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17일부터 12월19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 김장용 채소류에 한해 스티커 부착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광주시는 집중관리 기간 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 처리용량을 평상시보다 20% 증량해 하루 최대 540t까지 처리하고, 반입시간을 2시간 연장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원활히 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겉잎 등 부피가 큰 김장용 채소류에 한해 스티커를 부착한 30ℓ이하 종량제 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스티커는 행정복지센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등에서 배부한다. 또 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와 함께 기동처리반을 운영, 수거 상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되는 김장용 음식물류폐기물은 광주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되며, 일반 생활폐기물과는 별도로 분리 수거된다. 광역위생매립장에서는 반입폐기물 성상조사를 실시해 김장폐기물 허용봉투의 반입 여부를 점검한다. 혼합반입 등 위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7일 광산구 어룡동행정복지센터 내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습지보호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취지와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부에 위치한 국가습지보호지역(2020년 지정)으로, 멸종위기종인Ⅰ급 수달과 Ⅱ급 삵·새호리기‧흰목물떼새를 포함해 총 829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하천, 갈대, 버드나무군락, 바위섬 등 다양한 서식환경이 공존해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환경부에 장록습지의 람사르 등록을 공식 요청했으며, 환경부는 9월 회신을 통해 “장록습지는 다양한 서식환경과 우수한 생태적 기능을 갖춘 습지로, 멸종위기종 등 829종의 생물이 확인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므로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2월께 환경부에 람사르 정보양식(RIS)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환경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람사르 사무국에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12일 일본 홋카이도대 농학원을 방문, 기관 간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기술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토양 탄소 저장 촉진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과 홋카이도대 카즈노리 이와부치 총장보좌를 비롯해 두 기관 탄소중립, 농업환경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기후 탄력적 농업기술 정보교류 ∆바이오차‧탄소저장형 재배법 등 기술 기반 강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확대 방안 ∆탄소중립형 농업 정책 연계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연구자 방문 및 연수 등 정기적인 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에는 두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농업기술 개발과 이와 관련한 공동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살얼음 등에 대비하여 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제설대책은 다음과 같다. (제설자원 확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하여 5년 평균치의 최소 130% 이상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와 제설장비 약 8.1천대, 제설인력 5.6천명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의 대설 다발 구역,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의 주요구간(257개소)은 기상청 강우·강설 예보 시 장비(512대) 및 인력(553명) 등을 사전 배치하여 중점 관리한다. 또한, 제설창고 449개소 및 자동염수분사시설 1,538개소를 구축하여 원거리 지역의 제설작업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운전자가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적사함 등) 7,444개를 배치한다. (살얼음 예방) 도로살얼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빙취약구간(490개소)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센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다소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높음’ 단계의 지역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11월에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높음’ 단계일 때 하루 평균 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높음’ 단계에서는 ‘다소높음’ 단계보다 2.5배 많은 하루 평균 3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최근 10년간 11월의 무강우일수를 분석한 결과, 비가 3일간 내리지 않은 경우 일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5건, 4일은 1.6건, 5일은 2.3건이었다. 특히 가장 오래 지속된 13일 무강우 기간에는 일평균 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1월 전체 일평균 산불발생건수(0.86건)보다 약 3.7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10년간 가을철 평균습도 분석 결과, 평균습도가 30~50%일 때 일평균 3.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실제로, 금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6건의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11월 10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막스 플랑크 화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제2회 한-독 기후변화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와 대기질 악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AI기술과 관측 기반 데이터 융합을 통해 도시숲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기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막스플랑크 화학연구소와의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주요 발표에서는 막스 플랑크 화학연구소의 요스 릴리벨트 연구소장이 ▲동아시아와 한국의 도시 대기질 연구를, 국립산림과학원의 박찬열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이 ▲도시의 수목과 대기의 화학적 상호작용에 의한 대기질 개선 연구 등을 다루었다. 한·독 연구진은 심포지엄에 앞서 2024년 한국 연구진의 독일 방문을 통해 서울 홍릉숲, 창경궁, 남산 등에서 대기질 관측 프로젝트를 구상한바 있으며, 심포지엄 기간에는 홍릉숲 등 국내 도시숲과 국내 최북단 대기질 관측 지점인 철원 측정넷을 방문해 내년도 공동 관측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 계획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에 대정읍 일과2리(일과리 1516-7), 신영물(최남단해안로 30번길 18) 재활용도움센터 진입로 바닥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한 이후 10일간(11월 10일 기준) 청소차 진출입을 실시한 결과 청소차량 운전자, 수거 미화원, 배출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대정읍 일과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당초 비포장 진입로로 차량 통행 시, 먼지날림과 우천시 땅이 패여 물이 고이는 현상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었고, 신영물 재활용도움센터 역시 강우 시 고르지 않은 바닥면으로 빗물이 고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진ㆍ출입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바닥면 개선공사를 검토한 후 9월~10월 도움센터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바닥면 구배에 따른 빗물유도 집수정 설치 ▲배수관로(D200) 매설 및 우수관 연결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노면에 고이는 우수를 원활하게 처리함은 물론 콘크리트 포장으로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이전 설치된 노후 재활용도움센터를 대상으로 보수공사 용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 증진 및 산림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국유림 숲가꾸기, 국유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국유림 124ha를 대상으로 목재가치가 우수한 우량대경재 생산을 위하여 침엽수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숲을 가꾸고 키우는 작업을 시행한다. 남원 및 호근동 지역에 1km 구간의 국유임도를 신설하는 사업은 국유림 집단화 지역 내 조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작업로를 확보하여,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생산성을 높이고,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 보호 활동의 신속성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내 기존 국유임도 중 파손 또는 훼손되어 사용이 불편하거나 인근 주민이 요청한 곳을 포함한 11개소를 선정하여 총 3km 길이의 국유임도 구조개량(보수) 사업을 시행 중이며, 콘크리트 포장 및 골재부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숲속야영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가족·어린이 친화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607개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이 중 신청서를 제출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절차는 1차 서면평가를 통해 30개소를 선정하고, 이어진 2차 현장평가에서 캠핑전문가, 안전전문가(지역 소방관), 분야별 전문가 등 3인의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평가했다. 심사위원별 평가지표에 따라 부여된 점수를 합산·평균화하여 최종 점수를 산출했으며, 그 결과 최종 15개소의 우수야영장이 분야별로 선정됐다. 그중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어린이 친화분야에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향후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공캠핑문화 확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2025년 11월 11일 기준 노후자동차 945대의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고, 1,115.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노후자동차 880대 폐차 보조금 지원 및 온실가스 1,038.4톤 감축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자동차(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건설기계 등)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조기 폐차한 시민들에게 보조금 1,961백만원이 지원됐다. 특히, 서귀포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1:1 유선 상담 창구를 개설·운영하여, 신청자 및 보조금 선정자(1,302명) 등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안내 ▲청구 시기 및 유의사항 설명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자 등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2025년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을 적극 활용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자연형 수로·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12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작업 과정에서 확보한 간벌목을 우기철 빗물이 모이는 구간에 설치해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일부 간벌목은 탐방객을 위한 친환경 의자로 제작해 휴양림 곳곳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변 지형과 배수 여건을 고려해 간벌목을 운반·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을 분산시키는 수방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또한, 간벌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를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를 설치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친환경 휴양림 조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현장에서 발생한 자원을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관리 체계’를 실천하고 있다. 나무 한 그루, 목재 한 토막도 소중히 다루며 숲의 일부로 되돌리는 방식을 통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휴양림의 안전성과 탐방객 편의를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간벌목 활용 사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11.6.~9.) 기간 동안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유자 축제장 내 음식점 16개소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축제 기간 매일 81,300여 개(17종)의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1회용품 쓰레기를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폐기물 5,587kg을 감축하고, 온실가스 21.5tCO2를 저감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관람객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접이식 장바구니를 배부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투명 페트병 무인자동회수기를 시범 설치·운영해 4일간 6,240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페트병 1개당 20원의 포인트가 적립돼 참여자에게 현금 또는 캐시비로 환급되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단기간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군민과 관광객의 친환경 실천 의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임평화)이 지난 12일 삼봉지구 인근 공원 및 도로변 일대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ESG봉사단(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줍깅(Plogging)’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ESG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관 주변 1.5km 구간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30리터 종량제봉투 10여 개 분량의 폐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힘을 보탰다. LH삼봉사회복지관은 이 줍깅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확대해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활동을 통해 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 환경보호의 거점이자,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수도시설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수도시설 내 바닥 및 벽체 등 청소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수도시설 청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불가피하게 단수를 할 경우에는 사전 홍보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가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며 올해 활동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가 지난 3월 말부터 7개월간 활동을 마치며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2025년 활동을 끝마쳤다. 올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총 28명 6개 조로 구성되어 옥정호에서의 불법 어로행위 등 불법행위를 감시 및 계도하고 방치 쓰레기 수거,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해마다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구성‧운영한 결과 불법 낚시 행위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줄어들었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떠내려온 수변 쓰레기 22.3톤을 수거해 옥정호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지킴이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광역상수원의 수질관리 및 수질보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문성 강화에도 노력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해마다 지속하여 오염 행위 감시와 계도,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