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5년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융복합 기술 개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농촌 현장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 자원 보전‧활용 △생산기술 혁신 △식품 서비스 개발 △기후변화, 질병‧재해 대응 △혁신생태계 조성 5대 중점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밀 자급률 도약 생산 소비 연계 핵심 기술 개발, 중점 관리 병해충 선제 대응 및 피해경감 기술 실용화, 농산부산물 에코(Eco) 순환 기술 개발 등 12개 사업 131과제(연구비 590억 500만 원)를 공모한다.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립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 국공립 또는 민간기관 연구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발하며, 전자 협약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 서식과 절차는 1월 2일부터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과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게시한다. 연구개발계획서는 범부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두부, 한과, 견과류, 과채가공품 등 식품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폐수 분야도 수사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2015년 금산 인삼농업, 2022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이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도내 3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업유산자문위원회 검토 및 자문회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최종 지정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해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8개소가 지정됐다. 19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농경지가 적은 불리한 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투리 땅에 전통적인 삽목 기술로 구기자를 재배해 온 농업 활동으로, 청양지역 주민 생계 유지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도 소득률이 60%를 넘는다. 대상 지역은 청양군 청양읍·운곡면·대치면·비봉면 일대 핵심 지역 195.6㎢와 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화성면 일대 주변 지역 283.5㎢ 등 총 479.1㎢ 규모로 완만한 산간 분지와 어우러진 독특한 재배 경관이 형성돼 있으며, 재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와 함께'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예경탁 BNK 경남은행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등이 참석해 펀드 결성을 축하했다. 또한,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국내 27개 주요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가(AC)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에 관심을 보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도가 창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씨앗이 도내 유니콘기업의 등장으로 발현하고 많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남의 창업 투자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생태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2일~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20가구에 겨울나기용품(이불,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용품(이불, 전기장판)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재가장애인 김○○님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1월에는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40가구에 설날식료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62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설 명절 자금(250억원 규모)은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이나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의 일부를 1년간
29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열린 ‘평택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요한지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성경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이 경남, 전북, 제주, 서울을 거쳐 경기도 평택에서 증거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말씀 대성회는 목회자들을 일깨우는 메시지가 재차 강조돼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는 후문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29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평택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자로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섰다. 이 총회장은 93세의 고령에도 신앙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올해에만 전국 70여 곳을 순회하며 말씀을 전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 총회장은 계시록의 성취 실상과 성경적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한 시간 반가량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설파했다. 이 총회장은 먼저 계시록 22장 18~19절을 낭독한 뒤 “지상의 모든 신앙인, 더 나아가 목회자들에게 묻고 싶다.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오전 10시 대한상의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AI 활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지난 5월 'AI 시대의 新 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분야별 활용전략 중 5번째이다. 유통산업은 복잡한 밸류체인과 높은 인력투입 비중으로 AI를 활용한 효율화・최적화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며,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도 AI를 적극 활용하여 혁신을 추진 중이다.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퍼드大 교수도 “미래 유통 혁신에 AI는 필수이며, AI를 통해 기존의 검색 기반 유통이 대화형 유통으로 진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AI 활용을 통한 유통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계, 업계 등 유통산업 전문가와 함께 작업반을 구성‧운영했고, 동 작업반 논의 결과를 토대로'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전략을 통해 향후 3년내 국내 유통기업 AI 활용률을 30%(현재 3% 미만)로 제고하여 유통기업 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답례품 업체 3개소를 포함 총 17개 업체 1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관광서비스 상품도 추가하여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늘리도록 했으며 안정적인 답례품 제공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공급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곶감, 한우 선물세트, 명주 스카프, 도자기를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과 상주지역화폐,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 등이 있으며,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표고버섯, 표고버섯 국수 세트, 송화고버섯, 복숭아 식초, 샤인머스캣청,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시설이용권(카트 체험·하늘자전거)’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목을 기부자에게 제공하여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상주시로 기부를 독려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버스와 좌석버스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를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총 25%가 인하된다. 요금은 버스 종류와 무관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는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주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앞선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이번 요금 단일화와 추후 시행될 무료승차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되고, 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통해 우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편성에 따라 반사판을 변형하며 능동적인 클래식 공연장의 표본을 보이고 있는 부천아트센터가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프랑스·러시아·라트비아 출신의 클래식 국가대표가 선사하는 프라임 클래식과 오르간 시리즈, 신진 아티스트의 무대인 영 프론티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기획부터 전통·연극까지 환상적인 신포니아를 경험케 할 예정이다. 노부스 콰르텟·한재민·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캉토로프·말로페예프…한국, 프랑스, 러시아 클래식 국가대표 출격 2025년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한국 현악 사중주 국가대표인 [노부스 콰르텟](3/1)이다. 123년 역사의 세계적 명성의 공연장인 런던 위그모어홀 2022/2023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그들은 17년간 한국 실내악의 선구자로 앞장서 온 네 명의 히어로이다. 독일 뮌헨의 ARD 콩쿠르 준우승(2012년)을 거머쥔 후 2년 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2014년)하며 한국 실내악 역사를 열었다. 특히‘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위그모어홀에 10회에 걸쳐 초청받아 연주한 한국인은 ‘노부스 콰르텟’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가 열리는 가운데,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죄 없는 거룩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린 것이다.” 2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예수님이 구원자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성탄의 참된 의미를 언급하며,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인 오늘날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려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 것과 성경대로 신앙할 것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도 인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왔고, 예수님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세상 죄를 자기가 짊어졌으니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날 세상은 예수 탄생일을 기념한다”면서 “만약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지 않았다면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1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월은 설 명절이 있어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지출이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원 시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지난 20년간 적발한 사기 인터넷쇼핑몰 738개의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전·쇼핑몰 부업’의 피해 품목이 늘어나고 ‘중개플랫폼·SNS’를 통한 접근방법이 급증하는 등 전자상거래 사기 유형과 발생 양상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으로 전자상거래 피해가 증가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적발된 사기 쇼핑몰은 77건에 이르고 피해 금액도 역대 최대치인 33억 6,500만 원에 달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09년 68개를 기점으로 감소하던 사기 인터넷쇼핑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하여 2023년 109개로 가장 많았다. 먼저 사기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팬데믹 이후 사기 쇼핑몰의 발생 시기가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둔 1월과 9월에서 여름철인 6~7월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팬데믹 동안 실내 활동 대신 야외 활동이 선호되면서 골프용품, 캠핑용품 등 관련 품목의 수요가 증가하여 이를 노린 사기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기 피해 품목 및 분야로는 전자제품이 4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