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출품한 모든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과학 탐구 기반 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특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편을 비롯해 지도노력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특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편, 지도논문연구대회 3등급, 지도노력단체상, 학교단체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세종시 학생들은 물리, 생물, 지구·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적 탐구력을 입증했다. 세종시 학생들은 실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원 300여 팀이 참가해 연구성과를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대회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평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모임을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평가의 주체가 되어 질 관리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모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소모임은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점검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하고 자체적으로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이하 센터)와 협력하여 ‘생명사랑캠핑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관련 사고의 선제적 대응 및 예방사업에 동참하고, 이용객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단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기관 안내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요 편의시설과 관리사무소에 게시하고, 캠핑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생명사랑 캠핑장 운영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RISE센터는 지역 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세종상공회의소 세종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통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유망기업 160여 개사를 대상으로 RISE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업들이 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대학과 연계 가능한 주요 협력 모델로 △계약학과(트랙) 운영, △현장실습형 인력양성, △재직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을 공유하며, 기업의 참여 의향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는 RISE 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구체적인 산학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센터는 8월 말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23일 세종시 전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도농 교류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 15명과 직원 7명이 참석해 딸기밭 육묘장 정리와 마늘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성 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여성 농업인의 삶과 정체성,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이주 5년차 임진주씨는 “이렇게 직접 우리 지역의 농가를 돕고, 여성 농업인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보람됐다”며“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여성농업인 박선미씨는 "일손 하나가 아쉬운 계절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여성 농업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만희 대표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이런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의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눈, 시간여행, 알파벳 등을 주제로 실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실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기 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과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지난달 시 공무원 대상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등 1,171점의 기증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나눔과 자원순환,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 등 총 3,871만 원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시민께서 판매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3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로부터 세종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억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의지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홍준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K브로드밴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송정범 SOHO·SE 담당은 “이번 기부가 세종시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가 23일 지역 내 따뜻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지역 내 가게를 대상으로 소액 정기기부를 독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담동 일대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하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가입 안내와 함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과정을 알렸다. 소담동지사협은 지속적인 기부참여 독려활동과 나눔홍보를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와 손잡고, 오는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여성기업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력은 지역 여성기업의 청년고용 참여를 촉진하고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추진의 일환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채용관, 고용지원관, 구직상담관, 특별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의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케이이알, 비전세미콘, 에이치이브이, 한국소스, 동산산업, 청이엔지건축사무소, 한서정공 등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기업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종의 일자리 생태계가 한층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지현)가 22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상정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센터 종사자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손으로 옥상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현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사랑퐁당 어린이집은 매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생필품 등을 나누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6일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 마련됐다. 세종사랑의열매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새롬동 지사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미연 사랑퐁당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흥원 본원에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세종시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사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의 1:1 밀착 상담을 통해 수출 상담 경험을 쌓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세종시 중소기업 13개사와 미주·동남아 등 주요 지역의 해외바이어 19명이 참여해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31일에는 바이어들이 세종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현장과 기술력을 살펴보는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 금화순찰대가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노인 및 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라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의 화재 및 안전 대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진단 항목은 ▲건축물 구조 ▲전기‧가스설비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기반 시설 전반이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시 피난 및 구조 시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와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 내 위험 요인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 필요 시 안전대책 수립 및 화재안전조사 등 예방대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이용자의 다양화와 시설유형의 확대로 인해 최근 화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진단으로 시설별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및 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 경찰, 보건,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풍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련 유형을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으로 정했다. 특히 현장 대응 훈련은 터널과 지하차도가 많은 세종시 도심 특성을 반영,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에 따른 차량 추락,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세종남부소방서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와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해에