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성숙)는 북한이탈주민 주도형 사회통합 나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과 협약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유니시드(대표 엄에스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남 북한이탈주민 자조모임 봉사단체인 제온(대표 이초현)과 협력하여 천안‧아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중 지원이 필요한 100명을 선정, 월 1회 과일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남하나센터는 사업 추진에 앞서 2월 10일,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봉사단체 제온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착도우미의 역할과 책임, 활동 시 유의 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지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어 2월 21일, 충남하나센터는 유니시드, 제온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20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산불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봄철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군청 산림과와 읍·면 산업계장이 참석해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야외 아궁이 사용 자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과 계도방송 실시, 산불 예방 홍보 강화와 주말·공휴일 산불 비상근무 철저 등 주요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산림과는 읍·면 참석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산불진화차 진입을 위한 교통 통제, 인명 피해가 예상될 경우 선제적인 주민 대피 조치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직기강확립 유공 포상’에서 사전컨설팅감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는 인·허가 등과 관련해 법령 해석에 어려움이 있거나 능동적 업무처리가 곤란한 경우, 감사부서가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해 해법을 제시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도·시군·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6건의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행정 실무자의 적극행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2019년 7월부터 사전컨설팅감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문 변호사를 배치해 컨설팅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제도 확산을 위해 컨설팅감사 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우수사례를 도 누리집에 공유했다. 또한 매년 시군 정기종합감사 현장에 사전컨설팅 창구를 개설하고 전문팀을 배치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자문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제도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한 점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최광식 전남도 감사관은 “사전컨설팅감사는 처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6일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등 국가 폭력과 인권침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절차로, 2028년 2월 25일까지 2년간 할 수 있다. 희생자·피해자 및 그 유족이나 친족, 사건을 직접 경험·목격했거나 전해 들은 사람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진화위와 전남도, 시군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기 진화위 진실규명 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직전 항일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해외동포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까지 발생한 사망·상해·실종·고문·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 ▲권위주의 통치 시기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폭력·의문사 ▲사회복지시설·입양알선기관·집단수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 등이다. 접수한 사건은 진화위로 이송되며, 위원회는 접수일로부터 90일 이내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조사 기간은 조사 개시일부터 3년이며, 필요하면 2회에 한해 각각 1년 이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차를 출동시키는 전통적 대응 공식이 깨지고 있다. 전남소방본부가 건조특보 발령에 맞춰 산불이 발생하기 전 미리 물을 뿌려 화재 확산 경로를 차단하는 '공세적 예방'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도내 전역에 건조특보와 강풍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판단, 산림 인접지와 문화재 주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비주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이 나면 끈다"는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불이 붙을 환경을 미리 없앤다"는 역발상적 접근이다. 강풍이 부는 건조한 기후 특성상 초기 진압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화재의 길목이 될 수 있는 가연물 밀집 구간을 미리 적셔 천연 방화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전남 도내 22개 소방서는 산림 인접 주택가와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소방차를 동원해 대대적인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마을 단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인근 산림 구간에 예비주수를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119종합상황실은 실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선 현장에서 주요 정책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도민 체감도 높이기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이 정책의 성과를 느끼도록 하는 것까지가 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23일 제주시 도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추진단에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사업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데 이어 ‘쏘카 제주터미널’의 V2G(전기차-전력망 연계) 시범사업장을 찾았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동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수처리시설은 5개월간 운영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물속 부유물질 농도는 7.4mg/L에서 0.4mg/L(기준 10 이하)로 크게 낮아져 방류수가 육안으로 봐도 맑아졌고, 대장균은 기존 180개/mL(기준 1,000이하)에서 불검출 수준으로 떨어졌다. 악취 역시 300~400배수에서 173~208배수(악취 기준 500배수 이하)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모든 처리시설이 지하화되고 밀폐형 악취 처리 시스템을 갖추면서 관련 민원도 사라졌다. 오 지사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치 개선인 만큼 이 변화가 도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메종글래드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주도재향군인회 제36대·제37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보훈·안보단체장, 향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사GO! 경제를 살리GO!’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살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회원들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제주 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하고, 보훈과 안보의 가치가 도민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취임한 현유홍 신임회장은 “제주도 향군이 과거의 용맹했던 정신을 기반으로 확고한 안보 태세 확립과 자유의 가치 실현에 선제적이며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면서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무인항공(무인헬기,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가 급증함에 따라, 밭작물의 무인항공방제 적용 품목 확대를 위해 농약직권등록시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대안으로 무인 농작업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 무인항공방제는 노동력 절감은 물론 내연기관 중심의 농기계 사용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저탄소 농업의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지형이 험하거나 경사지 등 사람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즉시 투입이 가능하고, 돌발병해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현장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작물별 등록된 약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항공방제를 위해서는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와는 별도로 ‘무인항공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현재 무인항공방제용으로 등록된 농약의 52.3%가 벼에 집중돼 있으며, 도내 주요 밭작물인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은 일반 등록 약제에 비해 무인항공방제용으로 등록 품목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경상남도 뉴미디어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뉴미디어 프렌즈 모집에는 총 30명 선발에 209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신설된 인스타그램 릴스(숏폼) 분야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30명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대학생․직장인․크리에이터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 경남도는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경남의 숨은 매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렌즈들은 올해 블로그, 사진, 숏폼 분야 총 3개의 각자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도내 주요 정책과 문화예술, 관광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해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남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 활동 우수자 표창, ▲올해 뉴미디어프렌즈 기자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강수량 부족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 욕지도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욕지도는 섬 지역 특성상 자체 수원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강수량 감소로 욕지댐 저수율이 급락하면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주민 생활 불편은 물론 생업 활동에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민의 일상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운반급수 체계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급수 운반선 운영 지원, ▲현장 급수 지원 인력 및 장비 확보, ▲가뭄 대응에 필요한 제반 행정 지원, ▲ 취약계층 우선 관리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육상 운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해상 운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량 수송이 가능한 운반선을 적극 활용하고, 기상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 운항 체계를 운영해 급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뭄 상황과 저수율 변동 추이를 면밀히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23일 새벽,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함양군 마천면 산불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새벽 함양군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김민석 국무총리,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까지의 진화 경과를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현장 인근을 찾아 육안으로 화선 상태와 산불 확산 추이를 확인하는 등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박 지사는 현장에서 “도내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와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악 지형상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산림청·소방청·군 등 유관 기관과 도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해 공조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임시 구호 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 6,719대보다 약 3천 대 늘어난 9,720대로, 도민 참여 폭을 넓히고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은 시군별 배정 물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감되지 않은 시군은 4월 6일부터 잔여 대수만큼 추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주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고, 실제 운행자와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다만,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과 사업용 차량,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최초 등록일부터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중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1일 오후 9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3일 낮 12시 기준 69%라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52대(산림청 22·경남도 8·전남도 2·전북도 1·군 10·소방청 4·경찰청 4·국립공원 1)·차량 119대·인력 820명이 동원돼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총력 대응 중이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232ha, 잔여 화선은 2.5km이며, 평균 풍속 2.9m/s로 전날보다 기상 여건이 호전돼 진화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산불 확산에 따라 인근 주민 134명이 유림면 어울림체육관 등으로 대피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고령의 어르신과 교통 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이 대피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상황과 대피 장소를 신속·정확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남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진화 인력의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교육 실시 후 현장 투입을 철저히 이행해 주불 진화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형준 시장이 23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윤한홍 정무위원장에게 부산 금융중심지의 위상과 기능을 저해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윤 위원장 면담 직후,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부산 금융중심지의 경쟁력 약화 우려를 전달하고 야당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 지원과 정책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과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하여 국가 금융정책의 방향성을 바로잡고, 부산 금융중심지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우선, 제3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추진을 '국가 금융경쟁력을 갉아먹는 역행적 정책'으로 규정하며, 금융정책의 '선택과 집중' 원칙을 확고히 확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과 관련해 시는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부산 금융중심지는 2009년 지정 이후 해양·디지털금융을 중심으로 특화 기반을 구축해 왔으나, 산업은행 이전 지연 등으로 동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추가 지정은 기존 거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외국인 관람객의 원활한 이용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내 데스크 및 매표소에 ‘실시간 다국어 소통 서비스’를 2026년 3월 3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겪을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은 박물관의 첫 접점인 매표소와 안내 데스크에서 자국어로 문의하고 실시간 번역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하며, 단순한 티켓 구매 안내를 넘어 박물관 이용 규칙, 편의시설 안내 등 관람 전반에 필요한 소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은 입구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고 쾌적한 관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이번 서비스 이외에도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상설 전시해설 수어 영상 서비스를 비롯해, AI 문화해설 로봇 운영, 큰 활자책(국·영문 점자 각인) 비치, 전시장 내 교통 약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