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화재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대원 대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현장 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친환경차의 구조적 특성과 기술적 대응 요령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고전압 시스템과 배터리의 화재 특성, 차량 전기구조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전기차 사고 시 차량 문 개방 방법, 고전압 시스템 차단 절차, 차량 식별 요령, 절연장비 사용법, 전기차 화재 진압 방식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으로 구성됐다. 경남소방은 최근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인해 고전압 배터리와 연료전지 등 특수 구조를 가진 차량의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체계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친환경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복합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전문성 확보를 통한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제13기 구급대원 직무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구급현장에서 응급의료에 대한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 대한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초기대응훈련 ▲기도관리 이론 ▲심전도의 이해 ▲전문심장소생술 이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의 향상과 변화하고 있는 응급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서승연 소방교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소방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로 선발된 소방대원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대응 과정의 전문성‧창의성‧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서승연 소방교는 지난해 7월 전북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상황에 대한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당시 서 소방교는 위성자료와 기상정보를 분석해 침수 우려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ICT 기반의 상황관제를 수행했다. 또한 고립된 주민에 대한 구조활동을 신속히 전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 유기적인 협업 체계, IC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대응 역량이 매우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7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도정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민호 분과위원장(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을 비롯한 분과위원들이 참석해 ▲화재·지진·생활안전·수난 등 4개 분야의 안전체험 ▲ 교육 프로그램 발전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교육 콘텐츠와 운영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2021년 개관한 종합 안전교육기관으로 화재·지진·생활·수난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프로그램과 함께 2024년에는 수난체험센터를 개관하며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충북도는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소방분과위원회가 도정 정책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27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관섭 전 영광소방서장, 정헌 초당대학교 교수, 신지은 ㈜한림엔지니어링 상무 등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으로, 임기동안 연면적 10만㎡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기술 검토, 기타 소방시설 관련 도지사가 심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업무 5년 이상, 대학 교수, 소방기술사 등의 자격을 가진 현장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돼 관계법령의 기술적 검토를 통한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위원회의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ㄴ녀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피난 통로 및 소방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도록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여수소방서 홈페이지(민원마당)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진이나 영상 등 위반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포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건당 5만원 상당의 포상금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여수소방서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우리의 이웃,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 여수시민 여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 장기119안전센터는 최근 관내 산들유치원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5일 산들유치원을 방문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은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감동한 원생들은 지난 26일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편지 전달과 함께 장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원생들은 기념사진 촬영과 소방 펌프차 내부 시승 등 작은 기념행사를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장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진심 어린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병방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해당 호수 거주자로 TV 시청 중 발코니 쪽에서 연기가 나서 내부를 확인해 불꽃을 확인했다. 연기와 불꽃을 목격한 그는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접수 13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내벽과 천장이 그을음 등 부분 소실 됐으며, 냄비 등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 소방서는 바닥에 담뱃갑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있으나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사용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 해두는 것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군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25일, 제90회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90번의 나눔’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2009년 첫 활동을 시작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꾸준히 지역 봉사를 이어 왔으며, 2025년에는 관산읍에서 제89회를 시작으로, 대덕읍에서 기념비적인 90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9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집수리 ▲도배 ▲밑반찬 배달 ▲가전제품수리 ▲건강검진 등 무려 20여 가지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한 미용 및 염색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관계자는 “2009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온 봉사활동이 어느덧 90회를 맞았다”며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기관 모두가 이 기록의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100회를 넘어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군은 24일 관산읍 존재고택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유산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유산에 대한 화재 등의 재난을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소유자 및 관리자, 지역 주민의 초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장흥군 문화관광실, 관산읍, 관산소방서, 관산읍 의용소방대, 관산읍 여성의용소방대, 방촌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유산인 장흥 존재고택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유산으로, 목재의 특성상 불이 급하게 번질 우려가 있어 화재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유산이다. 이번 훈련은 유산 주변 거주민들에게 화재 대처법을 교육하고 실습하여,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가 출동하는 동안 불길이 크게 번지는 것을 방지하고 화재로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국가유산을 위협하는 화재 등 재난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에서의 재난 초동 대응은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지역 주민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가유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소방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도내 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16명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군의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민관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 신고 접수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과정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원회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발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소방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에어컨 화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발화로 인한 화재는 ▲2020년 221건, ▲2021년 255건, ▲2022년 273건, ▲2023년 29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387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에어컨 화재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히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에어컨 실외기는 먼지와 이물질이 쌓이거나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전선이 낡거나 손상된 상태로 작동할 경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도 크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려면 실외기 주변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통풍이 잘되는 위치에 설치해야 하며, 전선과 플러그 상태도 수시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26일 경일대학교 미디어크리에이터학과 학생 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미디어 서포터즈(Red Focus 1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학생들과의 협력 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경산소방서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경산소방서의 각종 안전·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촬영기법·편집기술·기획능력 등 미디어 제작 역량을 활용해 소방서의 공익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미디어 서포터즈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흥미로운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와 경일대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미디어 교육 및 소방 안전 분야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7일 정읍시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에코파크’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 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과 시설 내 잠재위험 요소를 세밀히 살펴보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과 비상연락체계가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에코파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사업장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시창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대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체가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에서 총 9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430여 개 유해화학물질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