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 기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류지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에 폭 13m, 높이 1m 규모의 수문을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공사를 발주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병문천 제4저류지 유입부에 폭 20m, 높이 1.5m 규모의 수문 설치를 완료해 하류 지역의 범람 피해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류지 기능 개선과 함께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병행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해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위촉하고,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떴다방(신종 홍보관) 영업행위 등 허위·과대광고 정보 수집 및 제공, 피해 사례 안내 및 올바른 대처요령 교육, 허위·과대광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 등 활동을 강화한다. 시니어감시원은 같은 세대·동료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에 주력한다. 또한,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허위·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화물자동차,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장시간 주차는 야간 운전 시 시야를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8조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 차고지 외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하면 단속 대상이 된다. 시민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법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0시~4시 사이 사진 촬영 후 앱 실행 → 신고하기 → ‘기타 안전환경 위험요인’ 선택 → 사진·위치 등록 순이다. 위반 차량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차등 과징금이 부과된다. 일반화물차·전세버스·특수여객자동차·렌터카에는 20만 원, 개인화물차·택시·버스(전세버스 제외)에는 10만 원, 1.5톤 이하 개인화물차에는 5만 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636건을 단속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2026년 대비 주차장 조성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향후 4년 이상 별도의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토지여야 한다. 다만, 전·임야 등 형질변경이 필요한 토지,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 대상 토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토지 위 지상권(건축물·농작물 등)이 존재하는 토지는 제외된다. 또한,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간은 토지주 귀책사유로 계약기간을 해지할 수 없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해지 시에는 주차장 조성 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해당 토지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동안 재산세가 전액 감면된다. 한편, 올해 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 지역은 22개소로 총 244면의 주차 면수를 조성한 바 있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나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추운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사는노인에너지드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 중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연금 및 주거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이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에너지 바우처(가스 및 보일러 사용 지원) 카드가 지급된다. 상반기 홀로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2,032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아직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26년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서귀포시는 기발급자에 대해서도 잔액이 소멸되지 않도록 문자발송 등 개별 안내하여 겨울철 난방비로 사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0월 중 에너지드림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이미 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들이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 운영을 지난 9월 16일 강의를 끝으로 양성평등 실현 리더를 1,896명을 육성했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는 2007년부터 여성대학으로 운영됐으나, 지난해부터 부서 간 협력으로 서귀포시 리더대학 내 ‘양성평등학과’로 통합됐다. 올해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지역 리더십 등의 다양한 주제로 양성평등학과 전공강의 14강 등 총 20강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중심의 학습강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는 10월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3개 학과(양성평등학과·주민자치학과·시민교양학과)가 함께하는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양성평등학과 4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생의 80%가 50-60대로 “건강 등 생활 밀접형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벗들과의 교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 학과 운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10월 10일 2025년 하반기 5급 승진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10. 3(금)에 정식 임용됐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소통화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앞으로 서귀포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9일 표선면 세화1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을에서 가까운 오름 코스를 활용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했다. 참여하신 주민분은 “함께 걸으니 오름이 새롭고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이웃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걸으니까 몸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화1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께서 치매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13일부터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부근 등 5개소에서 주·정차 위반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 단속 대상지는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부근, 사라봉오거리, 연동 한일베라체 부근, 기룡비치하임아파트 부근, 제주북초등학교 부근으로 총 5개소다. 단속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7월에 걸쳐 해당 지역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완료했다. 아울러 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장 발송 등 홍보와 계도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월 13일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CCTV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쾌적한 교통환경과 안전한 도로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0월 3일자 사무관 승진 임용자 11명에 대해서 10월 10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되어 지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창의적인 노력과 시민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연기 제로 비만 제로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tep by Step 건강한 한걸음! 금연의 첫걸음!’을 주제로 1부 걷기 행사와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걷기 행사는 시민복지타운 광장을 출발해 제주문학관과 연북로를 지나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4.3km 코스로, 사전 신청을 통해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다.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부스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향토장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조정금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된 조천읍 함덕리 1지구 일대 15필지에 대해 재감정평가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 조정금이란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 확정 과정에서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제주시는 함덕리 1지구 내 조정금 산정 대상 78필지 중 이의신청이 접수된 15필지를 대상으로 재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제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해 확정된 조정금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되며, 토지소유자가 납부해야 할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함덕리 1지구 730필지에 대해 올해 5월 22일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으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78필지를 대상으로 6월 5일 조정금 지급·징수 통지를 시행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국책사업”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말소가 이뤄지지 않아 계속해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차량을 확인하고, 이들 차량을 비과세 전환해 시민들의 세부담을 해소하며 불필요한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고질 체납차량 중 멸실·소멸로 인정되는 차량, 폐차장에 입고돼 사실상 폐차된 차량, 천재지변·화재·교통사고 등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등이다. 특히, 멸실·소멸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종별 차령 10~12년 경과 , 최근 4회 이상 체납, 책임보험 미가입 2년 초과 및 자동차검사 2회 이상 미이행,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미운행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조사 결과 사실상 소멸·멸실·폐차로 인정되면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비과세 조치 이후 차량 운행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자동차세를 소급해 부과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실시한 조사에서는 총 52대 차량을 비과세 조치한 바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내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내도동 619번지 일원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1억 5,900만 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해 2027년까지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L=115m, B=8m) 개설, 마을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삼양도련, 이호오도2, 한림옹포 등 3개 지구에 약 101억 원을 투자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도두·신엄 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이용시설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내도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10월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량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시 전역 14개 읍·면·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조사는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280명이 투입된다. 또한, 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가 정확한 교통 통계 확보와 신뢰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 도로 인프라 개선과 체계적 도로 정비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교통량 조사는 제주시 전체 도로망과 교통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