, 공연계에 만연한 ‘보험 미가입 관행’과 제도적 허점이 만든 인재(人災)”라며, “현행 공연예술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세종시민 중 면역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임신부 대상 예방접종과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에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면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접종이다.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이며,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도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접종 시에는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김수영 세종시 보건소장은 “독감(인플루엔자)은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접종 대상자분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무당벌레1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상 의무교육으로 이뤄지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실무 적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수거검사 지원 등 현장 감시를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23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 ▲감시원의 직무·활동 분야 ▲업종별 위생감시 요령 ▲관련 법령 해석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기 교육 외에도 보헤미안 뮤직페스티벌 축제 참여 먹거리업소 점검 등 각종 점검 활동마다 직무교육을 진행해 더욱 향상된 식품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세종시가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의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 20%로, 3만 2,703가구다.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 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본조사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179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방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서 남는 예비식(잔식)은 버려지는 음식물이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실제 기부가 가능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새롬고 환경동아리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학생들과 함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잔식 기부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잔식’이라는 용어를 잘 안다는 시민은 44%에 불과했지만, 설명을 들은 후 ‘잔식 기부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무려 99%(198명)에 달했다. 반대 의견은 단 1%였다. ◇ 세종시 학교급식, 1년간 버려지는 잔반 3,220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종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111곳의 학교에서 연간 3,220,462kg(약 3,200톤)의 급식 잔반이 발생했다. 이는 학교 1곳당 평균 29,000kg(29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학생 수가 많은 새롬고와 같은 대형 학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는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지방감사 2반)’를 성실히 수감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국정감사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행정안전위원회 지방감사 2반 소속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안위 지방감사 2반은 서범수(국힘·감사반장), 주호영(국힘), 권칠승(민주), 위성곤(민주), 윤건영(민주), 용혜인(기본), 이성권(국힘), 양부남(민주), 이광희(민주), 이달희(국힘), 이상식(민주) 국회의원 등 11명이다. 시는 이날 감사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정수도 건립특별법 제정,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세종집무실의 완전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기초사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기초분의 교부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 출범 당시 10만 명 정도 규모에는 광역·기초 구분의 의미가 크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자 행정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20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마음 치유를 위해 ‘나성나눔힐링문화사업’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문화생활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14명을 대상으로 컵 쌓기(스포츠스태킹)와 꽃꽂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성나눔힐링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확대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회복과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재혁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해 뜻깊다”며 “해당 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나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년 세종시교육청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1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1,795원보다 341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816원 많은 금액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30일 미만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본청(직속기관)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물가수준, 교육청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생활임금 조례가 제정되어 30일 미만의 기간제근로자와 본청(직속기관) 기간제근로자에 대해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정숙 노사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 소속 기간제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생활임금의 인상을 결정했으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자취를 소개하는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 기간 김종서 장군의 별칭 ‘대호(大虎)’를 공원에 접목한 ‘대호랑 뜰’을 부제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종서 장군의 기록화 야연사준도(夜宴射樽圖)를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활쏘기, 가오리연 날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문화해설사가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고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김종서 장군의 삶의 발자취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토·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에 재미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객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에 육상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육상·검도·에어로빅·빙상(피겨) 등 총 14개 종목이 세종시민운동장, 세종시민체육관, 두루초등학교 체육관, 반다비빙상장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참가 학생은 총 2,149명으로, 지난해 1,406명보다 743명이 증가해 학생들의 체육 참여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에 개장한 반다비 빙상장에서는 빙상(피겨스케이팅) 종목의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태권도 종목에는 약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올해부터 선수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