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국내 인공지능 신생기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적 도약을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인공 지능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행사로,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국제적 동반관계(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교류 분과(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된 인공 지능 학술회의(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현지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 등이 세계 인공 지능 산업·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을 전했으며, 예상 대비 3배가 넘는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후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인공 지능 해결책(AI 솔루션)을 소개·공유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의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가지고,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 및 해양수도권 조성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함께 민관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대학교 김태유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에 대한 조언 및 정부와 현장 간의 가교 역할 등 정책 설계와 추진에 필요한 많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개척은 물류산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남부지방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요인”이라고 하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을 토대로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설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도민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동군 가족센터 2층에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AI 기초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설계 및 활용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영동을 비롯한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10월 18일 옥천군에서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60회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725명 51개 직종에 출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지역 6개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주요 시상이 이뤄졌다. 직종별 1위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2위와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오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함께 주어졌다. 광주시에서는 37개 직종 10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전국 우수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물가모니터요원 18명을 활용해 성수품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조사 결과를 물가정보시스템에 게재하여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성수품으로 배추, 무, 사과, 소고기, 오징어 등 21개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성수품 가격 동향,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포함된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2025년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합동 현장 물가 점검을 오는 9월 29일 의창구 명서시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 (7개 과제, 312억 원 규모) 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 인공 지능 관세행정 구현 △ 국민 건강 보호 △ 사회안전 확보로,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다. 연구단 공모에는 총 24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연구개발에 대한 산업계·학계·연구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연구단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관세청장,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수해특별재난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도내 5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특별재난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산청 19 농가, 하동 2 농가 함양 1 농가 등 총 22 농가가 참여해 곶감, 대추, 사과, 고사리, 표고버섯 등 제수용 농산물과 함께 꿀, 새싹삼, 상황버섯, 수제청 등 다양한 명절 선문세트를 시중가격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군 부스에서는 모바일 앱 ‘비플페이’를 통해 ‘산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상품권 15% 할인 구매와 결제금액의 5%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공공기관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물론 앞서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구호 물품 기탁, 침수 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급식 봉사 등 복구 활동에도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9월 26일 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며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기를 더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제철 과일과 나물, 한과 등을 직접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시장 곳곳을 걸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묻고, “명절 대목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도 건넸다. 계산대 앞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활용해 직접 결제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명절 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 시장실에서 인덕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지역에 개방하고, 시는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마케팅 지원, 교육‧인재 양성,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광만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공공디자인 개선 ▲창업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AI 시민(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덕대의 경영‧디자인‧ICT 분야 교수진과 연계한 마케팅 컨설팅, 시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창업 기획 등은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측은 이러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필요한 행정‧교육 자원도 지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전주대학교에서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 연계행사로 '전북 금융산업발전 세미나'와 도민 대상 금융토크콘서트 '지니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서 금융특화도시로의 전환 전략을 모색하고, 도민에게 실용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자치도와 한국재무관리학회는 공동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및 금융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전북 금융산업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학계·산업계·공공기관 전문가들이 금융 공공기관 이전 방안, 리츠(REITs) 활용 전략,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니TalkTalk'에서는 '염블리'로 유명한 LS증권 염승환 이사와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강연에 나섰다. 염 이사는 '다가올 100세 시대, 장수를 위한 금융 지식 쌓기'를 주제로 장기 자산배분 전략과 금융상품 활용법을 소개했다. 오 팀장은 '트럼프 2.0 시대, 고변동성에서 살아남기'를 내용으로 글로벌 경제 변동성 대응 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더파티움 안양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양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이어 정성호 강사가 ‘만번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만 번 이상의 꾸준한 연습과 도전이 필요하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며, 기업 경영에서도 반복적 실천과 지속적인 혁신이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CEO들은 강연 후 기업 운영 전략, 인재 육성, 장기적 투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나누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직무별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동하는 청년 취업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방문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시장에 대한 추세를 현직자에게 직접 들으며 다양한 경험 습득과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더 밀도 있고 자극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또는 “열차 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이라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현직자들의 밀착도 높은 컨설팅으로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사업은 열차와 취업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성과를 남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6일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유기반도체 전문기업인 ㈜클랩(CLAP)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첨단 기술 기업을 충남으로 유치한 사례로 충남TP가 지역을 넘어 혁신기업의 집적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클랩은 생활용품 기업 크린랩의 자회사로, 독일 글로벌 화학기업 BASF가 20여 년간 개발해 온 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기술과 수백 건에 달하는 관련 특허를 인수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현재 클랩은 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기술을 기반으로 △플렉시블 전자책 단말기(EPD) △차세대투명 플렉시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등 다양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에는 OTFT 소재의 성능 향상을 통해 플렉시블 OLED 관련 제품의 영역(자동차, 초대형 사이니지, Rollable TV 등) 확대와 제품의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TP 정병화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장은 “클랩의 입주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가 전국의 첨단 디스플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창구’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 최대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 동안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스포츠파크 내 현장 창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 창구에서는 간편하게 신청과 수령이 가능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인력 충원 없이 경제기업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영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신청 운영으로 번영회원 209명이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거창군은 이번 2차 지급에서도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찾아가는 신청, 주말·야간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이 원하는 곳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 수집·관리·파기 절차, 안전한 관리 방법,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법과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나주시 전 직원이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