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이 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오는 28일 까지 모집한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5인 이상 확대 시행에 따라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됐던 안전점검 사업도 지속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지원함으로써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그 비용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전액 지원한다. 안전컨설팅은 공인노무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체계 운영 점검, 비상상황 대응체계의 적정성 검토 등 예방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을 통해 개소당 3 부터 5회기의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약 15개 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은 소방점검·관리 전문업체에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의 안전관리, 소방, 전기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관 중 소규모 취약시설 2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하절기 및 동절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게임아카데미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며 15개 팀을 선발해 4월부터 3개월 간 창업과 동시에 1:1 전문가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팀의 게임 프로젝트를 상용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개발 방향성과 콘텐츠 상세 피드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유일의 창업 중심 게임 아카데미라는 명성에 맞게 창업특강(주1회, 총10회) 중 ‘창업핵심교육’(인사, 회계, 법률 등)을 과정시작 2주 내(약 6회) 집중 제공한 후 잔여기간 동안 나머지 교육(인디게임 대표 초청 강연, 피칭교육 등/약 4회)을 진행해 창업초반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팀에는 ▲프로젝트지원금 500만 원 ▲게임 전문 멘토들과 1대1 프로젝트 및 사업 멘토링 ▲인사, 회계, 법률 등 창업특강 ▲판교 소재 공동개발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PC 및 각종 테스트 장비(아이패드, 스팀덱 등) ▲졸업기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기본과정을 마친 15개팀 가운데 7개팀 내외를 선발해 출시를 목표로 별도의 심화과정을 7월부터 3개월 간 제공한다. 심화과정 7개팀에게는 프로젝트지원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동시에 기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는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보전원, 특성화대학원 7곳과 2월 17일 화학물질안전원 내(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화학 3법의 시행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서울시립대 등 특성화대학원 7곳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화학3법 법령 및 빅데이터 교육을 접목하는 첨단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관련하여 행정적․제도적․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견습생(인턴) 관리 및 교육 과정 운영을 비롯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견습생 선발과 석․박사 전문인력의 현장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성화대학원 7곳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 원, 연 최대 240만 원,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로, 소득이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월 15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증액되었고, 지원 기간은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되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근무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접수(경남바로서비스)로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미래성장활력과 인구청년정책담당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약 1005가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지원금은 해당 월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다.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이며,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므로, 대상 가구들은 미리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2025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을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소년(14세~19세)과 청년(20세~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기획단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활동 지원을 받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강화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기획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캠페인을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2025년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법적 자치기구로, 청소년수련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자문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및 모니터링 △수련원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제안 △도 내 청소년 축제 및 활동 참여 △다양한 봉사활동 기획 및 확인서 발급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수련활동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운영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수여, 대외활동 우선 참여 기회, 봉사시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며, 희망자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및 SNS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교육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받은 전월세 자금 대출잔액의 1%(월세 보증금은 1.5%)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모두 하남시에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공동명의로 대출을 받은 경우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세대원 포함)다. 단, 버팀목·디딤돌 등 기금대출 이용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사회보장 신설 협의에 따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1960년생 시민 가운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대상자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매년 56세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새로 도입되며, 올해 검사 대상자는 1969년 생이다. 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검사자가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확진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은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시행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선주문 후생산(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이며, 군은 먼저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과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에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중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과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5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펀딩 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시장에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경력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중장년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유연한 근로 형태 도입으로 채용 부담을 완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0일부터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를 적용해 기업과 근로자가 각자의 환경에 맞는 근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중장년의 일자리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기존 ‘4050인턴십’ 명칭을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 발굴과 매칭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과 참여자의 장기적 고용 연계를 유도하고자 한다.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협력 기반으로 추진하는 노쇠 예방 노인일자리 사업 '하하 건강파트너'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142명의 건강파트너들은 ‘하하 마을건강센터’에서 시민들의 노쇠 예방사업인 ‘건강업(UP)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2016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지역밀착 건강관리 기관 ‘마을건강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센터들은 ‘하하 마을건강센터’로 불린다. 마을건강센터의 노쇠 예방사업인 ‘건강업(UP)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2024년)에는 마을건강센터 전역으로 확대됐다. 시는 올해부터 마을건강센터에 ‘하하 건강파트너’를 배치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시의 대표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올해는 '하하 건강파트너' 사업에 하하 마을건강센터 61곳, 건강생활지원센터 7곳, 공공·민간병원 7곳, 구·군 시니어클럽 15곳,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하하 건강파트너’는 일정 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이후 마을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하하캠퍼스 건강센터로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7일 문산읍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과 배주스를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첫 호주 수출인 이번 수출물량은 진주드림 쌀 2000만 원 상당(약 8톤)과 배주스 1200만 원 상당(약 1.2톤)이다. 진주드림 쌀은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윤철)에서 2023년 2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5차 수출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2톤, 24만 5000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배주스는 2024년 6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며, 이번 5차 수출까지 총 12톤, 9만 2000달러를 수출했다. 진주시는 쌀과 배주스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드니 현지 판촉 행사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진주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1~12월 중 전략작물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카카오톡 채널)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다만, 위기가구 당사자나 친족, 공무원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은 연간 30만원으로 제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포상금도 늘린 만큼 더 많은 제보가 들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