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3일에서 28일까지 야시장 개장으로 많은 인파가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18일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산소방서 직원들과 경산남여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경산공설시장 일대 중심으로 점포별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안내와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통행이 가능하도록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에 힘썼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실천적인 변화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소방서 역시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9월 14일 관내 공동주택에서 공구형 리튬이온(18V)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전 과정에서 4차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과 화염이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활용한 초기 진화가 가능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이번 화재가 충전 중 과열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택화재는 발생 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높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생명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히 경보음을 울려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한다. 목포소방서는 관내 전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설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동공구,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제품의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과충전이나 충격, 비규격 충전기 사용은 폭발 및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19일 오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강의는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진행했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서북여성의용소방대 김필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9명이 각 반에 배치돼 학생들의 자세와 방법을 꼼꼼히 지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9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사전교육과 함께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만이웃지’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평선 맛집장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농특산품 장터, 마중거리, 푸드트럭 등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 △가스안전(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한성가스), △보건위생(김제시 보건위생과), △부스운영 전반 및 지역화폐 활용(경제진흥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자들이 축제장 내에서 즉시 반영해 안전사고를 실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해요 4가지 약속’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4가지 약속은 추석 모임을 지평선축제장에서 즐기자는‘약속1 함께 만나요’,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약속2 함께 이용해요’,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미소로 응대하자는‘약속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7일~18일 경남 창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살레시오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7개팀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5월 자체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서부소방서), 유치부 연세어린이집(광산소방서)이 본선에 출전했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약속해요 안전을!’이라는 곡을 불러 소방관의 헌신과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표현하며 작품성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유치부 연세어린이집은 소방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고마운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차지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를 대표해 무대에 선 선생님과 아이들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 활활타는 불속을 용감히 뛰어가는 아저씨, 당신을 통해서 사랑을 배워요 ♬” 소방동요 '소방관 아저씨께'의 가사처럼,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 안전 메시지로 울려 퍼졌다. 소방청은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창원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치열한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 총 3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방동요를 창의적으로 편곡·개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관객들에게는 감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 대회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율동과 하모니로 감동을 전한 대구광역시 이바유치원, 초등부 부문에서는 가창력과 안전 지식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경기도 성남미금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명절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9일까지 ‘추석명절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장시간 귀성·귀경 이동과 주택 장기부재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추석연휴를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 ▲아파트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10월2일을 ‘심폐소생술데이(DAY)’로 지정해 귀성객이 집중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심폐소생술·완강기 체험교육 부스 운영, 전단지 배부 등 현장 캠페인을 벌인다. 또 대형전광판·다중이용시설 모니터 등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유튜브 채널 ‘이웃집소방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제작·배포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해 생활 속 안전수칙 확산에 나선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추석 명절은 음식 조리, 장거리 이동 등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시민들께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2025년 9월 18일 장흥소방서 회의실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통신망 운용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국가 차원에서 구축한 재난 대응 전용 무선통신체계로, 대규모 재난이나 복합 재난 상황에서 기존 무전기의 한계를 극복해 끊김 없는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PS-LTE 교육을 통해 간부들이 재난 현장에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휘·통제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간부들이 직접 PS-LTE 단말기를 활용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관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PS-LTE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으로 간부들의 현장 지휘와 통신망 운용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구 중앙전통시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유대선 중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직접 각 시장별 상인회장을 찾아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 ▲‘안전하기 좋은날’ 행사 참여 독려 ▲비상소화장치, 이동식펌프,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 지도 ▲점포 주방 내 케이(K)급 소화기 비치 지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상담(컨설팅) ▲대형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함께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2차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이동식소방펌프 작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온산119안전센터 직원 6명과 전통시장 상인, 자율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동식 소방펌프 작동훈련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화재대피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남울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 중 하나인 덕신2차시장에 이동식 소방펌프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소방펌프는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화재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로, 협소한 골목길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 내부에 고정 설치된다. 남울주소방서는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이동식 소방펌프 설치와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내 화재를 진압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중 검찰에 송치된 사례 가운데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 업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와 연구원 등 외부 법률·수사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 우수상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지호,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위 이청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은 화재현장에서 합동조사 중 지정수량을 초과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강대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025년 제2차 가치가유 충남119 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 11가구에 총 3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지원 대상은 화재 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도내 취약계층이다. 이번 대상자에는 지난 3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 거주시설인 컨테이너에서 홀로 지내는 A 씨(70대),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를 돌보며 학업과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B 군(10대)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장애아동을 보육 중인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가 지원받는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이번 지원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0억 7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총 19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예선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은 ‘잠깐만’을 통해 밝고 순수한 음성과 생동감 있는 율동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불조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사를 또렷하게 전달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가창력·표현력·퍼포먼스의 조화, 안전 메시지의 명확성, 창의적인 무대 구성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17일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금곡, 희망119'소방안전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작품 만들기, 전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북부소방서와 함께한 이날 교육은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독거가구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대응법,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익숙하지만 놓치기 쉬운 생활 밀착형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소화기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자기 보호 능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18일 15시 30분경 감문면 소재 감문휴요양병원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과 현장 통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 훈련으로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단계별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지휘 체계 구축 단계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하고 보다 안전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