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9월 23일 동자개 치어 1,000마리, 쏘가리 치어 1,400마리, 붕어 7,600마리를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와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쏘가리, 붕어는 모두 내수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종 어류다. 특히 동자개와 쏘가리는 최근 서식지 감소와 환경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 보호가 필요한 어종이며, 붕어는 내수면 먹이사슬의 핵심으로서 생태계 균형 유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그간 버들치, 대농갱이, 꺽지 등 내수면 토종어류 치어 생산·방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일 소장은 “이번 동자개, 쏘가리, 붕어 치어 방류를 통해 지역 내수면 생태계가 건강하게 회복되고,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내수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회복을 위해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치어 방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3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탄소중립 포럼은 행정‧민간‧전문가가 함께 전북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의 장으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정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도청을 벗어나 시군 현장을 찾아가며 논의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시군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다. 특히 축산업이 발달한 정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전환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위원, 도‧시군 관계자, 전북지방환경청,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축산분야 감축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학교 전북대 교수는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지역 단위 기후행동 전략을 제시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과 지자체-농가 협력 체계 구축이 탄소중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기환 정읍시 축산과장은 정읍시의 탄소중립 축산 실천사례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며, 가축분뇨 감축과 에너지 자원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3일 화성 도리도 갯벌에 새조개 1만 마리와 우럭조개 30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주로 남해안에 서식하는 어종이 기후변화로 경기 연안에서도 관찰됨에 따라 정착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소득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류된 새조개와 우럭조개는 연구소에서 직접 생산하고 질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조개와 우럭조개는 고소득 패류로 꼽힌다. 최근 소비 수요가 늘었지만 생산량이 적어 kg당 각각 약 5만 원, 1만 원에 거래되는 등 고가로 유통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새조개와 우럭조개가 도내 고소득 신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공종자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수산자원을 발굴해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대하,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등 4품종 16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바지락 30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현경면 소재 체류형 귀농인의 집에서 입소 교육생, 무안군귀농어귀촌협의회원,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실시한 귀농인의 집 환경정비는 11월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되는 활동으로, 귀농인의 집 주변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예비 귀농인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농촌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귀농인의 집 외부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주변 도로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군은 10월과 11월에도 2차, 3차 환경정비를 차례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체류형 귀농인의 집 주변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정비 과정에는 귀농인의 집 입소자와 무안군 귀농인들도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들이 처음 농촌 생활에 적응하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중구그린리더협의회가 9월 23일 오후 2시 울산중앙새마을금고 일대에서 탄소중립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서 번영로센트리지 2단지 아파트 중앙 놀이터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하고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화해·통합의 정신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23일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2025 김대중 평화회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김홍걸 (사)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장, 최미숙 도의원, 김대중재단 등 관련단체 인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장,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기획실장, 송경용 광주평화재단 이사장, 김선태 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 최낙용 ‘영화 길 위에 김대중’ 제작자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김대중 대통령 생가 일원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사업 규모는 60ha, 총 연장 17.5km에 달한다. 공간은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평화의 탄생 ▲인동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대잠사거리 일원에서 대기환경 개선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권경옥), 지역연합회(회장 강창석) 및 지역위원회와 포항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자전거 이용하기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차량 배출가스 점검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습관을 알렸다. ‘세계 차 없는 날’은 매년 9월 22일 하루만큼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로 이동하자는 취지의 국제 환경 캠페인이다. 자가용 운행을 줄이면 대기질이 개선되고 교통체증이 완화되며, 보행 환경이 좋아지고 건강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하루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습관 변화로 이어져 저탄소 교통문화가 시민들 일상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교육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의 폐수처리 위탁관리비를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폐수처리시설 3종~5종 사업장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지난해(2024년) 표준 재무제표상 폐수처리 위탁관리비 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경유차량 3,978대에 대해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1천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되는 법정 부담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환경개선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이며, 2025년 1월에서 6월까지 운행한 경유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 계수 등을 반영하여 부과 금액이 산정·부과된다. 2025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매매, 폐차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날짜로 일할(日割) 계산해 부과된다. 따라서 차량 처분 이전 이후로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되니 납부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탄소저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 수륜면은 9월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총 7개의 사회단체 및 수륜면민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에 따른 범군민적 명절맞이 대청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마다 구역을 지정하여 주요 도로변과 마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대청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륜면 만들기를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명절맞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수륜면민 및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9월 20일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가 덕천중학교 인근 도심 보행길과 덕천교 하부 일원에서 낙동강 수중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회원 20여 명은, 도심 골목길 곳곳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동강에 떠밀려온 수중 쓰레기 1,000L 이상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송수건 회장은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맞아 도심과 낙동강을 대청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와 주민을 위해 해병대전우회가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기획한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 기후행동 행사를 23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약·망경·관봉·충무공·대곡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탄소중립 공연은 성숙한 실천 의지를 담아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으며, 학생들은“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의 자발적 실천을 함께 약속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한 ‘멘토와의 탄소중립 토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OX 퀴즈’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실천을 담은 ‘탄소 중립 약속 카드’를 작성했으며, 한달간 약속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학생의 다짐은 단순한 구호를 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민감계층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접근’을 주제로 환경보건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주최하고 인천·대전·울산·전북·제주 지역환경보건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보건 전문가, 관계 공무원, 교육청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가 주로 다뤄졌다. 이어 각 지역 환경보건센터가 실시한 교육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가 운영하는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민·관·교육기관이 협업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인천형 환경보건 교육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원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다부처 협력 ▲교육 주제와 대상을 다양화 방안 ▲지역사회 참여 확대 필요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어린이 등 민감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순)는 9월 22일 창의문화센터 2층 요리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읍면 새마을부녀회 30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및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을 비롯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동그랑땡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 전통 음식 전수 및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삶의 터전인 성주군에서 보다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와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지난 8월 성주의 명품 참외로 만든 참외 장아찌를 같이 나누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허정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낯선 땅에서도 고추장과 동그랑땡을 만들며 한국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보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은 겨울철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9월 22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기간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 하는 등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를 달성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악성질병의 긴급대응을 위한 24시간 신고체계 운영을 위한 축산과 상황실 운영, 농가 예방접종 및 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통한 질병방역 관리, 질병발생 동향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의 적극적인 홍보, 질병 발생 및 역학 발견 시 즉각 살처분․이동중지 및 역학조사 실시 등 그에 합당한 조치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 전반 및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가와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역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 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및 축산발전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