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자 발생지 주변을 중심으로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조사서를 근거로 환자발생지에서 매개체를 채집하고, 종 분류 동정 및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조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유하여 방역강화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총 2,3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23년 8명, 2024년 3명, 2025년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고열 및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방한 미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17일 23시경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일곱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58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8만2천여수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증가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55호(닭 52, 오리 3, 약 319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6대를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산란계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지난 17일, 수질정화 전문기업 (주)황산(대표자 박영애)과 청라호수공원의 친환경 수질관리 기반 조성과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청라호수공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관리 기술 교류 ▲수질 변화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 및 현장점검 지원 ▲신기술 실증 및 현장 적용과 데이터 분석연구 등 기술 협력에 나선다. 특히, (주)황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nyNble PRS180 플라즈마 발생장치 모듈’ 장비를 청라호수공원에 무상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나노버블 수질정화 방식이 ‘나노버블+플라즈마 방식’으로 개선되어 수질관리 시스템이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질개선은 물론 체계적 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설관리 전문성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청라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물가 상승 ▲소비 위축 ▲경기 둔화 등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하고 외식 업소의 효율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상담(컨설팅)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30곳 이내다. 시는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식품안심업소(위생등급) 지정(신청) 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푸드테크 도입 ▲메뉴 개발 ▲배달 서비스 ▲위생·식재료 관리 ▲서비스 ▲마케팅 ▲노무·세무 등 7개 분야 중 영업주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업체가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구·군 환경위생과 또는 관련 협회(외식업협회, 휴게음식업협회)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부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율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과 야외 광장에서 '2026 부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김좌관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소남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 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 전문가,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맑은 물 염원 시민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워터코리아 행사장인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시민 퍼포먼스에는 가로 12미터(m), 세로 10미터(m) 대형 현수막에 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는 미래 먹거리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2026-2030)’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폐기물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책은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 변경계획을 반영했다. 도는 ‘해양폐기물 없는 깨끗한 바다, 미래가 풍요로운 충남’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충남 해역의 청정성 회복 및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발생예방 △수거체계 개선 △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운영 등 육상·해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 한다. 이를 통해 연간 발생량 약 1만 8500톤의 해양폐기물을 매년 5%씩 2030년까지 25%를 감축할 계획이다. 수거체계는 2028년까지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을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3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대전시는 총 368대의 전기 이륜차 보급을 목표로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보급 물량은 일반용 350대(95%), 우선순위 대상 18대(5%)로 구성된다. 전기이륜차 기본 보조금 상한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 270만 원, ▲공유형 16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이륜자동차의 규모, 성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개인사업자 등이며,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은 1대, 법인은 최대 10대, 개인사업자는 2대까지이다. 또한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에게는 국비의 20% ▲배달용 전기 이륜차에는 국비 10%와 시비 1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추가 보조금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된다. 전기이륜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행복청 발주·인허가 건설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겨울철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건설현장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사현장 정리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공사현장 내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장기간 적치된 건설자재와 폐기물을 정리해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거나 손상된 건설현장 인근 도로와 보도를 정비하고,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과 도로 노면의 포장 상태를 점검해 통행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임시 비탈면 등에 방진시설을 보강하고, 공사차량 이동으로 인한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 작업과 세륜·세차시설 운영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래화 사업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7일 ㈜휴비스, 전북옥외광고협회 전주시지부, 새활용센터 다시봄과 함께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의무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대해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휴비스는 친환경 소재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확보, 소재 공급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옥외광고협회 전주시지부는 현장에서 친환경 현수막의 확산과 정착에 협력키로 했다. 또,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시민 참여형 교육과 홍보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시 지정게시대를 관리하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전주시 산하 8개 출연기관도 동참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산과 공공부문 친환경 전환에 뜻을 함께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2026년 공무원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특례시는 종이 없는 간부회의, 월 2~3회 구내식당 채식의 날 운영, 전국 최초 화장실 종이타월 사용 중단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요일별 실천 한가지’라는 주제로 월요일은 텀블러사용, 화요일은 계단 이용, 수요일은 대기 전력 차단하기, 목요일은 잔반제로, 금요일은 채식 식단 실천 등 세부 실천 수칙을 정하고, 주 단위 반복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완전한 일상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매월 22일 기후행동의 날에는 불필요한 메일 삭제와 스팸차단 등을 통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종이 없는 회의 확대', '양면·흑백 인쇄 생활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들도 이어간다. 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신규 가입자에게 친환경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병행하여 적극적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17일 건설·펌프카협회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펌프카 잔류 콘크리트 처리체계 규제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펌프카 잔류 콘크리트’ 처리체계를 개선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야 했던 구조를 합리화하고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에서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후 펌프카 내부에 남는 잔류 콘크리트는 법적으로 건설폐기물로 해석돼, 반드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해야 했다. 일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는 액상 형태의 잔류 콘크리트 처리 자체가 불가능하여 건설현장에서 불법 배출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이렇게 버려지는 잔류 콘크리트는 빗물과 섞여 하수관으로 흘러가거나 그대로 굳어 먼지로 떠오르는 등 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에는 유해 중금속은 물론 1급 발암물질인 6가크롬과 수은도 섞여 있어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충북도는 현장 실태조사와 협회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문제의 핵심이 자원임에도 폐기물로만 규정된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폐기물처리시설(포항에코빌리지)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위원회로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해 실시한 입지 공모에 유치 신청을 한 대송면과 신광면을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입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축도시환경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박 교수는 과거 울산시 매립장 입지선정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후보지 평가위원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전문연구기관에 입지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대송면과 신광면의 환경적·기술적·경제적 조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협약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2024년 4월 도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 이행을 위해 매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단체)별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협조사항 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추진 △산업, 공공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및 홍보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력 제고 사업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태양광 보급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Green Transformation) 국제주간 참여 △제18회 기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7일 하동군 섬진강에서 내수면 청정 생태계 보전과 연어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연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경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하동군 관계자, 어업인, 섬진강토속어종보존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섬진강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함께했다. 연구센터는 24일까지 하동군 섬진강 2만 마리와 밀양시 밀양강 2만 마리까지 총 4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섬진강과 밀양강은 연어가 회귀하는 대표적인 도내 하천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연어의 자연 회귀율을 높이고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방류하는 첨연어는 북태평양을 회귀하는 우리 고유의 수산자원으로, 식용으로 널리 소비되는 노르웨이산 양식 대서양연어와는 차별화되는 생물자원으로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어 인공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약 760만 마리의 연어를 생산·방류해 연어 자원 회복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기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7일 세계 물의 날(3. 22.)을 기념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과 수성구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반영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다양한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세계 물의 날의 국제연합(UN) 주제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이다. 전 세계 약 18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물을 길어오는 책임이 주로 여성에게 집중돼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활동 등에서 불이익을 겪는 문제를 조명하고 정책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정해졌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만물을 이롭게 적시듯, 물이 지닌 겸손한 가치를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물 복지를 누리고 물의 가치를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성구는 3월을 ‘물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