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6월 중 공개 채용한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142억 원(복권기금 83억 원, 자체예산 59억 원)을 투입하여 1,4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01명, 클린하우스 및 RFID장비 세척 145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이다. 모집공고는 읍면동별로 오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채용은 청소행정 분야의 인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연북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5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원, 도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연북로 7.2km(연북로 KCTV~번영로 교차로) 구간의 좌우 및 중앙 식수대에 수목 5종·2,156그루를 식재하는 가로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숲 조성에서는 기존의 큰키나무 위주의 단순 식재방식에서 벗어나 느티나무를 추가해 계절감을 더하고, 하귤, 애기동백, 수수꽃다리 등 중간키 나무들을 함께 심어 녹지공간을 하나의 정원처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같은 수종 다양화 및 다층화는 연북로를 ‘탄소흡수원’이자 도시경관의 명소로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제주시 가로녹화사업은 수종 다양화와 다층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북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28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 취약지 점검 등 실행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주 연동 배수시설을 점검한 결과 집수구에 각종 쓰레기와 나뭇잎, 토사 등이 쌓여 배수 막힘이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읍면동별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 전 신속히 점검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 지역‘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운영 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상담 분야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 현장민원 상담실이 세무, 생활법률, 지적 분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민원 상담실 운영에 앞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원하는 분야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 분야를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차질 없는 투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29일 우리 시 관내 26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저녁 7시에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5월 28일에는 혼성 어쿠스틱 듀오 ‘하비오’와 대금 연주자‘갓대금’의 공연이 진행되며, 5월 29일에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주낸드’와 어쿠스틱 음악밴드‘늦은 오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은 제20회 제주포럼(5.28.~5.30.)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특히 지난 APEC 국제회의와 같이 다운타운 셔틀버스가 ICC에서 출발하여 매일올레시장까지 운행되어 제주포럼을 찾은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제주 포럼을 계기로 서귀포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서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연주하는‘제11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 단원음악회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파트에서 총 9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첫 곡은 바이올린(주은혜, 도순초 4)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작품 2'가 연주되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후 보체리니의 '첼로 협주곡 Bb 장조 G.482(이윤우(첼로, 대정중 3)'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장조 K.211(강다윤(바이올린, 동홍초 4)' - 슈페르거의 '더블베이스 소나타 B단조(강나령(콘트라베이스, 함덕고 3)' -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Op.22(윤지민(바이올린, 함덕고 3)' -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7일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을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본 공연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제주의 유망한 신진 음악인을 발굴해 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가로서 첫 무대를 지원하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해주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5. 5. 28.) 기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출신의 초·중·고·대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현악이며, 인원은 분야별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선발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는 6월 25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7월 25일 2차 대면 실기 심사를 통하여 최종 협연자를 선정한다.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5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테마로 서귀포의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떠오른 야해페스티벌은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펼쳐지며 섶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공연과, 힙합 DJ 공연을 함께 구성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6월 13일 공연은 서귀포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을 대표하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하고 편안한 무대를 선보인 뒤, 섬세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4일 공연은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 후, 힙합 아티스트들이 서귀포의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다. 카리스마로 힙합 신을 이끄는 딥플로우, 감성적이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지, 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 감귤을 주제로 가공품을 생산․제조하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감귤박물관 상설전시실 미래관에서 제품을 홍보코자 하는 전시 참여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감귤 가공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제주 감귤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의 판로 개척과 성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감귤박물관 전시공간에 1년간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전시물 설치비용을 업체당 100만원 한도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박물관 내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판매장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상품 납품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신청 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감귤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전시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제주감귤을 활용한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제주감귤의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 청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운영'사업은'25. 6. 4.(수)부터 6. 13.(금)까지 서귀포시청 기획예산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청년(만19세~39세) 총 4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융교육 20명 내외, 1:1 금융상담 2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운영」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정책 제안하여 반영된 신규사업이다. 이 사업은 크게 금융교육과 1:1 금융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금융교육은 가계부 워크숍·소모임부터 재무관리법, 저축·신용·청약·보험 등 기초지식 및 활용방법과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등의 세금관리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금융상담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 12명(삼성여자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각 4명)과 인솔교사 3명이 2025년 5월 17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매칭을 통해 호스트 가정에 머물며 호르큼시 Camphusianum과 Fortes 고등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주말에는 각 가정에서 호스트 패밀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언어 및 생활 방식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멜의 고향인 호르큼시‘하멜하우스’를 방문해 제주와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겼으며, 세계적인 조선소 Damen을 견학하며 선진 기술과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그중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 함가현 학생은 “하멜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한국을 처음 세계에 알린 인물이 이 도시 출신이라는 사실이 놀라웠고, 그 발자취를 우리가 지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8일 스마트팜(ICT) 시스템을 구축한 대정읍 소재 케이원영농조합법인 농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시설 개선, 악취저감시설 설치·운영, 악취관리 컨설팅 등 농가·행정의 지속적인 악취저감 노력에도 매년 증가하는 악취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케이원 영농조합 농장은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ˊ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된 농가로, 기존의 노후화된 돈사시설을 철거하고 신축하여 (ˊ24년 준공·60억원) 악취측정 ICT 장비를 활용해 축산냄새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시설(ICT 장비 도입)을 구축해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쾌적한 돈사 내부환경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순문 시장은 양돈장 방문 전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 최전선인 대정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7일 연동 거리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안전총괄과와 연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제주시 안전보안관, 연동 안전협의체, 연동 통장협의회, 연동지구대, 연동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동 주요 도로변 및 누웨마루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며, 범죄취약지, 보행로, 공공시설물 등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도로 주변 환경 개선과 시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목표인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의 실천 방안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속한 신고 등도 함께 홍보하며,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유도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걷기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각 마을의 걷기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되며, 이후 마을 단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역 내 걷기 실천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걷기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양성된 걷기 지도자는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마을 인근 걷기 코스 안내, 생활 속 걷기 실천 유도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결성된 걷기 동아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건강마실 걷기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우수 걷기 동아리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 건강 리더로 성장하여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5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회보장 수준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종수 교수를 초빙해 제5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사업별 관리 개선 방안과 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9개 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4개 사업 등 총 43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5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오는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야경투어는 도심 속 아름다운 밤의 경관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던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투어는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원도심의 역사, 자연, 문화 자원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야간 관광콘텐츠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원도심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제주착한여행’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전액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에 숨겨진 밤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