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사)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회장 신정옥)와 (사)한국쌀전업농여수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 회원대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농협중앙회(지역농협 포함), 한국농어촌공사, YGPA가 후원하며 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의 쌀! 건강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청 인사와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4일에는 회원 화합 한마당, 개회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여수 쌀 홍보 캠페인과 여수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9개 시군의 브랜드쌀 950kg(95포)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는 1997년 발족 이후 현재 1천 8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 2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지역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후 2시부터는 ‘보컬 바다’, ‘우리민요 예시향’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비즈팔찌 만들기·파우치 꾸미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결합된 자리”라며 “흥국상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흥국상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흥국상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Wa나 이벤트’는 광주와뱅크(APP)에서 제공하는 ‘아이Wa계좌 개설’ 및 ‘아이Wa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만 19세 미만 자녀의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자녀 계좌에 현금 5천 원, 만 12세 이상 자녀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5천 원을 받을 수 있어 자녀 1인당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2,000좌 한정으로 진행되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지급일 기준 자녀 정상 계좌 유지 및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여 매월 10일 자녀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미성년자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부모가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와 카드를 개설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으로 7,091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6,251억 원) 대비 840억 원(13.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77억 원이 늘어난 6,655억 원, 특별회계는 62억 원이 증액된 436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으로는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경제) 74.04%, 문화및관광 38.59%, 환경 22.21%, 국토및지역개발 21.49% 순으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여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배분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 원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5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5천만 원이 반영됐다.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는 △괴산아트센터 건립 42억 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15억 원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14억 원 △시니어친화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9월 1일 시작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을 통해 수해피해지역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20% 할인쿠폰 제공,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주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산농가·업체의 농특산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선제적인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7월 극한호우로 도내 많은 농가가 피해를 봤다”라며, “온라인 할인 행사를 통해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들은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가 수해 피해지역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지사는 지역 대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지역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지원사업’ 표준현장실습 학기제(2학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대학의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실습생에게 지급하는 현장 실습비(인건비) 중 월 120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학기제 기준 최대 2명, 연간 총 5명까지 지원하며, 특히, 지난해 현장실습생을 채용한 기업은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 등록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계절제(동계) 17명, 학기제(1학기) 35명, 계절제 하계 226명 등 총 278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지역 대학생과 실습 매칭을 완료한 기업이다. 다만 4대 보험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명단 공개 기업, 산업재해 공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진작을 위해 9월 사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매한도 및 할인율 확대는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함에 따라 가능해진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9월 사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3% 상향됐으며, 구매 한도 또한 기존 월 40만 원(모바일 20만 원, 지류 20만 원)에서 50만 원(모바일 30만 원, 지류 20만 원)으로 10만 원 상향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농협, 수협 등을 비롯한 판매대행점 46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9월 10일 발행되는 사천사랑상품권은 총 70억 원(모바일 60억 원, 지류 10억 원)이며, 관내 477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발행 규모 및 할인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방분권과 도시재생, MICE 산업 분야의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포항 발전 전략과 대도시 협력 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협의회 대표로서 전체 일정을 이끌 예정이다. 먼저, 런던에서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런던지회와 청년 역량강화 지원 협약 ▲런던시청 도시재생부서 방문 ▲킹스크로스·테이트 모던 현장 시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과 함께 런던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포항의 도시공간 재창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베를린에서는 ▲독일도시협의회 및 독일연방 상원의회 면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방문 ▲IFA한국대표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랜 염원으로 꼽혀 온 금산수삼센터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수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전국 도매시장 전산거래 사례를 조사하고 공청회 개최, 실무협의회 운영, 간담회 등을 거쳐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입 합의를 끌어냈다. 지난 1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상인 모집을 진행했다. 이날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운영 로드맵 발표, 시스템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 시스템은 금융기관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발·운영되며 기존 도매시장 전산 거래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 내역 전산화, 정산 및 대금 지급 절차 자동화, 거래 데이터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통해 거래 투명성 확보, 농가와 상인 간 정산 안정화, 정책 활용 데이터 축적, 청년 상인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산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이 보장돼 인삼농가와 상인 간 분쟁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후 일정은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김제사랑상품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반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한하고 할인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상품권 월 발행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되며, 이달부터 1인당 통합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 최대 20만원)이다. 지류형은 개인과 법인 모두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을 20만원 구매하면 카드형은 8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형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형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 100만원 구매 시 할인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이 되는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이상훈)와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도시 내 교육, 교통, 행사, 사택 운영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사택 운영 효율화 △이주정착금 지원 등이 구체적인 현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와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산업과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G밸리 일대에서 '2025년 G밸리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밸리 WEEK 행사는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서남권 대표 산업·문화행사이다. 2016년 시작 이후 산업단지 혁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금 축제를 입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업인·근로자·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업행사와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복합 행사로 발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마련된 유명 명사의' CEO 멘탈 코칭 토크콘서트', 지역 특화 콘텐츠인 '패션영화제', 그리고 넥타이를 두르고 2천여 명이 함께 달리는 '넥타이런' 등, G밸리만의 색다른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산업단지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줄 창업경진대회와 수출상담회도 진행되어 산업단지의 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17.5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의성 한지형 마늘을 수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상품성 하품 마늘을 수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해 ‘마늘사료’로 가공된다.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는 해당 사료를 가축 사육에 활용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가축의 질병 저항성이 높아져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의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26년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산지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예냉 및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도입을 지원해 신선도 유지와 출하 조절,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원예농산물을 취급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김치가공업체, 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며,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산지저온시설(예냉설비, 저온저장고, 저온선별장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저온수송차량(원예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PCM 축냉식 포함 신규 구입·개조) 등이다. 저온저장고는 최대 660㎡(㎡당 130만원), 저온선별장은 최대 660㎡(㎡당 90만원), 저온수송차량은 최대 5.5톤 이하(신규 1억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율은 60%, 자부담은 40% 비율로 책정됐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해당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스마트농업 전환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온실, ICT, 에너지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해 청년들이 곧바로 농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우수 청년농업인이다. 2026년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이어야 하며, 정읍시 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12년 이상 장기 임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착수에 필요한 자부담을 확보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기반조성(전기·배수·진입로 등), 온실 신축, 에너지시설(보온커튼·난방기), ICT 장비와 재배시설 구축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교육, 청년리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병행된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최대 2000㎡이며, 지원 단가는 4억4000만원(㎡당 22만원)이다. 보조금은 70%까지 지원되고 자부담은 30%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