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1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내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5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도 · 군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축하하였으며, 퇴임대원 등 유공자 16명에게 소방서장, 강진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 식전 행사로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와 각종 재난현장 · 홍보예방 ·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묵묵히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념식 후 모든 대원들과 오찬 행사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용인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관설소방의 전신으로 재난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영웅과 같다.”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다시 한 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총괄부서 및 재난수습주무부서, 협업부서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산불, 산사태, 폭우 등 대형 재난이 속출하고, 다양한 유형의 매뉴얼이 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행동 매뉴얼 담당이 진행했고, 47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19개 부서의 과장, 팀장 및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난 유형별 수습주무부서 및 재대본 협업부서 구체적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및 부서별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매뉴얼 관리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거창부군수 주재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상황에서 비상대응 실무 능력을 보완하고 민·관·군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업체별 비상대응계획과 연락망 점검 ▲민·관·군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전투식량(건빵) 시식 체험 ▲중점관리자원 관리와 배급 절차 점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5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수행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고, 실천형 훈련으로 민·관·군 통합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 기기와 이동수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된 제품 구매 △사용 설명서에 따른 올바른 사용 △훼손되거나 변형된 배터리 사용 금지 △충전기와 배터리를 올바르게 연결해 사용 △고온·다습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한 보관 △폐기 시 지정된 수거함을 통한 안전한 처리 등이 필요하다. 특히 충전 중 발열, 소리, 냄새,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불이 번질 위험이 없는 장소에 배터리를 옮긴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중점관리대상인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기업체가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욱 서장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식산업센터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도방문에서는 피난안전구역, 방재실, 기업체 동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이 펼쳐졌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대전화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도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산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화상은 발생 직후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장애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전문 처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제 사례를 병행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상의 정의와 손상 깊이 평가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및 기도 확보·수액요법 적용 ▲이송 과정에서의 감염 관리 유의사항 ▲전북지역 실제 화상환자 이송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들은 매뉴얼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대전화병원 화상치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구급대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현장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은 최신 의료지식과 현장 적용 방법을 접목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특히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는 관내 전광판이나, 플래카드, SNS 등을 통해 이뤄진다. 송태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초기 수단”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해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등 주요 5대 취약대상을 포함해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옥외탱크저장소·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여부와 일반·상주감리 현장의 소방시설공사업법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해,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물 저장시설과 소방시설 감리현장은 특별 점검대상으로 정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행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무등록 소방시설업체 불법영업 △부실 감리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한다. 홍성소방서는 단속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사법처리와 시정보완 명령을 내리고,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서장 강기원은 화재취약시설의 불법행위는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11일부터 충전 및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리튬이온배터리는 고효율·고용량의 특성으로 가정 내 휴대용 전자기기,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등 다양한 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충전 과정에서 부주의나 불량 제품 사용은 폭발 및 화재 위험을 높인다. 이에 소방서는 ▲KC 인증 정품 배터리·충전기 사용 ▲충전 전 손상·습기 여부 확인 ▲충전단자 이물질 차단 및 환기 확보 ▲충전 완료 후 즉시 분리·보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배터리에서 냄새, 소리, 연기,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하게 폐기해야 하며, 아울러 충전 중에는 주변에서 고온·가연성 물질 사용을 피하고,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장시간 충전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 소방서는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배터리 화재는 급격히 확산될 수 있으므로 119로 즉시 신고하고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아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큰 역할을 했던 소방서를 우선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11일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전시내 팀장을 포함 임직원들이 전남소방본부 및 119특수대응단, 장흥소방서를 방문해 22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다. 특히 재난 대응뿐 아니라 예방, 안전 정책,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도 간식과 음료가 제공되어 공동체적 자긍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 날 큐브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양말, 스푸너 등 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매년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9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사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자위소방대 운영 체계와 초기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호 서장은 김태완 사무소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상황실, 수용자 보호동, 피난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며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수용동 출입문 보안시스템의 비상개방 체계, 보호동의 피난 동선 제한성 등 주요사항들을 함께 검토했다. 소방서는 특히, 다수 인원이 상주하는 시설 특성상 피난 대피로 단순화와 소방시설 정상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승호 서장은 소공간용 소화장치, 자동소화멀티탭, 자동소화패치 등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는 장비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장비를 적절히 비치·사용하면 대형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73명의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3조 2교대로 운영하며, 비상상황 시 전 직원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비하고자 관내 노후아파트,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두달여간 화재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화재안전조사팀, 119생활안전순찰대, 목포시 의용소방대와 23개 동 복지기동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 소방ㆍ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대피로 적재물 확인 2)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최소화 및 전기 안전 경각심 제고 3) 오래된 멀티탭을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고용량 멀티탭으로 교체 4)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부착 5) 소화기 및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6)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례 공유 및 안전교육 실시 목포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실현했으며, 시민 스스로의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해남읍 소재 해남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청ㆍ교육부 협력 사업이다. 이에 소방서는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실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접할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가 2025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22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김천소방서가 화재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지역에 맞는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이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특수시책을 앞장서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힘썼다. 관내 10층 이상 아파트에는 연결송수구 배치도와 표지판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초기 진압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했다. 또 '택시와 함께!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도 눈길을 끈다. 택시 차량마다 소화기를 보급하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차량 화재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힘을 보탰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소방서 선정 소감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에 취약한 고령층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과 재난 후에 행동요령을 담은 자료를 첨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자료에는 ▲위험 상황에 주의 기울이기 ▲사전 대피 준비 ▲대피장소 이동 등 재난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수칙과, 재난 이후 안전 확인 후 귀가 ▲심신 상태 관리 ▲주거 물품 점검 등 생활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이 담겼다. 특히 TV‧라디오‧마을방송‧휴대전화 재난 문자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무리한 외출을 자제하며, 필요시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고령층이 재난 상황에서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계층별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