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13일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장수기업, 창업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6개 분야에서 8명이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2003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까지 총 1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24개 기업이 응모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층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고득점자가 최종 선정됐다. 고용창출 분야에서는 알루미늄 단열창 제조업체 (유)태성이앤씨(대표 이동주)가 수상했다. 이 회사는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최근 3년간 고용을 60% 늘렸다. 매출신장 분야는 두 곳이 선정됐다. 정우정공㈜(대표 이상완)은 특수목적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며 매출을 전년 대비 171억 원 늘렸고, ㈜울트라(대표 정지웅)는 현대차 1차 협력사로서 친환경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112억 원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역발전공헌 분야에서는 무주덕유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씨앤씨인터내셔널 간 청주센트럴밸리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배은철 ㈜씨앤씨인터내셔널 회장이 참석했으며, 본 협약에 따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7년까지 1,300억 원 투자를 통해 색조·기초 화장품 제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약 8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를 결정한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 배수아)은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등 세계적인 화장품 그룹을 포함한 500여 개 브랜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독자적인 제형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 열풍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스킨케어, 하이브리드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 화장품 위탁생산(ODM)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씨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정부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수립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대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과기정통부 을지연습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 이라는 목표 아래, ‘AI·드론 등 신안보위협 대응능력제고 등 4대 중점과제를 두고 본부, 소속·산하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33,649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준비보고회의 참가자들은 비상소집 및 전시전환절차 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GPS 교란 대응과 방사선 폐기물 처리시설 폭파사고 대비 실제훈련 등을 내실있게 실시함으로써 연습목표를 달성하기로 다짐했고, 과기정통부 장관은 “바쁜 현안에도 불구하고 을지연습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등 개인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연습에 충실히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가일층 강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소비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추진 중인 소비진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0일 출범한 TF의 현장 활동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소비진작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중기청·공공기관 협업의 소비 촉진 캠페인 사례,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 현황*, ▲골목형 상점가 확대 추진, ▲지역별 협의체 운영 현황 등이 공유됐으며, 특히 실효성이 검증된 우수사례의 경우 TF 차원에서 전파 및 공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노용석 차관은 “TF 출범 이후 지방청과 공공기관의 신속한 실행으로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특별재난지역과 인구감소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TF의 소비 촉진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소비복권’ 사업을 8월1일부터 소비한 금액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방 관광·소비 대박경품 이벤트 ‘상생소비복권’ 사업을 발표했으며, 이번 사업은 해당 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적인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상생소비복권은 8월 1일부터 10월 12일 기간 중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누적 카드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행사기간 중 누적 결제액 5만원당 응모기회 1장이 제공되며, 최대 50만원 소비에 대해 10장까지 제공된다. 당첨금은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고 1등 10명은 각 2,000만원, 2등 50명은 200만원, 3등 600명은 100만원, 4등 1,365명은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10억원 규모로 2,0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특히 상생소비복권은 비수도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카드결제액이 있는 신청자 중에서 1등 당첨자를 뽑는다.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특허청은 8월 13일 16시 LG AI연구원(서울 강서구)과 지식재산 분야 인공지능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지능(AI)언어모델 ‘엑사원’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현재 특허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특허 분야 AI 활용 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LG AI연구원과 함께 ▲문헌 단위 중심의 기존 특허 검색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문장 단위 유사성 기반의 AI 특허검색 기술 연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특허문헌의 핵심기술내용을 요약하는 알고리즘 개발 등을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검색과 기술 내용의 이해를 지원하는 AI 심사지원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특허청은 ’23년 7월 LG AI연구원과 AI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23년12월에는 특허 분야에 특화된 AI 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한편, 특허청은 심사·심판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13일 오후 KOTRA 「관세대응 119 종합상담센터」를 방문하고, 이어 ‘美 관세영향 기업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실제 영향을 받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 대응 통합 상담창구인 「관세대응 119 종합상담센터」는 지난 2월 개설된 이후 현재(8.11일)까지 약 6,400여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초기 단순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율 문의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국가별 對美 관세율 비교, 원산지 판정기준 등 심층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 본부장은 상담이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전문위원 및 관세사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관세영향이 큰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 등 주요 업종 중심으로 ‘美 관세영향 기업간담회’가 개최됐다. 업계는 관세율 확정에 따른 ▲수입자와의 관세분담 협상 문제, ▲정확한 관세율, 원산지 판정 관련 애로, ▲대체시장 진출 관련 정보부족, 비용부담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여 본부장은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8월 12일 연암대학교(충남 천안시)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권 청장이 방문한 연암대학교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는 재배 환경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정밀하게 제어하고 전용 작물 재배연구와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무인 자동화 수직농장이다. 연암대학교가 엘지 시엔에스(LG CNS), 엘지(LG)전자, 엘지(LG)사이언스파크와 협력해 조성했다. 권 청장은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엘지그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진흥청과 엘지그룹의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 협력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엘지 시엔에스 등 엘지그룹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기술과 농촌진흥청의 농업 특화 기술이 융합하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직농장의 완전 무인화가 이른 시일 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업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동물약품협회와 8월 12일 경기도 안양 한국동물약품협회 본사에서 한국산 동물약품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수출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약품 산업 기술 향상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국내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포함해 117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촌진흥청 해외사업에 동물약품 기업 참여 확대, 한국형 가축 수의 기술 국제적 확산을 위한 동물약품 분야 협력, 수출 애로 해결을 위한 사업 기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수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촌진흥청 사업에 동물약품 업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판촉(마케팅), 현장 교육, 토론회 등 수출 확대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수 한계에 직면한 동물약품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 새만금 건설사업 심의·평가를 담당하는 기술자문위원회에 대한 ‘3중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경제성 심의 등을 수행하는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 선정 방식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술심의·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새만금 건설사업과 관련한 ‘심의·평가 3중 관리 시스템’은 ① 기술자문위원 선정 시 감사실 입회, ② 심의·평가 반부패·청렴 신고센터 상설 운영, ③ 사후 설문조사 및 환류 강화이다. 첫째, 기술자문위원 선정 시 그간 사업 주관부서에서 임의로 선정하던 것을 감사실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둘째, 기술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기술심의·평가 전에 청렴 문자를 발송하고 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신고를 받는 ‘새만금청 반부패·청렴 신고센터’를 상설 운영하여 기술자문 과정에서 청렴 의식 내재화를 도모한다. 셋째, 기술심의·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의·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방부는 8월 13일, 호주 캔버라에서'한국-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4. 7월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한-호주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방・방산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방산수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과 호주의 정부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의 개회사와 제이슨 블레인(Jason Blain) 호주 획득관리청(CASG) 지상전력국장의 축사에 이어 3개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기 자원관리실장은 개회사에서 ”호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면서, 복합적이고 급변하는 안보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방분야 혁신과 함께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가 양국간 신뢰와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국방관계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제이슨 블레인 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병무청은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공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8월 12일 오송생명과학단지 후생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전 접수 결과 총 57개 팀(아이디어 기획 부문 36팀, 데이터 분석 부문 21팀)이 출품했고,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방위사업청장 상장과 시상금이, 데이터 분석 부문에는 병무청장·질병관리청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병무청과 질병관리청의 데이터를 융합한 분석·예측 정보를 활용하여 군 장병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젊은 남성의 디스크 탈출증 장기 유병률 추이와 비만과의 연관성 분석이, 그리고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맞춤형 군 모집병 정보 제공 서비스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병무청에서 데이터안심구역에 개방한 병역판정신체검사 대용량 원천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디스크 탈출증 유병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협의체 발족식 및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어 광양만권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여수시·순천시·광양시,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이차전지 소재 기업, 전남테크노파크,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지자체, 산업계, 학계·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원팀(One Team)’ 민·관 공동조직으로, 특화단지 지정 추진, 기업 애로 해소, 인력 양성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리튬 등 원료 확보 ▲소재 정제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양에는 포스코그룹의 수산화리튬 및 고순도 니켈 정제 공장이 들어서 있으며, 광양항의 글로벌 공급망 인프라, 여수·광양국가산단의 철강·화학 기반 산업, 나주·광양 지역 재자원화 실증 기반까지 확보한 상태다.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기준 개정으로 광양국가산단에 이차전지 등 신산업 입주가 가능해졌으며, 현재까지 7개 기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산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및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지원사업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산업단지 관계자, 기반시설 시공사 및 관련 부서 부서장 15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척도, 공업용수도 건설현황, 공공폐수처리 시설 현황, 공동주택 분양 현황 등에 대한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용산산업단지는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103만6725㎡(약 31.4만평)의 터에 약 2293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57만8656㎡, 주거시설용지 8만1510㎡(공동주택 1580세대), 상업시설용지 1만6617㎡, 도로 및 공원 등 공공시설용지 28만6270㎡, 기타 지원 및 존치시설용지 7만3672㎡가 조성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군은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2일까지 ‘2025 대학가요제 in 세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구성된 밴드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 대학가요제 in 세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음악 재능 발굴을 위한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년 뮤지션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밴드팀은 예선을 거쳐 총 10팀이 선발되며, 9월 18일 청년주간과 연계해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며, ▲대상(1팀) 100만 원 ▲금상(1팀) 50만 원 ▲은상(1팀) 30만 원 ▲동상(2팀) 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가요제가 세종시 청년들이 무대에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 밴드팀의 도전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