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2026년도 개학기를 맞이하여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부분 학교가 2월 말부터 3월 초부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경찰청은 설 연휴 직후인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8주간 어린이 활동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 및 법규 위반 단속을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어린이 이동이 집중되는 등하교 시간대에 경찰관‧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하여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 사각지대 및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건널목과 같이 비교적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 위주로 보호자를 배치하여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며 사고를 예방한다. 낮시간 통학로 주변에서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보호구역에서 보도 주행, 신호위반으로 어린이를 위협하는 이륜자동차의 법규 위반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쟁점이 된 청소년 무면허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 및 픽시 자전거 도로 주행과 같은 불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5년 정부업무평가’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업무평가는 국무총리가 47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4개, 차관급 23개)을 대상으로 기관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소방청은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적극행정’ 등 다수의 세부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방청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혁신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범정부 양대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119안심콜’ 서비스 확대) 기존에 구급 활동에 한해 운영되던 서비스를 사회·자연재난 영역까지 선제적으로 확대하여,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 (‘119패스’ 운영) 현장 도착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을 앞당기는 119패스 방식(시스템)을 도입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농·수·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체 디자인 개발 여건이 미흡한 제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 로고, 심벌, 브랜드 등 시각디자인과 제품 포장디자인 등이며,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를 해당 업체에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3년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9건의 디자인을 개발·지원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9건, 2024년 7건, 2025년 13건이다. 신금록 경제소상공인과장은 “2024년 대비 2025년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횟수가 2배 가까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브랜드 홍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026년 태국 방산수출단’에 참가할 도내 방산분야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수출단 행사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동남아 시장 주요 방산 바이어와 참여 기업체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네트워크 동맹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참가기업에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상담 매칭 △편도 항공료(1개 기업당 1인 한정) △통역비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방산 분야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온라인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태국은 T-50 계열 항공기 도입을 비롯해 유도무기, 수상함 등 주요 무기체계 전력 증강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의 완제품 도입 중심’에서 ‘후속 군수지원 및 MRO(정비·운영·유지)’ 연계 체계로 수요가 전환되고 있어 도내 기업의 전략적 진출과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핵심시장이다. 한편, 경남도는 태국 방산수출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돼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 및 관행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간부 모시는 날’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점심 식사를 챙기는 관행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저해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구습으로 꼽혀왔다. 경남도는 ‘관행 근절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태점검 및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태점검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 실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자체 교육을 진행해 관행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간부 공무원은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서약에 참여해 위로부터의 변화를 이끈다. 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절 메시지를 담은 청내 방송을 송출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게시하는 등 내부 캠페인도 병행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 및 노조와 협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봄철 초미세먼지(PM-2.5) 농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하고,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연계해 배출저감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상 3월은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 황사 등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시기로, 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기관리권역 내 6개 시군(창원·진주·김해·양산·고성·하동)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도와 시군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제 중 중점 관리가 필요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실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현황 △공공사업장과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 추진 상황 점검 △집중관리도로 청소차 운행 현장점검 등이다.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도는 고농도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유럽 선진도시의 도시형성 역사와 현대 도시정책의 결합 방식을 분석하고, 이를 경남 여건에 맞게 재해석한 이슈리포트 ‘역사적 도시형성과 현대 도시정책의 만남: 포르투·바르셀로나 사례로 본 경남의 미래공간구조’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 인구감소, 산업구조 재편 등 대전환기에 접어든 경남 도시들이 기존의 확장 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질적 재생과 공간구조 재편 중심의 새로운 도시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역사적 도시 층위(Layer)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기능을 결합해 온 포르투와 바르셀로나의 사례를 통해 경남 도시공간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포르투는 항만과 강변을 기반으로 형성된 역사도시 구조를 보존하면서 산업유산을 문화·창의 공간으로 전환한 ‘적응형 재생 모델’의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강변 경관을 엄격히 관리하면서도 항만 기능을 재편해 수변 공간을 시민에게 환원한 전략은 경남의 낙동강·남해안 수변도시 재생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9세기 격자형 도시계획 위에 슈퍼블록(Superblock) 정책을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벼 주산지를 중심으로 피해를 준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벼 재배 전 토양 양분 관리와 균형 시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깨씨무늬병은 곰팡이성 병해로 종자와 작물 잔재, 잡초에서 살아남아 바람을 통해 확산되며, 벼 생육 전반에 걸쳐 발생한다. 특히 본답에서는 유수형성기 이후 병 증상이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잎에 암갈색의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고, 이후 반점이 확대되면서 원형 무늬를 형성한다. 줄기와 벼알에도 반점이 생길 수 있으며, 피해가 심하면 도정수율 저하와 쌀 품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병 발생은 토양 비옥도가 낮은 노후 논이나 양분 결합력이 약한 사질토 논에서 높게 나타난다. 적기보다 빠른 이앙을 하는 조식재배와 단위 면적당 재식 밀도가 높은 밀식재배 역시 병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볏짚을 논에 환원하지 않을 경우 토양 유기물 공급이 감소하고, 규산(적정 157~180mg/kg)과 칼륨(K)·칼슘(Ca)·마그네슘(Mg) 등 양분이 부족해져 병 발생위험이 커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2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동행하는 행복 안전체험' 행사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일반 도민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 단위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관에는 창원과 창녕 등지에서 모인 19가구, 총 60명의 가족 체험객이 방문했다. 10세 미만 어린이부터 50대 이상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안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 및 대피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 △어린이 전용 화재 출동 △응급처치(CPR)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안전 수칙을 몸소 익혔다. 특히 4D 영상을 활용한 재난 체험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으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재난 상황을 직접 겪어보니 막연했던 공포가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소중한 주말이었다"고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1일 오후 9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3일 오전 8시 기준 32%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22일 오후 10시 30분 확산대응 2단계로 전환됐으며, 통합지휘권이 산림청장으로 변경돼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으로서 직접 지휘 중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51대(산림청 22·경남도 8·군 12·소방청 4·경찰청 4·국립공원 1)·차량 119대·인력 754명이 동원돼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총력 대응 중이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226ha, 잔여 화선은 5.33km로 파악된다. 산불 확산에 따라 인근 주민 134명이 유림면 어울림체육관 등으로 대피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주불 진화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남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진화 인력의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교육 실시 후 현장 투입을 철저히 이행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1일 오후 9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경상남도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월 27일 산림청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함에 따라, 경남도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 12일부터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왔다. 이후 함양 산불이 2월 22일 오후 10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대응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경남도는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를 23개 부서로 확대‧편성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월 23일 오전 8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226ha, 전체 화선 7.85km, 잔여 화선은 5.33km다. 경남도는 산림청, 소방청,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통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출과 동시에 헬기 51대를 투입하여 공중 진화 작업 진화를 이어가는 한편, 산불 현장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전기(제7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석사·학사 학위 취득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박사·석사학위 수여식은 GNU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에 개최하고, 학사학위 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별도 계획에 따라 이날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졸업주간으로 지정하고 가좌캠퍼스 도서관 앞 GNU레터링 조형물과 지누동상, 칠암캠퍼스 도란연못, 통영캠퍼스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앞에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칠암·통영 캠퍼스는 2월 24~25일 이틀간 운영). 학위수여식 당일에는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앞과 칠암캠퍼스 도서관 앞에 ‘인생 네 컷’ 기념촬영 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06명, 석사 488명, 학사 2829명 등 3423명이 졸업한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이후 박사 4370명, 석사 2만 5065명, 학사 19만 8751명 등 모두 22만 8186명을 배출하게 된다(옛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 포함).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에 따르면, 이 사업은 5000원의 식비를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이 함께 부담하고 학생은 1000원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복지와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시험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는 2025년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연간 총 8만 5000식으로 설정하고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배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 전체 25%를 차지하며, 단일 대학으로는 최다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2025년 8만 5000명 이용 성과 학생 만족도 지속 향상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해 총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당초 목표였던 8만 식을 웃도는 8만 5000식 이상의 배식을 실현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통영캠퍼스까지 운영 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아침마다 마시는 커피 한 잔. 그 속에 베네치아 상인의 모험, 함부르크 항구의 분주함, 시애틀 사이렌의 신화, 멜버른 바리스타의 자부심이 담겨 있다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이종호 교수가 커피의 가치사슬을 따라 세계 20개 도시를 풀어낸 교양서 《커피가 사랑한 도시들–지리와 역사가 담긴 커피 이야기》(도서출판 푸른길, 1만 6000원)를 펴냈다. 저자는 30년 전 영국 유학 시절 여행길에서 마주한 에스프레소 한 잔에 매료됐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스타벅스 매장 벽면에 쓰인 “Geography is a flavor(지리가 맛이 된다)”라는 문구를 보고 문득 궁금해졌다. “이 한 잔의 커피는 어디에서, 어떤 길을 거쳐 내 손에 온 것일까?” 경제지리학자인 그에게 이 질문은 흥미로운 이야기의 출발점이 됐다.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커피의 가치사슬을 따라 구성됐다. 커피나무가 자라는 산지(에티오피아, 페루, 콜롬비아, 베트남), 원두가 가공되고 세계로 퍼져나가는 항구(베네치아, 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6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체계 변화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안내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영종권 7개 학교, 원도심권 2개 학교 등 총 9개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는 △행정개편에 따른 센터 운영 체계 및 지원 방향 안내 △2025년 주요 운영 성과 보고 △2026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추진 계획 발표 △학교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권역별 운영 일정 조율, 프로그램 구성 개선, 참여 절차 간소화 등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센터는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2025년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