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중점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연휴 기간 중 사업장 관리․감독 등이 소홀할 수 있는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23일간 실시되며, 이는 전년도보다 연휴 기간이 5일에서 7일로 확대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이다. 특히,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75개소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시설 노후화 및 최근 2년간 위반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또한, 하천 순찰 개소 수를 지난해 5개소에서 올해 10개소로 확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은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발송하고, 첨단 감시장비(드론,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7일간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연휴 후에는 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장흥군은 22일 안양면 한승원문학길 해안가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해안가 집중 정화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행사에는 장흥군, 유관기관, 어업단체, 어업인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보전 결의식과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 군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시작일인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해안가, 방파제, 도서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바다환경지킴이를 활용하여 어촌계와 민관 합동 집중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정화행사는 단순한 청소 행사를 넘어 군민 스스로가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깨끗한 장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회장 구자구)는 지난 9월 20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리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동문회 회원들은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리해변을 돌며 해안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4월 감지해변에 이어 영도의 주요 해변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주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 구자구 회장은“감지해변에 이어 이번에는 중리해변을 함께 가꾸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 전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는 이날 예산군 예당관광지에서 범도민 청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도와 예산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환경공단, 도 새마을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은 예당저수지 일대에서 집중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시작일에 맞춰 나머지 시군에서도 자체 청소활동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하루 동안 15개 시군, 19곳에서 170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새단장 주간 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심·농촌·관광지·도로·하천·해안 등 취약지를 분야별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내 쓰레기 수거 △새마을회, 자원봉사단체 등 캠페인 참여 유도 △지역 내 깨끗한 환경 만들기 분위기 조성이다. 아울러 주민·지역사회·지자체·중앙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9월 22일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환경부, 질병관리청, 축산단체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 축 신고 접수 ▲초동 통제 및 시료 채취 ▲확진 시 살처분 범위 설정 ▲500m 방역대 설정 및 이동 제한 ▲역학조사·소독·사후 관리 등 실제 발생 상황을 반영한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영양군은 야생 삵에서 AI가 발생한 후 젖소농장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지휘 및 전파 체계 확립, 장비 및 소모품 준비, 현장 상황판 운영 등 실행력을 중점 점검했으며, 포유류 AI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과 함께 경상북도의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경상북도는 봄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주거 및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영양군과 합동으로 22일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전국 최초로 포유류 대상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훈련(CPX)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포유류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국내에서도 야생 삵과 보호시설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 상황은 영양군 내 삵 폐사체에서 AI 항원이 검출되고, 젖소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출동, 의심축 판정, 통제초소 설치, 살처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등 실제 절차를 시연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와 영양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앙 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AI의 인체 감염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을 맡았으며, 환경청은 야생동물 감시와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방역 공조에 힘을 보탰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가을을 맞아 특별전 ‘가을 은어들의 은빛 물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맑고 청정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은어(銀魚)를 주제로, 가을 하천의 생태적 아름다움과 자연이 빚어내는 정취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은어는 10월 주 산란기에 접어들면 특유의 수박향을 풍기며 계류로 몰려드는 습성이 있다. 이때 수많은 은어가 한데 모여 물살을 가르는 장관을 연출해 ‘가을의 보석’으로 불리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생태적 특징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충북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서는 은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생생한 현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의 생태 보전 사업과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소는 2015년부터 매년 500만 개의 은어 수정란을 충주호에 방류해 은어 자원 회복에 힘써왔으며, 향후 괴산 달천강으로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을 하천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민 청결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22일~10월1일)을 맞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농업환경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동안 22개 시군에서 해안·농어촌·도로·관광지·하천변 등에서 분야별 집중 청소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지역과 통행이 적은 지역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점 청소 구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수거물은 시군 장비와 시설 등을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해 범도민 자발적 청결운동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날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컸던 담양군과 공동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남도 환경산림국, 정철원 담양군수, 관계 공무원, 담양군새마을회, (사)대한야생동물보호협회 전남지회, 영산강환경보전 담양군협의회,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에서 예뜰어린이집(답십리로45길 47) 원아들과 함께 ‘돌고 도는 에코백! 명절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탄소 TALKS 동대문’ 자원순환 분과 주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예뜰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NH농협은행(청량리금융센터) 임직원, 한국외대 글로벌 서포터즈,『탄소 TALKS 동대문』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꾸민 재활용 에코백을 들고 시장을 누비며 제철 과일과 채소를 고르고 구매했다. 현장에서는 청년 서포터즈와 분과 회원들이 에코백 사용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사용한 에코백은 모두 가정이나 지역에서 수거한 물품을 정비하고 리폼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이 가정에서 전통시장, 나아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천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지 등 도심지 일원에서 1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지를 비롯한 도심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와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며, 삽량문화축전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불법투기 취약지와 삽량문화축전 행사장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직원 출근 시간대에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및 1회용품 반입금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래구는 2022년 3월 2일 부산시 최초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다회용 컵 생활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해 전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사용) 금지와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안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1회용 컵은 사용 시간이 짧지만, 분해에는 수십 년이 걸리는 대표적 환경오염 유발 품목”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광군은'대한민국 새단장'주간을 맞이하여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영광 가마미해변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을 앞두고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국토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의 국민 참여 운동인'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영산강청과 영광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와 함께, 영광 작은영화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영광 작은영화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감축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올해 7월 영산강청으로부터 ‘친환경 영화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영광군은 지난해 9월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산강청은, 9월 17일 하동군과 합동으로 특정도서 등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9월 22일에는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보호지역 현장관리자들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영산강청은 향후에도 지자체와 수해지역, 하천·해양 등의 쓰레기 상습 발생지역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가을철 은행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말까지 은행열매 조기 채취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관내에 총3,326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암나무는 1,053주로 동천로 등 25개 노선에 식재되어 있다. 부산진구는 전담작업팀 10명을 편성해 진동수확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은행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로와 가야대로 2개 노선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별도로 조기 채취를 시행한다. 또한, 백양대로·동평로·동천로의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에는 은행열매 수거망 45개소를 설치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냉정로 및 복지로의 민원이 빈번한 지역 등 15개소에 대해 은행나무 암·수 교체 공사를 시행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김영욱 구청장은 “가을철 은행열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채취와 함께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산불대응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채용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안전컨설팅 대표 김종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 능력 향상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예찰·방제 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통 안전·보건 수칙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GHS) 교육 △직무 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중대재해 사례와 작업 전 안전 점검(TBM) 절차 △기계톱·벌목 작업 안전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수칙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벌목·기계톱 작업에 대해 △사전 위험 요인 확인 △장비 사전 점검 △보호구 착용 △작업 중 주변 환경 점검 등 재해 예방 절차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근로자의 안전 보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안전 수칙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평내도서관에서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류의 미래와 연결된 과제로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이 관장은 기후위기가 인류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실감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환경클래스는 지난 7월 줄리안 퀸타르트의 첫 강연에 이어 두 번째 특강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11월 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문제인식 및 실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