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와 한국정책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의 공공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정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백년을 그리는 백년포럼'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정책 모델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백년포럼'은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도정 주도형 정책학습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6회의 강연이 이어졌다.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출연기관, 기업, 일반 도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학습·소통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무 접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는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정책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 AI·과학기술 분야는 임문영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와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 기후위기 분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월 25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예방대책팀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현장 방문 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화재취약 세대를 발굴·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며,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회복지원 알리미' 제도와 연계해 재난 피해자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컨 등 고용량 전기기기 사용 시 반드시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향후 해당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사용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태국 방콕 소재 유엔 컨퍼런스센터(UNCC)에서 ‘제5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2021년부터 매년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 주최해 온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저탄소도시 협력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도시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기후정책 협력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토다 히로히토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부사무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포럼은‘저탄소 도시와 인구 변화’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고령화 및 고밀도 사회를 위한 정책과 거버넌스 전략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 생활양식의 혁신적 솔루션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개발을 위한 실행전략 등이다.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탈탄소진보연구소(iGDP), 시티넷(CityNet) 등 주요 국제기구와 중국·몽골·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키움지원사업 『Dreams Come True』- 너의 꿈을 응원해!(JOB-DREAM) 2회차 직업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 『Dreams Come True』의 세부사업인 “너의 꿈을 응원해!(JOB-DREAM)”의 두 번째 직업탐방체험이다. 참여 아동들은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의 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천권도서관, 유튜브스튜디오실, 경로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사회복지관이 수행하는 여러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멋있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울주군 상북면 덕현천 일대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 워킹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윤수찬 구포1동장을 비롯한 직원 6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워킹데이 캠페인을 펼치며 쾌적한 산책로 만들기에 앞장섰다. 유외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생활 속 걷기를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걷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 특전사동지회 사회봉사대(회장 구성모)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천천 일대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외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 특전사동지회는 특전사 출신으로 구성된 단체로, 구포 낙동강 유역 수중 정화 활동, 대천천 일대 환경정화 및 재난재해 구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구성모 회장은 “대천천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북구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라며 “구민들이 대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즐길 수 있으려면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 특전사동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 협력 워크숍'을 공동주관 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5개(천안, 공주, 세종, 충주, 홍성) 문화도시 운영기관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충청권 차원의 공동 발전 방안 모색과 실무자 간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 협력 방안’ 세미나에서는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학술적·정책적 관점에서 충청권 문화도시의 미래 협력 모델이 논의됐다. 이어 열린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교육에서는 행정과 사업 수행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노하우가 공유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 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충청권 문화도시는 향후 정기적 교류를 통해 공동 협업 사업을 발굴하는 등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생태 체험의 장으로 변신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립생태원과 함께 마련한 ‘명화로 만나는 생태’ 특별전시와 연계해 9월부터 시민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 개소한 송담만리전시관 미니생태원은 예술과 생태가 결합된 문화 공간으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인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명화를 생태적 시각에서 재해석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700여 마리 관상어를 비롯한 생동감 있는 전시 연출과 QR 기반 음성 해설, 월 3회 운영되는 전문 교육·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9월부터 본격화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똑똑! 펭귄에게서 편지가 왔어요’는 멸종위기 생물의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동물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유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캔버스 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단백질 강조 표시 식품을 조사한 결과, 검사 대상 전 제품이 표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단백질 관련 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90억 원에서 지난해 4,500억 원으로 증가해 약 5배의 큰 성장세를 보였다. 단백질 제품은 젊은 층에서는 운동과 체중 관리를 위해, 노년층은 건강 유지와 영양 보충을 위해 구매하는 등 전 연령층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처럼 소비자의 관심과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제품에 표시된 단백질 함량의 정확성을 확인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조사했다. 조사는 단백질 함량을 강조 표시한 음료·과자류,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기타 가공품 등 총 100건의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실제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고,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기준에 따라 실제 함량이 표기량의 80% 이상인지 확인했다. 이번 조사 결과, 모든 제품의 실제 단백질 함량은 실제 표시량의 8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실내 충전 과정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2022.7.1.~2025.6.30.) 도내에서 배터리 관련 화재가 총 74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과충전(25.7%), 미확인 단락(13.5%), 화학적 요인 발화(9.5%), 기타 요인(51.3%)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11월 경북 ○○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는 전동킥보드 충전 중 폭발로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인명피해도 있었다. 소방본부는 배터리 화재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현관 등 출입구 근처 충전 금지, 과충전 방지, 충전 중 주변 가연물 정리,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단 등 다섯 가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전동킥보드는 생활편의를 돕는 유용한 이동수단이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자녀이중 언어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해, 국제적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 113명이 11개국 언어로 지원해 1차 예선에서 원고·동영상 심사를 거친 후 본선 대회에서 8개 시도 20명(초등부 10명, 중·고등부 10명)이 6개 언어(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태국, 우크라이나)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상은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정화 학생의 ‘두 세계의 무대 위에서’가 차지했는데, 혼혈이라는 정체성의 혼란을 한국무용으로 극복하고, 전통 예술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한 태블릿 PC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봉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수익성 악화와 금융비용 증가의 이중고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보증료 감면 사업 시행 먼저, 높은 신용위험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저신용자에 대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료를 감면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기업이 신규보증을 신청했을 경우, 산출된 보증료에서 0.2%p를 추가 감면한다. 대구신보는 이달 4일부터 보증료 감면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1,600여 개 기업이 2억 1,900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환의지 있는 성실실패자에 손해금 감면 지원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이달부터 하반기 구상채권 특별회수 캠페인을 시행하고 채무 감면을 지원한다. 재단은 기업을 대신해 금융기관에 채무를 상환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대위변제 금액에 일정 비율을 적용해 손해금을 회수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구신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생동데이교실을 개강하고 교실 참여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독려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추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생동데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생활문화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생동데이교실은 △향기나는 식물테라피 △하나호우 훌라교실 △크로매틱 하모니카 기초부터 연주까지 △라인댄스 △소원민화 △우아한 발레 스트레칭 △기타와 우쿨렐레로 연주 및 반주하기 등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개 분야 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수강생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시민들의 생활문화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자 수요가 높은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운데 대구 시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상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계정 및 대구생활문화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화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아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일과 23일에는 씽쿠잉, 9월 9일 알비버스킹(Rb버스킹), 9월 16일 믹스테이프, 10월 14일 한페이지(1페이지)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10월 21일에는 다시 믹스테이프가 공연을 선보이며 이번 청년 버스킹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단,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없다.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어쿠스틱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감성을 전하고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6년 미술관(6~13전시실)에 대한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구문예회관의 미술관 기획전용관 운영으로 1층 1~5전시실 대관이 불가하다. 심의 이후 대관 절차는 ‘계약 체결 → 사용료 납부’로 간소화된다. 대관 신청 접수 시 필요한 제출 서류는 총 5부로 △사용 허가 신청서 △전시계획서 △출품 작가 소개서 △미술관 사용자 준수사항 각 1부씩이며, 선택적으로 △기타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총 3가지로 대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접수 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대관 일정은 10월 중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결과 발표는 10월 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문예회관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결과 공고 후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대구문예회관 전시기획팀에 방문하여 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메뉴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