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광저우 여행업 관계자 초청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저우 간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및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에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와 울산 관광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 중심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광저우 주요 여행사 대표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가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해 반구천의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및 해오름동맹(경주·포항)과 협력해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이번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은 중국 광저우 민간 여행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지역 관광 업체들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매(세일즈) 전략과 상품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정부 간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민간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16일 오후 5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및 가을철 안전신고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축제 등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철을 맞이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및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요인 신고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보안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 홍보는(캠페인) 공업축제가 개최되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실시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가을철 안전신고 요인 집중신고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캠페인) 직후 이어질 공업축제 개막식 행사에 안전요원으로도 활동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축제 등으로 행락지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하시기 바란다”라며 “가을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저녁,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과 호반 광장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빛의 향연' 시연회를 개최했다.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번 시연회는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사업의 명품 야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 이날 시연회는 육부촌 미디어 아트·빛 광장 시연을 시작으로 PRS 주변 가로조명 현장라운딩, 3D 입체영상 시연, 상징 조형물 제막 및 시연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주의 밤을 ‘빛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경북도, 경주시, 문체부가 총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을 투입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핵심 동선과 주 무대인 보문관광단지 일원 야간경관을 APEC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혁신적으로 개선한 대형 프로젝트다. 도는 10월 초까지 미디어아트 · 빛광장 조성, 상징 조형물, 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 등 대부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관내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과 조명 효율 개선을 통해 연간 6천여만 원의 전력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ㆍ가압장 전력값이 지출 규모가 크다는 것에서 착안해 최근 2년간 각 시설의 전력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전력 사용 규모가 높은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만으로도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계약전력을 조정해 전력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 배수지와 가압장에 설치된 가로등과 노후 형광등을 할로겐에서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전종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비용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예산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을 비롯해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T),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리 기간 종료 후에는 부동산, 차량 등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 증진과 납부 독려를 위해 일부 과태료 세목에 대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모바일(카카오톡)로 시범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체납안내문은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체납 세목, 세액, 납부기한 등을 안내하며, 본인 인증 후 문서 열람 및 카카오페이 등 연계된 납부 수단으로 간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과 현수막 홍보 등을 병행하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세종시와 서울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후속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학술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문‧사회‧환경‧기술 등 각 분야의 서울대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으로 사전 신청한 260명의 수강생 외에도 현장 등록자들이 몰려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연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역량: 무엇을, 왜 배워야 하는가?’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 농산물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김장담금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대부분 관내에서 생산한 재료로 구성된 절임배추와 양념 속으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내달 8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리며, 절임배추를 공급하는 5개 작목반으로 구성된 친정맘절임배추작목반에서 김장담그기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비 12만 5,000원을 납부하면 현장에서 품질 좋은 절임배추 1상자(20㎏)와 양념 속 8㎏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재료만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해서 귀가하거나 현장에서 작목반의 도움을 받아 김장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만 현장 김장담그기는 행사 당일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등 2회차로 나눠 진행하므로 알맞은 시간대에 신청해야 한다. 행사 참가 접수는 승차구매 300가구, 현장 김장담그기는 오전과 오후 시간 각각 150가구로, 총 600가구에 한해 선착순 지원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세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이론교육을 2시간 이수한 뒤, 10월 25일 또는 11월 13~14일 예정된 대면 실습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시설 종사자는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골목형상점가 점포 밀집 기준을 2,000㎡당 25개에서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도로·주차장 등 공용면적은 1층 면적 산정 시 제외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세종특별자치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상가 공실률이 높은 세종시 특성을 반영해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상권활성화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상공인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추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평동, 보람동 수변상가, 집현동 등 공실 상가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을 충족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에 더욱 활발한 경제활동이 기대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공실이 많거나 소규모로 형성된 상권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형 대중교통 정액제 이응패스가 도입 1년 만에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를 견인하면서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세종연구실이 수행한 ‘이응패스 도입 효과 및 요금 특성 분석’ 연구와 전문 여론조사기관에서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는 대면·유선전화를 통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다. 분석 결과 지난해 9월 이응패스를 도입한 이후 세종시의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지난 8월 기준 지난해 동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6만 9,539건이었던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량이 2024년 9월∼2025년 8월에는 7만 8,638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이응패스에 가입한 설문 대상자 75%는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됐다’고 응답했고 61%는 ‘자가용 이용이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이유로 응답자 72%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회관에서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의 꿈을 무대로, 우리의 열정을 문화로!’를 주제로 개최되며 여성문화회관의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통해 얻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내빈과 수강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여성문화회관 내 곳곳에서 미니어처 한복 등 16개 강좌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한국무용, 동화구연 등 12개 강좌의 발표회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한지공예와 실용공예, 강아지 옷과 소품 등 10개 강좌(2층 대강당) ▲프랑스 자수 등 4개 강좌(1층 로비) ▲꽃꽂이, 드로잉(2층 로비) ▲한국화(1~3층 계단) 총 16개 강좌의 작품이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발표회]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분석 능력 검증을 위해 참가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시험·분석기관이 수행하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연구원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매년 참여하여 분석 능력 향상과 국제기준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시험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원은 2017년부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주관으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전 세계 870여 개 기관이 참여한 '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7개 전 항목에 대해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음으로써 먹는 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연구원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2시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안정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과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여성·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소녀생각키트' 50박스를 전달했다. 꾸러미(키트)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소녀생각키트’는 ▲영양제 ▲유기농생리대 ▲여드름패치 ▲보온 물주머니 등 여성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을 더 돌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위탁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6일) 오후 2시 노포동 화물자동차공영주차장에서 두리발 차량 10대를 공단에 전달한다. 이로써 부산에는 두리발 총 232대가 운행한다. '두리발'은 차량에 교통약자의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경사로(슬로프)와 리프트 등을 설치한 부산의 특별교통수단이다. 중증 보행 장애인과 요양등급을 받은 휠체어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와 공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17개 시도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두리발 16대와 복지매니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통합배차 방식으로 총 2천850대의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배차 운영을 통해, 통합배차 이전(3월)과 이후(8월)의 콜택시 운행 실적이 ▲장애인콜은 일평균 3천 회에서 3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도심 곳곳을 뒤덮은 ▲정당 ▲상업용 ▲행사용 현수막으로 흐트러진 거리 풍경을 정비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를 부산 전역 16개 구·군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번 확대 지정을 통해 ▲광안리 해변로(수영구)를 시작으로 ▲해운대·송정 해수욕장(해운대) ▲내성교차로(동래구) ▲연산교차로(연제구) ▲부산역 앞 중앙대로(동구) 일원 등 16개 구군 주요 구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정 구간에서는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철거된다. [구군] 청정거리 지정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과 상시 점검을 병행하며, 훼손되거나 무단 게시된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는 등 상시 정비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하며, 주요 도심과 관광지 일대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구군별 광고물 정비반과 연계해 청정거리 지정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