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복합환승센터 혁신모형(모델) 상담(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지난 12월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유통업의 변화, 프로젝트 금융(PF,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진 등으로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사회적·경제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사업모형(모델) 발굴과 사업구조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지난 2015년 제3자 사업제안 공모에서 롯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두 차례 사업 변경을 거쳐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롯데는 지난 10월 13일 울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해지하고 복합환승센터 부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한다고 공시했으며, 이후 11월 3일 울산도시공사와 협약 해지에 최종 합의했다. 그럼에도 이 사업은 2010년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광역철도, 도시철도 추진 등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등 인근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57명 모집에 584명이 응시해 220명이, 사립은 1명 모집에 19명이 응시해 5명이 제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이날(10일) 10시부터 충북교육청 나이스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7일에 교직적성 심층면접, 8일에 수업실연, 9일에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실시된다. 사립학교 제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합격자 439명을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하고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 수를 뽑았다.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는 일반분야 255명 선발에 386명이, 장애 분야 21명 선발에 9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는 유치원의 경우 일반분야 9명 선발에 14명이, 장애 분야 1명 선발에 1명이 각각 합격했고, 초등은 일반분야 19명 선발에 29명이 1차 시험 합격했다. 장애 분야 2명 선발에는 합격자가 없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 시험을 치르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구포축산물도매시장상인회(회장 서보성)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복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보성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포축산물 도매시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8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스마트공유센터(아랫반송로 62)’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공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구는 2022년 새마을금고 건물을 매입해 19억 9천5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총면적은 336.78㎡이고 지상 4층 규모다. 층별 주요 시설로, 1층은 어르신과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공간인 ‘스마트 배움터’, 2층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배치했다. 3층은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4층은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운영해 주민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스마트공유센터가 반송1동 주민의 배움과 건강, 소통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해운대을 국회의원, 주진우 해운대갑 국회의원,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부산 전국(장애인) 체전 유공 표창 19명 ▶우수자원봉사 금배지 15명 ▶본상(행복상, 으뜸상, 특별상, 대상 등)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금배지와 본상 수상자는 50명으로,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됐다. 특별상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한 성태석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해운대지회장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개인 부문 아름다운가게 민선애 ▶단체 부문 반여3동 ‘건전지(건강을전하는지도자)’ ▶청소년 부문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박서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손유정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열심히 활동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학년 신입 청소년을 모집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4~6학년인 취약 계층 청소년 및 맞벌이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과 돌봄 공백 해소를 중점 과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과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 및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를 지도하고 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2026년 새학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조치원읍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과 진솔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건강한 어르신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 활동을 펼치는 ‘노노케어(老老CARE)’ 현장을 살피고, 돌봄에 힘쓰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에서 도시락 포장 작업을 함께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근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엘리베이터와 냉난방기 교체 등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관을 꼼꼼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날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도시락을 배달하는 노노케어 활동에도 동참했다. 그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현장소통에 참석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시장님이 찾아와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아침 겸 점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혜윰공간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민간 돌봄기관의 자원 연계 수요와 운영 여건의 어려움을 반영해서 지역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새롬에프에스(주)가 지원한 닭고기 가공품(치킨너겟) 20박스 내외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기부 취지에 맞춰 현장 일괄 배분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배분에는 한뜰린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반곡다함께돌봄센터,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영유아·아동·장애인·노인 등 생애주기별 돌봄 영역에 필요한 자원이 이뤄졌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소중한 나눔을 지역의 돌봄 현장에 촘촘히 연결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실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키즈포레유치원(원장 김수현)은 지난 12월 8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아나바다 마켓놀이 행사 수익금 1,050,000원 전액을 부산 남구에 기부했다. 이번 마켓놀이는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익히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원아들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키즈포레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넘어, 자신이 모은 수익금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큰 보람을 느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봉우리클럽(회장 최영실)은 지난 12월 9일, 부산 남구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우리클럽은 ‘봉사는 우리가 한다!’는 뜻을 담아 동 새마을부녀회 전 회장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봉사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영실 회장은“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 정신은 변함이 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전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은 12월 9일 최근 2년간(2024년~2025년) 다회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유공자 3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헌혈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구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유공자는 최근 2년간 헌혈 46회를 참여한 이지협 씨(남, 대연5동), 39회를 참여한 길봉재 씨(남, 대연3동), 40회를 참여한 조성길 씨(남, 용호1동)가 선정됐다. 세 명의 유공자는 장기간 꾸준한 헌혈 참여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지협 씨는 16년간 총 249회, 길봉재 씨는 28년간 총 283회, 조성길 씨는 32년간 172회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공자들은 “헌혈을 통한 나눔의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며 “헌혈은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실천인 만큼 더 많은 분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헌혈을 통해 숭고한 생명나눔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월 9일, '차량등록사업소 동부산현장지원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직접 주최하여, 시가 센터를 개소한 지 9개월이 지나도록 핵심 기능을 제공하지 못한 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강력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화물운송사업협회, 버스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조합, 택시사업조합, 전세버스운송조합, 렌터카사업조합, 용달화물사업협회, 개별화물사업협회,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 동부산권 운수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대거 참석했으며, 부산시 기획관, 조직담당관, 교통혁신담당관실, 택시운수과, 차량등록사업소도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심각한 불편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시가 인력·예산 문제만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명확한 일정과 실행계획을 제시하지 않자, 이 의원과 참석자들은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설립 취지가 무색하다”며 깊은 실망과 분노를 표했다. 현재 동부산현장지원센터는 정원 없이 직원 2명 체제로 이전·변경, 재증명 등 최소업무만 처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힘써 온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조사 용역비 예산 7억 3천만 원이 12월 10일 제33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 반영은 오랜 기간 논의돼 온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마련됐다. 이번 조사용역은 2026년 3월 착수하여 2027년 2월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며, ▲보호구역 내 용지측량, ▲하수도 실태조사, ▲환경정비구역 추가 편입 및 제외 대상 검토, ▲오염원 조사 등을 상수원 환경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조사로 진행된다. 부산의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인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1964년 지정된 이후 도시 확장, 개발제한구역 등 유역 여건의 변화가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보호구역 재조정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동시에회동수원지는 부산 시민의 음용수 공급을 책임지는 핵심 자원으로 수질 보전과 안정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처럼 주민 생활 불편과 상수원 보호라는 상충되는 이해관계가 지속되어 온 만큼 과학적이고 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영미 의원은 이번 평가에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사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함께 제출했다. 이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온 점, 정책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공동발의)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제도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과 3단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이끌었다. 또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과정에서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업추진 여건 조성에 기여하며 부산지역 소아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아울러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