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14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 가치빚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소년 멘티 27명, 청년․대학생․전문가 멘토 26명, 학부모 등 약 70명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눴다. 먼저 진로멘토링 활동에 기여한 우수 멘토 시상식을 진행한 후, 올해 멘토링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 우수 활동 팀의 대표 사례 발표(2팀), 멘토·멘티의 활동 소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 대학생 멘토를 양성해 이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깊이 탐색하고,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제초등학교 김강우 학생이 ‘2025.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본선)를 지난 16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본선 대회에는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앞서 지난 9월부터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 예선 대회에는 총 144개교 260여 명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제작·보급한 ‘초등어휘사전 1600(이하 어휘사전)’을 바탕으로 현장 교원들이 문항을 출제했다. OX퀴즈·골든벨·주제 선택 퀴즈 등의 단계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예문 진위 판단하기 △어휘의 관련어 연결하기 △주제에 어울리는 어휘쓰기 △교과간 융합어휘 활용하기 등의 내용을 통해 단어의 뜻과 관계, 쓰임과 문맥 활용까지 평가하는 교육활동으로의 의미를 더했다. 금상을 차지한 김강우 학생은 “평소 어휘사전으로 공부한 내용이 퀴즈로 나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학교급식 공감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정책 및 현안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까지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학교급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정책방향 설명과 외부 전문가 특강,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모둠별 자유토론과 정책 제안 및 발표 등이 있었다. 먼저 야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감성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교육주체 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참가자들을 총 10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각 모둠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토론내용으로는 △‘저탄소 채식의 날’시행 이후 현장에서 느낀점 △만족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걸으며 만나는 전주천, 자연과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5일 ‘202년 생태역사탐방’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기후행동 실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340여 명이 참여했다. 생태역사탐방은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요안 루갈다 광장)을 베이스캠프로 해 전주천변길 일대에서 걷기와 친환경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1코스 바람쐬는길은 ‘치명자산광장 → 바람쐬는길 → 원색명화마을 → 색장들 천변길 → 천리길 우체통 → 각시바위 → 치명자산 광장’이다. 2코스 전주천변길은 ‘치명자산광장 → 전주 자연생태관 → 전주 천길(동로) → 남부시장 천변길 징검다리 → 전주천길(서로) → 오목교 → 한벽문화관 → 한벽굴 → 치명자산 광장’이다. 참가자들은 전주천 생태환경과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코스별 미션수행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에 동참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생태역사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현장 의견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한 표준 운영지침 마련을 위해 ‘에듀버스 운영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방과후활동, 방학 중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각종 현장·체험학습, 중학교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 관용차량으로 2014년부터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1대씩 배치돼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접수된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관련 정책 제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육청운전직연합회 추천 교원, 전·현직 통학버스 업무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교육지원청별 에듀버스 운영실태 분석 및 타시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안에는 신청시기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6학년도 초․중․고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의 새 학년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을 정확하게 안내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학 전 학교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 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료집은 도내 초·중·고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했다. 강의 역시 교원들이 직접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8일 부안(고등)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학교생활 준비 △교육과정 이해 △학교폭력 예방 △고교학점제 △전북교육정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Troy University)에서‘2025. 전남 직업계고 글로컬 현장직무체험 및 학생선수 글로컬 역량 강화 연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이 트로이 대학교 내에 설치한 K-에듀센터를 기반으로 ▲ 국제적 언어역량(ESL) ▲ 글로컬 리더십 ▲ 스포츠·직업교육 융합형 진로탐색 등 미래형 글로벌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 1주차 과정에서 학생들은 어휘·스피킹·리더십 교육으로 구성된 ESL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이수했으며, 지역 역사관과 박물관을 방문해 미국 남부의 역사·문화적 배경을 직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계열·체육계열 학생 전원이 현대자동차 몽고메리 공장을 찾아 차체 생산·용접·도장 등 자동화 공정을 견학하며 글로벌 제조 현장의 기술 흐름을 생생하게 접했다. 이어 현지 직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 품질 경쟁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한국 기술이 세계 현장에서 높은 신뢰와 자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유·초·중 과정별 통합교육중점운영교(정다운학교)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중점운영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8개교와 고양교육지원청 지정 3개교를 운영 중으로,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 강화 및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교육과정 연계 모형을 개발·운영하는 학교 및 유치원이다. 유·초·중 학교급별 정다운학교 운영 사례 공유, 통합교육의 가치 구현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위해 과정별로 나누어 3부로 운영했다. 1부 유치원 과정 나눔회는 11월 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솔마루유치원·원흥유치원·한내유치원의 통합 교사와 특수교사가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가 짝을 이루는 ‘단짝친구 놀이’ 협력 프로그램, 모든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 기반 ‘극놀이’ 활동, 장애이해 올림픽, 오감놀이 미술 등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통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부 중학교 과정 나눔회는 11월 10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일산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용 체육활동 중심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모니터링 결과 협의회”를 11월 17일 오전 9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2층 라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교폭력 조사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생활교육팀 업무담당 장학사 및 상담사, 김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전담조사관 운영 현황 ▲모니터링 결과 분석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사 과정의 질문기법 실습 등 전담조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조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공정한 조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연수와 협의체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담당하는 핵심인력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사관 간의 사례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신뢰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시흥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와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25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학생자치 성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 톡톡! 성장 쑥쑥! 나눔과 성장이 함께 있는 우리의 학생자치 이야기’를 주제로, 군서미래국제학교 최O율 학생과 배곧라라중학교 김O해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치의 의미를 탐구하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 만드는 존중과 소통의 자치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책임 있는 온라인 소통과 실천 중심의 자치 활동 확산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62개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함께한 학생자치 실천사례 전시와 네트워크 교류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타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탐색하고, 이를 자교의 자치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자치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체감했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7교 등 총 20교가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능 직후부터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11월 18일, 서울고)와 '2025학년도 하반기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11월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을 연이어 개최하며 체육계열 진학지도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1월 18일 서울고등학교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연구·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육계열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정시 진학 설명회에도 700여 명의 학부모·학생·교사가 참여해 체육계열 대학 진학 정보를 공유하고 합격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 전형을 처음 접하는 학생·학부모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전형의 전체적인 개요와 최신 경향을 안내하고, 주요 대학 입학요강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입시 결과와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호주 시드니 및 브리즈번 일원에서 2025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해외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경쟁력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태백 관내 중학교 1학년 17명이 참여했다. 영어캠프 실시 이전인 10월 27일에는 캠프 활동에 필요한 사전 안내 자료 배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사전 교육 후 진행된 비자 발급 과정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관련 절차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지 캠프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영어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호주의 자연환경과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오페라하우스 발레 공연 관람, 박물관 및 아트 갤러리 방문을 통해 예술적 다양성을 경험했다. 특히 현지 중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역량 신장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속초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 복지 런(RUN)’과 연계해 청렴·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런(RUN) · 걷기 행사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소책자 배부 ▲‘청렴 서약 참여 큐알(QR)코드’ 운영 ▲청렴 표어 피켓 홍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5일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컨벤션홀에서 초·중·고 청소년 11개 팀, 지도교사,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사회참여프로젝트 나눔공유회’를 개최했다. 나눔공유회는 강원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연구·기획·실행·제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변화의 당사자’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구조로 기획됐으며, 환경, 의료, 도시배치, 자원순환 등 지역의 실제 현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또한 모든 아이디어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실제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원칙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질문·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팀별 결과 공유 △청소년 사회참여 선배 강연 △휴먼빙고 네트워킹 △행복인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의 자율성과 교류를 강조한 구성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우리가 작은 보고서를 쓴 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은 11월 14일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PharmFuture)’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학문적 기반과 직업 세계를 조기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기초 진로 탐색 단계에서 약학 계열의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학 분야 기초 개념과 진로 흐름을 알려주는 오리엔테이션 △약학대학 교수진의 이해도 향상 특강 △약학에서 다루는 주요 연구 영역 소개 △생명과학·의약학 기초 실험 체험 △약학대학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약국 환경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들은 약학의 역할과 미래 전망, 의약품 개발 과정, 공공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 약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