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2025 학부모회 지원단 2차 협의회 및 Wee센터 연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유 ·초 · 중 · 고 학부모회장과 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학부모회 활동을 평가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일반 학부모(아버지, 소외계층 등) 참여 확대 방안 ▲학교와 학부모회의 원활한 소통 ▲타학교의 우수 학부모회 운영 사례 공유 ▲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역할 이해와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Wee센터 연계 학부모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이해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회복과 성장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대표의 강의가 열렸다.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발달 특성, 존중과 협력의 대화법, 코칭 대화를 통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장을 돕는 소통 기술 등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회 지원단은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회 운영 내실화, 교육정책 홍보와 안내 역할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정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초이음교육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광명광성초등학교 원옥진 교장은 관리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시범 유치원-초등학교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원 교장은 발표를 통해 “유·초이음교육은 관리자가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전담팀 운영과 협의체 구축으로 조직적 기반을 마련하며, 교육과정 연계와 교사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학습 전이를 돕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성과를 점검하고 환류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관리자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활한 이음교육 실현을 위해 관리자가 어떠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8월 30일까지 9월 14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에서 ‘2025년 경기도 공무원 돌노실롱스키에주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12월 9일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공무원 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 소속 공무원 15명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주요 정책 및 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사례를 학습한다. 연수는 스마트시티와 재난안전 정책을 주제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주요 도시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설계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특히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연수를 받은 돌노실롱스키에주 기초지자체장의 소속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별 스마트시티 기반 재난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상하수도공사, 국토개발원 등 현지 우수기관을 방문하며, 주제별 강의를 통해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스마트시티 관리 전략과 재난 관리체계를 폭넓게 이해한다. 또한 연수 기간 조별 연구 활동을 병행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도 도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 7년만의 내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단독공연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 이하 CMS)의 내한공연을 단독 개최한다. CMS의 내한은 7년만으로, 세계적인 예술 중심지인 뉴욕 링컨센터 산하 대표 실내악 단체로서 전통에 뿌리를 둔 섬세한 해석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은 CMS의 단독 내한 무대로 각 악기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솔리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깊이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국내 관객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경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는 CMS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우 한(WU HAN, Piano),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KRISTIN LEE, Violin), 비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100명을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3주간 활동하며,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 이력을 입력하고 조사구 현장 확인 등 조사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수당은 1일 80,240원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8월 11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이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기간에 고양시 인구주택 총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요건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등을 파악하는 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된다. 조사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위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 김포시,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명소를 탐방하면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석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료돼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원만철 백석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조직의 결속력이 강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마을방송국인 ‘정발산동TV’를 개국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발산동TV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유튜브 기반 영상 플랫폼으로, 마을 소식, 행사 안내, 생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주민 리포터, 영상제작단, 마을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정발산동TV)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매일 아침‘정발산동 아침 브리핑’로 주민들이 하루를 마을 소식으로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정발산동TV 개국은 주민들이 가까이 소통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TV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잘 담겨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위험·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300m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교 주변 주요 도로 등 학생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구역 밖이라 하더라도 학생 통행이 잦아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까지 포함된다. 일제 정비는 통학 시 간판 파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불량 간판은 즉시 정비한다. 또한 퇴폐적·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정당현수막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설치 금지 장소에 설치돼 있을 경우,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위험하고 선정적인 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정비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취득세 부담부증여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부터 2023년 이후 취득세를 부담부 증여로 신고한 부동산에 대해 실제 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관련 규정에 따라 증여 시(무상취득세율 3.5%) 부담한 부분에 대해 유상세율 1~3%를 적용해 신고·납부한 50명이다. 일산동구는 대출금 승계 여부 및 부담부 인수 확인을 위한 안내문 발송, 변경된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보증금 반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실제로는 증여이지만, 부담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낮은 세율로 취득한 증여자에 대해 1차 조사를 진행했고, 이 중 8건의 부담부 거래에 대해 채무 변제 등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명자료 제출기한 이후 추징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담부 증여의 경우 반드시 부담부 채무를 수증인으로 이전하고 수증인의 원금 및 이자 변제내역 등 증빙자료를 갖춰야 추후 세무 조사를 통해 세액이 추징되는 일이 없다”며 “성실신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앞 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주거복지정보 제공 ▲위기가구 초기상담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에는 능곡동 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은행과 능곡역을 오가는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복지제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능곡동은 홍보물과 함께 안내문을 배부하며 초기상담 진행했다. 특히 주거 관련 상담 수요가 높아, 주거복지상담이 가능한 문자서비스 신청을 연계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맞춤형 상담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특례시 화정동 마을 축제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화정1동 주민자치회와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제18회 꽃우물축제’와 ‘2025 화정 주민문화제’가 결합한 옴니버스 축제(omnibus festival) 형식으로 진행된다. 옴니버스 축제는 단일 공연이 아닌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다른 지역 축제들과의 차별성을 꾀한다. 준비위원회는 “제18회 꽃우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면서, 역사, 문화, 참여가 어우러지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기획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 마을축제 캐치프레이즈는 ‘이것이 바로 우리 스타일!’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김과 동시에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만남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꽃우물축제’에서는 마을의 삶을 보여주는 ▲홍보마당 ▲공연마당 ▲주민대합창이 펼쳐진다. 홍보마당(우린 이리 산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8월 25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9월 1일 기준, 주교동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0,177명 중 9,360명(92.0%)이 신청을 완료했으나, 817명(8.0%)이 미신청한 상태다.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선불카드 발급 건수는 2,966건(31.7%)에 달한다.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 제공자가 없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소비쿠폰 발급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 중 고령, 1인 가구, 유선 연락이 되지 않는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 발급 절차를 지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건소,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해 사례 개입을 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한 어르신은 부양의무자와 오래전 단절되고, 슬개골 인공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했으나, 방문 지원을 통해 선불카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외 거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독려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덕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지방세가 부과된 후 체납 상태에서 관외로 전출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체납자의 거주지를 직접 추적하고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은닉 재산 및 납부 가능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확인 결과에 따라 분납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생계 곤란 등으로 징수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체납액 감축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관외 체납자에게 납부를 적극 독려해 공평과세 원칙을 확립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AI면접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기록부와 지원 학교·학과를 분석하고 예상 질문을 생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희망 학교·학과 맞춤형 질문 △AI피드백을 통한 답변 구성 지도 △제시문 면접 대비 △실전 면접 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대입 면접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