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역 내 아동센터 4개 기관과 연계해 『2025 감성톡톡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131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감성 가득한 여름방학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다함께돌봄센터, 태안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 장소는 서울시 롯데월드로 선정돼 참여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 체험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속에서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참여 경험이 없는 저경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강화 및 임무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도상연습 상황 대응 방안 ▲임무수행 절차 ▲관련 문서기안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작년 을지연습에서 나타난 신규 공무원의 상황 대응 미숙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을지연습 경력자와 저경력자를 1:1 또는 1:2로 연결해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첫 을지연습 참여를 앞두고 있는 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멘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을지연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비상사태 대비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4~8월 8까지 여름 방학 동안 늘봄학교 91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됐던 초등 91교 대상으로 8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기 중 늘봄 업무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애쓴 늘봄 전담 인력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의 치유를 위한 방학 중 휴식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차와 함께 휴식,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고양시의 덕양구와 일산동·서구 학교별로 2기관에서 나누어서 진행된다. ▲덕양구-다례와 명상+우리 전통 자개로 만드는 소모품 만들기+쌈장 만들기(유진민속박물관) ▲일산동·서구-다례와 명상+천연 쪽 염색 만들기(고양문화원)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업무 담당자는 ‘학기 중 많은 행정 업무로 지쳤는데 방학을 활용해서 명상과 다례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나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이 에너지를 늘봄학생들과의 소통에 활용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8월 중 잇따라 개최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권 보호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 대상 소통·공감·힐링 행사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구성돼 실천적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8월 7일에는 고양시 일산동구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교육활동 침해 경험이 있거나 직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 마음을 듣다: 교육활동 침해, 감성으로 치유하고 법으로 보호하다’라는 주제의 소통·공감·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최근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고양경찰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교권업무 담당 장학사 및 상담사 등 전문가 4명이 함께해 교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사전 질의 및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하면 해당 전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원이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4일 관내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며, 이들의 업무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상호 간의 소통과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력을 향상시키기 이해 마련했다. 연수 대상은 관내 각급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사와 28명, 사회복무요원 8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을 위한 내 마음챙김 방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 대처방안 및 성인권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김 모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도전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성인권 교육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내 마음 챙김 활동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15차시)으로 교원 해양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양 교육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수상 활동 지도 능력 배양을 목표로 관내 초‧중등 교원 28명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 활동(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문제해결 활동, 구조 매듭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해양 환경과 레저 활동의 특성을 직접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흥미로운 해양 체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수상 사고 예방 능력과 위기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사들이 체득한 안전교육 지식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 지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교원 해양 직무 연수가 교원들에게 해양 교육의 실질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활동의 가치와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험 기회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을 먹는 도깨비' 인형극을 9월 1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사)색동회 대전지부와 협력 운영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엉뚱발랄 도깨비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가치를 배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13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인형극이 유아들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167명)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배식보조, 도서관보조, 급·간식보조, 교무·행정보조, 학급도우미 등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소속된 학교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등체육전담교사와 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학생 성장에 발맞춘 체육수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부터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교과가 분리됨에 따라, 교사와 스포츠지도사의 협력을 강화해, 체육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존 연수는 초등학교 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이번에는 초등 체육전담교사로 대상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체육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체육수업을 통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이해 ▲ 상담 및 저학년 발달 특성 이해 ▲ 체육과 교육과정 각론 실기 ▲ 배드민턴 실기 ▲ 뉴스포츠 ▲ 생활 수영 및 초등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이 과목들은 팀별 분임 수업과 실습으로 이뤄져,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업 기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스포츠지도사들이 체육수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동래 Wee센터에서 내부 전문 상담인력과 순회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회 Wee센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상담 슈퍼비전’은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인력을 감독하고 교육함으로써 상담의 전문성과 개입의 효과성을 높이는 활동이다. 동래Wee센터는 매년 8월과 11월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채은 교수(심리치료 전공)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며, ▲사례 발표 ▲사례 분석 ▲상담 방향 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상담자들은 내담자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실질적인 상담 기법과 접근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이 상담 인력의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Wee센터의 상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담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연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대상 해양수산특성화 특강‘바다로 읽는 부산의 기억’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산도서관과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연계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저자 초청 특강이다. 강연자는 '쓰잘데기 있는 사전' 저자 2명으로 국립부경대학교 양민호, 최민경 교수다. 부산 사투리로 보는 해역 풍경 및 밀수와 밀항으로 읽는 부산 현대사 등 총 2회에 걸쳐 바다 냄새 나는 말들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유익한 강연에 이어서 참가자들에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2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관장은“부경대 인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25년 하반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레벨업! Reading' 등 영어, 역사 주제의 2가지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반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관장은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광복의 날 톺아보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 애국정신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복을 읽다: 태극기와 광복의 이야기들’ 전시에서는 광복 전후의 역사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광복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에 진행하는 ‘광복을 보다: 영화로 보는 광복’은 영화 ‘말모이’ 상영 후 ‘우리 가족 말모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날 운영되는 ‘광복을 새기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에서는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국기에 담긴 의미를 익힐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제80주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총 8개 고사장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31명, 중졸 375명, 고졸 1,946명 등 모두 2,452명이 지원하여 작년 1회차 검정고시 응시자보다 176명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한바다중, 중졸 고사장은 거제여중, 고졸 고사장은 동양중·부산여중·장산중·화명중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에 안내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편의 제공’을 신청한 응시자에게 대독(代讀)·대필(代筆), 확대 문제지, 독실 등 시험 편의도 제공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저경력(4년 이하) 행정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 초기부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무자로서 갖춰야 할 행정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 ▲회계 및 급여 분야의 감사지적 사례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조직 내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반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 MZ세대 공무원들이 겪기 쉬운 소통 및 갈등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 등을 폭넓게 전달해 실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의 출발점에서부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부당한 지시나 조직 내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는 당당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