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2월 18일 13:00부터 12월 23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교통시설과 도로 환경 등의 불편·불합리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시민이 제안하는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집중신고기간을 두 달간 운영하여 연말까지 총 51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시설 개선이 가능하도록 민·관·경이 함께하는 ‘시민 중심’ 자치경찰 시책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 시행됐다.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의체는 경찰서, 자치구, 통·반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으로 구성되어, 합동 현장점검, 개선안 마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 참여를 높였다. 올해에는 서울 자경위·서울경찰청 누리집 외에도 큐알(QR)코드(현수막 등), 전화, 방문 등 신청 창구 다양화로 전년(332건) 대비 3.3배인 1,106건의 다양한 교통 불편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교통안전표지, 신호운영 등 개선이 가능한 511건의 시설이 신속하게 개선됐다. 이 중 개선을 할 수 없는 곳(도로 폭 부족, 개선 시 오히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4년 조업 종료 시기 임박에 늘어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서해상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현재, 우리 정부의 허가를 받고 조업 중인 중국어선 일 평균 600여 척이 군산·목포 해역에 집중분포되어 있으며, 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쪽 한계선 인근에도 약 500척이 조업하며, 우리 수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등의 불법 행태를 지속 반복하고 있어, 우리 수산 안보 위협에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우리 어민의 생업을 보장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대형함 4척과 항공기, 특공대 등으로 구성된 “불법조업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기상불량·야음을 틈타, 순간적으로 우리 해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무허가 중국어선들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허가받은 중국어선들의 허가 조건 준수 여부 등을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조업 질서 교란 행위를 바로 잡을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경찰서에서는 남원경찰서 드론순찰팀(경찰 드론 2기)에서 연말 특별방범활동(24.12.16∼25.1.2까지)기간에 면지역 드론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드론순찰팀에서는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주민들이 평온하게 일상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드론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은 면적이 넓고 농축산물 보관장소, 축사가 주택가와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을 실시 한다면 짧은 시간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경찰관 피로감이 감소 되고 또한, 112순찰차 순찰로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까지 순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드론순찰팀은 우선적으로 주생, 금지권 중심으로 농촌 마을 지역과 17번과 24번 국도, 요천변 일대, 하우스 및 인적이 드문 축사를 중심으로 순찰을 하고 문제점을 발굴하여 보완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7일 서구 도마동 배재대 일원에서 연말 연시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대전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직원 및 관할 지구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마지구대 관할 대표적인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배재대학교 앞 먹자골목에서 대학생 및 시민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 및 범죄취약지 진단 등 시민과의 접촉을 통한 선제적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대전 중앙로에 있는 신지하상가 등에 있는 귀금속 판매점에서 2회에 걸쳐 3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M(여, 62세)를 검거했다. 범행 당일 재고정리 중 물건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는 CCTV를 통해 범행상황을 확인 후 112신고, 이를 접수한 경찰이 10일간의 끈질긴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 것이다. 피의자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범행을 결심한 후 업주 혼자 영업을 하는 영세 귀금속 판매점의 경우 비교적 범행이 용이하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 대상업소를 물색한 후 범행 전 지하상가를 돌며 범행시간을 결정했다. 또한, 피의자는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보와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번갈아 이용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고, 피해품은 범행 직후 다른 귀금속 판매점 등에 처분하여 생활비 등으로 소비했다. 경찰 관계자는“혼자 영업하는 영세업소의 경우 반드시 CCTV를 설치하고, 귀금속 진품은 진열대 내부나 금고에 보관하며, 매장에 손님이 있을 경우 절대 한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가방, 의류 등 위조상품(일명 ‘짝퉁’)을 유통시킨 A씨(49세) 등 2명을 적발하여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판매업자 A씨 등이 현장에서 판매 및 보관 중이던 해외 유명 상표의 짝퉁 가방, 의류 등 정품시가 13억원 상당의 위조상품 290여 점을 압수 조치했다. 압수된 물품의 대다수는 L사, C사, H사 등 해외 명품 상표를 도용한 제품이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136점(46.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류 100점(34.5%), 스카프 5점(1.7%), 모자 4점(1.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에 앞서 지난 9월에도 서문시장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위조상품 판매업자 4명을 입건하고, 정품시가 21억원 상당의 위조상품 1,100여 점을 압수조치 한 바 있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대구 서문시장과 부산 국제시장 등 전국 유명 전통시장에 대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이 18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경찰서 김진우 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장수표 서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장수표 서장은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의 제안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삼천포 서울병원 한창석 병원장과 삼천포 수협 정도근 조합장을 지목했다. 장수표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애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최근 울진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2건(12.1-수상레저객 3명 실종사고, 12.9-어선화재사고) 관련하여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해양경찰 파출소 대상 지휘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출소의 ▲ 항포구 어선안전관리 실태 ▲ 선내 화재 발생시 대응방법 ▲ 항내 화내 발생시 진압 계획 ▲ 어선의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 만일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치특정을 위한 발신장치(V-PASS · D-MF/HF) 등 확인을 중점 실시했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추진기 작동점검 관련 안전홍보”와 “출·입항 중 과속금지 홍보현황”도 확인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특히 기온이 낮은 동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운항자분들은 출항 전 장비점검을 충분히 할 것과 과속운항을 경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12월 1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혁신도전 연구공개전(APRO Open Lab)」의 ‘사회문제해결 데모데이’ 행사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상을 받으며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여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팀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치안정책연구소는 인공 지능 기반 전화금융사기 대응 기술 개발로 치안 현장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일선 치안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로 우수성과 인정받아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를 포함하여 ‘2024년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R·D) 우수성과’로 선정된 상위 10개의 연구팀이 연구성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화금융사기 대응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휴대전화부정이용방지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R·D) 사업(2022년 - 2024년)을 수행한 결과로, 특히 인공 지능 기반 기술이 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7. 08:00부터 08:40, 대전 지족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주로 차를 보지 않고 길은 건너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므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거다)’에 초점을 맞추어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유성경찰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지난 16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치안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중촌파출소 경찰관, 치안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중촌동 여성자율방범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촌파출소 관내 범죄 취약지와 인파가 몰리는 식당가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중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마약범죄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국민 일상을 위협하고 있어 올해 첫 해양 종사자 대상 마약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간 해양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강력 단속으로 최근 5년 사이 4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1월에는 부산 신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 ‘씨체스트’에서 코카인 100kg 적발, 8월 선박을 통해 코카인 원료 512kg 밀반입해 국내에서 완제품으로 제조하고 이를 유통하려던 일당 4명을 검거하는 등 해양 종사자 연관 마약범죄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양 마약범죄 예방 활동은 내・외국인 선원, 수협, 어촌계, 선주협회, 조선소 등 해・수산관련 지역 공동체와 마약 중독 예방・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업하여 관내 해양 종사자 932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외국인 해양 종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 불법 마약류 종류 ▲ 국내 처벌 법령 등의 내용을 담아 한글을 포함한 3개 국어(영어, 베트남, 러시아어)로 번역된 홍보 리플릿 8천 장을 제작하여 직접 배부, 설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8일 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는 성탄절과 송년회 및 신년회 등 각종 모임·행사의 증가로 인한 대표적인 범죄 취약 시기로, 특히 12월의 112신고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연말연시 기간 중 주요 활동으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야간 편의점, 무인점포 등 범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투시성, 안전성을 진단하여 개선여부를 점검하고,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의 협업하여 CCTV 화상순찰,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인 경찰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112치안종합상활실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112신고와 중요상황 발생 시 총력대응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용전지구대)는 지난 6일 새벽 노점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터미널 맞은편 붕어빵 집에 불이 났다”는 112신고를 접수,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용전지구대 경찰관들은 노점상에 발생한 불길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점포 뒷편은 갈대와 잡초들이 무성하고 상가 건물과도 인접해 있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경찰관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통제 조치 후 신속히 순찰차에 탑재된 소화기와 근처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과 함께 잔불 정리를 통해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현장에 출동한 용전지구대 차영은 경위는 “새벽시간 큰 화재로 이어져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신속히 진화가 되서 다행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