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2일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회원 40여 명과 함께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산책로 환경정비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도심 속 생태공간인 신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깨끗한 하천변 유지를 위한 쓰레기 집중 수거 ▲수질 개선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돼 깨끗한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생태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환경 의식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읍면별로 수거한 폐농약병 및 폐농약비닐 6.3톤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대표적 현장 사례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도가 컸다. 농촌지도자회는 평소 폐기물 선별·수거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폐비닐 불법 소각과 폐농약 용기 방치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세척 및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자원순환 농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화순군은 2022년 2톤, 2023년 2.5톤에 이어 올해 6.3톤으로 수거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과 군민 대상 홍보 캠페인 및 실천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활동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정착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진주시는 오는 9월 25일 신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14개 학교, 6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실천 요령 ▲1회용품 사용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품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조기에 함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분리배출 교육부스, 읍면동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제고 둥의 자원순환 체계 개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22일 곤명면 원전교와 성방마을 입구 도로변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곤명면새마을회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EM 흙공 3500개를 원전교 하천에 투척해 수질 정화와 생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곤명면사무소 뒤편 국도변 일원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새마을·정부·지역사회·국민이 함께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함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경덕 회장은 “국토 대청결 운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요 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이 대상이며 점검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다. 이 기간 시는 8개조 17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꾸려 집중 단속한다. 이번 활동은 3단계로 이뤄져 ▲추석 연휴 전(9. 29. ~ 10. 2.)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협조문을 발송해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추석 연휴 중(10. 3. ~ 10. 9.)에는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 강화, 상황실 운영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추석 연휴 이후(10. 10. ~ 10. 14.)에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 대상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지역번호+128)이며 김해시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신고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2일 ‘국토대청결 운동 및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우성면과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함께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작은 실천이 우성면의 얼굴을 바꾼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옥자 위원장은 “주민이 앞장서고 행정이 함께하는 현장 참여가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며 “위원회도 꾸준한 정화 활동과 환경교육 캠페인으로 쾌적한 우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지역내 동물병원 15개소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소진 시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광증, 마비,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인다. 때문에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이승현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나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꼭 접종해야 한다.”라며 “외출할 때 목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열린 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음식점 전 구간에 다회용기 25만 개를 도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전년도 23톤에서 17톤으로 줄여 6톤 이상 감축했다. 이와 함께 약 13톤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성과도 거둬,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 1,625명의 ‘실천 다짐 서명’을 받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 1,350개, 폐현수막 장바구니 2,200개를 배부하며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아울러 ‘탄소업슈’ 가입 홍보도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이번 축제뿐 아니라 꾸준히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왔다. ▲장승문화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보급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등이 있다. 이런 노력이 축제 현장까지 이어지면서, 청양군만의 친환경 축제 모델이 완성됐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도시계획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남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의 중장기 도시·농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각자 분야의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남도에 맞는 도시 공간 구성과 인구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선 ▲탄소중립 RE100시대의 산단·농촌 개발전략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전략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건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선 ▲RE100 산업단지 중심 배후주거지 공급으로 주거환경개선 ▲초광역권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해외사례 ▲재생에너지 수도인 전남에 에너지 관련 부처 이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전남도의 주요 정책 성과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의 전문가를 초청,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GCF)은 2010년 유엔(UN)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67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운영하며133개국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의 김송주 사업개발 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2030년 일상 속 폭염과 혹한 – 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변화’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태풍, 폭우, 가뭄 등 빈번해진 자연재해, 신종 감염병 포함 각종 질병 만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들과 더불어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이 인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9월 23일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비반납 대상 사용 후 배터리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구입년도에 따라 폐차 시 배터리의 반납의무와 처리 절차가 달라진다. 2021년 이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는 사용이 종료된 후 국가 및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하며, 반납된 배터리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성능평가를 받은 뒤에 재사용 및 재활용 용도로 매각되고 있다. 2021년 이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경우에는 배터리 반납의무가 없어 폐차장에서 탈거된 후 민간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차장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보관시설, 성능평가 장비, 매각 시스템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해 탈거된 배터리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잔존가치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지 못해 재사용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민간의 자율적인 유통체계가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축제장 내 요식업소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하며, 이용객들은 음식을 먹은 후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다회용기 전용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는 상시 전담 인력이 배치되며, 회수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위생 기준에 따라 수시로 회수·세척·살균·포장해 다시 축제장에 공급한다. 또한 군은 현수막·배너·안내문 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독려하고, 친환경 축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골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에 동참한다. 정부는 올해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부처·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춘천시는 이날 오후 의암공원에서 강원도, 춘천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강원도 봉사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지천 일대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10개 분야별로 나눠 지역내 전통시장, 문화시설, 관광지, 공중 화장실, 하천변과 하천변 부유물, 등산로 등 일대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풍요로운 한가위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충혼탑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MZ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양군은 9월 22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영양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현동교 인근과 슬로라이프 공원,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이 날 현리 일원에서 실시하는『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공원,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민간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정화활동 실시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