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항쟁 79주기 및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를 맞아, 10월 1일 달성군 가창면 용계체육공원 인근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10월항쟁은 1946년 10월 1일, 해방 후에도 미군정에 의해 일제강점기의 정치·경제·사회 구조가 유지되는 것에 반발해 일어난 대규모 항쟁으로, 당시 대중들의 저항이자 개혁의 요구를 담고 있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종교의례와 진혼무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와 추모의 노래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중곤 행정국장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추도사를 대독하며,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유족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위령탑 건립에 이어, 올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앞에 ‘10월항쟁 발상지 안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3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최종 8점을 선정했다. 1989년 시작된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올해 34회를 맞았으며,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개 추천작 가운데 1차 심사와 시민투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본 시상은 디자인, 기능, 창의성을 포함해 구조, 시공, 마감, 에너지 효율, 조경, 공공성 등 건축 환경 전반을 종합 평가해 도시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기준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이 차지했다. 미술관은 간송의 상징인 소나무가 반기는 진입로를 시작으로,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자연의 일부가 되도록 설계됐다. 각 건물은 지형을 따라 주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현돼, 도시적 풍경보다는 언제나 자연을 담는 미술관으로 남길 바라는 의도가 담겨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 10월 1일부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지급 조건을 완화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혜택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매일 1회, 결제 단계에서 바로 5천 원 할인쿠폰을 즉시 적용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자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대구시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 ‘대구로’ 내에서 ▲대구로페이 연계 결제 가능(대구로페이 충전 시 13% 할인)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연계 3천원 할인 ▲골목상권·전통시장 최대 5천원 할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15%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해 할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및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출시된 대구 대표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이다. 현재 음식배달 외에도 ▲택시호출 ▲대리운전 ▲병원·약국 안내서비스 등을 아우르며 생활밀착형 종합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폐지했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거주요건’을 2026년도 시험부터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거주요건을 폐지해 공직의 개방성을 높이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했으며, 실제 폐지 후 시행된 시험마다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응시자 저변 확대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여전히 거주요건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 정책은 당초 취지를 온전히 실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에 대구시는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 청년 대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책 제안,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건의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끝에, 지역인재 보호와 인력 운용의 안정 도모를 위해 신속히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4일 열린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한 청년대표는 여전히 ‘거주요건’을 유지하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으며,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비롯해 최근 정책건의서를 통해 지역인재 보호를 강조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10.1)돼,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6억 원 규모의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AX수도 대구’ 비전을 실현하고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90% 이상이 인공지능(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AI 전환에 대한 수요와 의지가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본 프로젝트는 대구 중소기업 AI 대전환을 비전으로 ▲AI 솔루션 도입·활용 ▲AI활용 인프라 구축 ▲AI 인재양성 ▲AI 성장 서포터 운영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대표기업의 대규모 AI 선도모델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소규모 기업에 확산하는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AI혁신센터’를 조성해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데이터 프리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기간중 소방대원들의 현장 적응력 등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9월부터 추진해 온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10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훈련을 끝으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에이팩(APEC) 회의장과 정상 숙소 등 11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의 위험 요인과 특성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펌프차와 구급차는 물론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까지 직접 전개해 고층 화재 및 인명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여 장비 운용 능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훈련 전 과정을 단계별로 연계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실시간 지휘·보고 체계를 검증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위험요소 보완과 장비·인력 배치를 재점검해,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주수협이 함께 손을 잡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9월 30일 경주시 감포항 및 인근 해안가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단장 연안정화활동’에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경주시, 경주수협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 대상은 주로 낚시 활동 후 버리고 간 플라스틱, 페트병, 조업 중에 발생한 스티로폼,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였다. 참가자들은 감포항 남방파제에서 활어회센터, 경주수협, 냉동공장 앞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을 따라 세심한 정화 작업을 했으며, 특히 송대말등대 아래와 활어직판장 일대에서도 집중적인 해양쓰레기를 치웠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해안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며 “오늘처럼 일상에서 한 걸음씩 실천하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환경 정화 캠페인인 '쓰담데이'를 경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와 협력해 국제 행사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목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러한 활동을 경주에 집중적으로 적용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쓰담데이’로 지정하고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을 통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관의 협력을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경주를 방문할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한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주 ‘쓰담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항공 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학생, 군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항공기 비행 전 점검, 부품 장·탈착 등 고급부터 중급 수준의 과제를 해결하는 최고 우수 기술인을 발굴한다.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 경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국내 항공정비산업 발전과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의 기반을 다진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가 항공 기술 발전에 발맞춘 항공정비 기술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항공산업 분야로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전국 항공정비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산업 기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는 9월 3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형 6대 주요 재난 9월 연구 활동 모임’을 개최하고, 경북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초대형 산불,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이 복합적·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서는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등 주요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산불, 풍수해, 대설·한파, 폭염, 산사태, 지진 등 재난 유형별 최신 연구 동향과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정책 제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선규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경상북도 초대형산불 피해 현황 및 대응 방안’ 발표를 통해 지난 산불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 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산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더 클래식 펜션 앤 리조트 및 영덕 산림생태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 경계와 면적을 정확히 결정화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정확하고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도내 시군 21개 팀이 출전해 각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하는 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천시가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우수 영천시·영양군 장려 구미시·의성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2026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대표 녹지공간인 천년숲 황톳길을 새롭게 단장해 숲의 가치를 한층 높여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게 할 전망이다. 천년숲은 약 9.2ha의 면적에 2.4km 산책로와 400㎡ 규모의 연못‘천년지’를 품고 있는 도청 신도시의 상징적인 숲이다. 2017년 조성된 황톳길은 맨발 산책을 즐기는 대표 힐링 산책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황토 유실, 배수 문제, 편의시설 노후화 등으로 정비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 5월부터 9월 말까지 총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경계목 설치 황토 두께를 1cm→15cm로 보강, 우회로 통행이 가능한 계단 3개소 신설, 화초류 이식․ 식재(31,802본), 전 구간 자동 관수 시스템 등 개선, 편의시설 확충과 조형물 14점 설치 등 대대적으로 단장했다. 총연장 850m의 황톳길은 황토 두께를 기존 1cm에서 15cm로 보강해 맨발로 걷는 즐거움이 한층 커지고, 장기간 황토 품질 유지도 가능해졌다. 또 전 구간에 자동관수 시스템과 물탱크, 빗물받이(19개소)가 새롭게 설치돼 연중 쾌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202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시군 일자리 정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공시제 부문에서 영덕군(최우수), 안동시(우수상), 포항시(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응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 성과를 늘이기 위해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전략은 인구 감소, 지역 주요 기업의 이탈, 청년 유출 방지, 고령화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 국민 응원 캠페인 ‘#응원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D-30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챌린지 형식으로 기획됐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국민에게 친숙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대규모 국제회의를 앞두고 국민적관심을 결집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참여 방법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해시태그‘#APEC2025KOREA응원해’ 해시태그와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 공식계정인를 함께 표기해야 응모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본인의 게시물 링크와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응모가 최종 완료된다.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스타사인 에코백, APEC 기념 첨성이 인형, 신라의 미소 소스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APEC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60가구에 온정가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명절 전 더 더하기(THE+)’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정가득꾸러미는 명절선물세트, 송편, 김, 한과 등 가구당 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연기면지사협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온정꾸러미를 만들고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이를 전달하며 반가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